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비밀을 풀다!”
도대체 이 거대한 우주는 어떻게 생겨난 걸까요?
갈릴레이가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후로도 우주는 여전히 비밀에 싸여 있었습니다. 지구 너머 더 멀리 있는 행성들이 차례로 발견되고, 태양도 우리 은하에서 흔하디흔한 작은 별일 뿐이란 게 알려졌지요. 에드윈 허블은 다른 은하의 존재를 발견했을 뿐만 아니라, 우주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다면 아득한 옛날에 우주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나의 첫 과학책 11권 《빅뱅》은 천문학자들의 끝없는 발견으로 점점 넓어져 가는 우주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주가 “펑!” 터지면서 태어난 순간인 빅뱅까지 도달하지요.
그림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깨알 상식을 알려 주는 ‘나의 첫 과학 클릭!’과 한 걸음 나아간 심화 수업인 ‘나의 첫 과학 탐구’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11권에선 별빛이 지구에 닿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과 ‘명왕성은 왜 태양계 행성이 아닐까?’라는 주제를 탐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