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세계사〉는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최초의 문명이 발생한 고대부터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현대까지 시대별 세계사를 다루며 총 20권으로 출간됩니다. 방대한 인류의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인도, 중국, 일본, 미국 등 하나의 나라를 집중적으로 탐구하거나 르네상스, 산업 혁명, 세계 대전 등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삼아 다양한 시각으로 세계사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권마다 최고의 화가들이 뛰어난 표현력으로 그려 낸 세계사 속 장면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세계사의 커다란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핵심만을 가려 뽑은 친절한 역사책으로, 앞으로 배우게 될 수많은 지식의 토대를 쌓을 수 있는 든든한 세계사 기본서입니다.
얽히고설킨 많은 나라를 전쟁터로 몰아넣은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을까요?
힘이 약한 나라를 호시탐탐 노리며 서로 경쟁하던 유럽 나라들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어요. 유럽에서 시작된 전쟁이었지만, 얽히고설킨 많은 나라가 끼어들며 전쟁의 불길이 세계를 휩쓸었지요. 30년 사이에 두 차례나 벌어진 세계 대전은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 가고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나의 첫 세계사 17권 《세계를 휩쓴 전쟁 세계 대전》에서는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쯤 유럽에서 벌어진 전쟁이 제1차 세계 대전으로 번지게 된 과정부터 제2차 세계 대전의 발발과 종결까지 세상을 뒤흔든 두 차례의 세계 대전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보스니아의 수도이자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는 시작점이 된 도시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러시아 혁명을 이끌며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인 소련을 탄생시킨 인물은 누구일까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폭탄을 떨어뜨린 나라는 어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