우리 아이를 위한 첫 번째 지리 수업 〈나의 첫 지리책〉
지리는 초등 사회 과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실생활과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사는 집, 학교와 놀이터, 사람들로 북적이는 거리와 시장, 지하철 역과 공항, 산과 바다까지 우리 주변의 모든 곳에서 ‘지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교통, 통신의 발달로 사람들이 활동하는 공간이 전 세계로 넓어진 지금,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는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마트에 가득 찬 먹거리들은 어디에서 오는지,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와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지리를 알면 우리가 사는 세계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풀립니다.
“아름다운 모래사장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다채로운 모습을 가진 바다와 해변 탐구하기
인천 앞바다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섬 굴업도까지! 지오와 아빠는 황해안 여행을 떠납니다. 배에 타니 보이는 수많은 섬을 보며, 황해가 어떻게 생겨났고, 왜 섬이 많은지, 왜 매머드의 이빨이 바닷속에서 발견되었는지 알아 갑니다. 굴업도에서는 다채로운 해변의 모습이 펼쳐지고, 바다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는 여행이 시작되지요.
나의 첫 지리책 5권 《바다는 변신 중이야》는 다채로운 해변과 섬에 대해 알려 줍니다. 왜 여기 해변은 포근한 모래사장인데, 저기 해변은 파도가 사납게 부딪치는 절벽일까요? 바다가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는 이유, 그 변신의 비밀을 파헤쳐 보세요.
그림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직접 해 볼 수 있는 지리 체험 활동을 알려 주는 ‘나의 첫 지리 여행’과 더 알고 싶은 흥미로운 지식을 담아낸 ‘나의 첫 지리 클릭!’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5권에서는 황해를 비롯해 남해, 동해까지 우리 바다의 각기 다른 개성과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또한 황해안에 있는 조력 발전소 이야기를 통해 바다가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