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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일지로 본 일본군 위안소

분야
휴머니스트
분야 1
역사
저자
하종문
역자
ISBN
9791160809596
가격
₩35,000
출간일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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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라는 해묵은 난제를 다루는 새로운 이해와 접근법
시공간을 넘나드는 15년간의 끈질긴 추적
‘진중일지’로 일본군의 ‘군사시설’로서 ‘위안소’를 증명하다!
진중일지를 통해 일본군의 ‘군사시설’로서 ‘위안소’의 역사적 실태를 파헤친 최초의 연구
진중일지의 확보와 분석, 해당 부대 및 관련 부대의 제반 자료까지 접목한 총체적인 고찰
만주사변에서 아시아·태평양전쟁까지, 중국에서 동남아시아, 남태평양, 오키나와까지
시공간을 넘나드는 15년간의 끈질긴 추적
위안소로 일본군의 ‘가해’ 시스템을 증명함으로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지금껏 해법을 찾지 못한 채 난항을 겪고 있다. 일본 정부와 일본군이 ‘위안부’ 모집과 위안소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엄연한 사실조차 한일 양국의 극우세력과 역사수정주의자들에 의해 부정되고 있는 현실이다. 더구나 ‘위안부’ 문제는 한일관계의 가장 뜨거운 감자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의 존재와 증언을 제외하면 한국이 자체적으로 발신하는 메시지는 빈약하다.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과 실재를 새롭게 벼려낼 수 있는 여지는 없을까? 피해자가 모두 사망하는 시점에서 과연 어떤 활동이 가능하고 필요할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위안부’에서 ‘위안소’로 눈을 돌림으로써 일본은 물론 한국의 정부와 국민을 움직일 새로운 무기를 찾고, ‘위안부’ 문제를 한국이 주도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진중일지’라는 역사적 증거를 통해 군사시설이라는 위안소의 본질을 증명함으로써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접근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