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세계사〉는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최초의 문명이 발생한 고대부터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현대까지 시대별 세계사를 다루며 총 20권으로 출간됩니다. 방대한 인류의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인도, 중국, 일본, 미국 등 하나의 나라를 집중적으로 탐구하거나 르네상스, 산업 혁명, 세계 대전 등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삼아 다양한 시각으로 세계사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권마다 최고의 화가들이 뛰어난 표현력으로 그려 낸 세계사 속 장면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세계사의 커다란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핵심만을 가려 뽑은 친절한 역사책으로, 앞으로 배우게 될 수많은 지식의 토대를 쌓을 수 있는 든든한 세계사 기본서입니다.
르네상스와 종교 개혁, 더 넓은 세계를 향한 새로운 바닷길은
유럽 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을까요?
신의 뜻을 따르며 살아가던 유럽 사람들은 르네상스를 통해 인간 중심의 문화를 꽃피웠어요. 타락해 가던 크리스트교는 루터가 일으킨 종교 개혁으로 커다란 변화를 맞이했지요. 탐험가들은 배를 타고 먼바다로 나갔고, 새롭게 찾아낸 바닷길을 따라 전 세계 사람들이 뒤섞이기 시작했답니다.
나의 첫 세계사 12권 《유럽에 찾아온 새바람 르네상스》에서는 신과 종교를 중요시하던 중세 시대에서 벗어나 인간과 과학을 깊이 탐구하고, 더 넓은 세계를 만나기 위해 새로운 바닷길을 찾아 나선 유럽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탈리아에서 르네상스가 처음 시작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구와 다른 행성들이 태양 주변을 돌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과학자는 누구일까요? 드넓은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긴 항해 끝에 콜럼버스가 도착한 곳은 어디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