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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갤러리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분야
휴머니스트
분야 1
예술
저자
김영숙
역자
ISBN
9791160808216
가격
₩16,000
출간일
2022/04/11
손 안의 미술관 3권.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과 《1페이지 미술 365》를 통해 그림 읽는 법을 흥미진진하게 들려준 최고의 미술 스토리텔러 김영숙이 시간에 쫓겨 그림을 제대로 보지 못한 여행자를 위해 ‘꼭 봐야 할 그림’ 100점을 짚어준다. 손바닥 안을 훤히 들여다보듯 유럽 미술관의 그림을 손쉽게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행자가 적당히 소화할 수 있는 만큼 작품을 추천한다.
‘손 안의 미술관’ 시리즈가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에 이어 세 번째로 방문한 곳은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다. 내셔널 갤러리는 중세 말기와 르네상스를 거쳐 19세기 말까지 유럽의 회화 작품 2,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인 회화 전문 미술관이다. 전시장을 모두 돈다면 축구장 여섯 바퀴를 도는 것과 같은 규모를 자랑한다.
중세 말기부터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를 거쳐 1900년대 초기 작가의 작품까지 서양 미술의 주요 회화를 총망라하고 있는 내셔널 갤러리. 《내셔널 갤러리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에서는 내셔널 갤러리의 2,000여 작품 중 놓쳐선 안 될 그림 100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유럽 회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그림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직 내셔널 갤러리를 가지 못한 이들에게는 언제라도 열어보며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내셔널 갤러리 그림 여행을 할 때 꼭 필요한 안내서가 되고,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는 그곳을 추억하는 작은 앨범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