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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히틀러의 아이였습니다

분야
휴머니스트
분야 1
역사
저자
잉그리트 폰 욀하펜, 팀 테이트 / 강경이 옮김
역자
ISBN
9791160805345
가격
₩16,000
출간일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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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가 순수 아리안 혈통을 지키고 우수 인종을 길러내어 아리아인 국가를 건설하고자 실행한 ‘레벤스보른 프로젝트’. 마거릿 애트우드의 소설 <시녀 이야기>의 모티브가 된 이 끔찍한 인종 실험의 희생자로,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 살아온 한 여인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길고 험난한 과정을 들려준다.
그녀가 살아내온 삶, 어두운 과거와 마주하는 과정은 광기 어린 국가주의와 인종주의가 한 인간의 정체성과 삶을 어떻게 말살하는지를 보여주며 침묵에 덮이고 수치심에 가려져 있던 나치의 충격적이고 파괴적인 전쟁범죄를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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