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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사이좋게 지내는 법

ISBN
9788965916482
분야 1
어린이생활안내서
분야 TOP
어린이
가격
₩14,000
저자
김지훈 글/ 이정화 그림
출간일
2025/12/08
워크북 파일
/이미지
9788965916482
Text
〈어린이 생활 안내서〉는 어린이의 일상 속 문제를 탐구하며 해결 방안과 교양 지식을 배우는 실용서 시리즈입니다. 시리즈의 네 번째 책 《스마트폰과 사이좋게 지내는 법》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어린이 독자를 위한 도서로, 일상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와 위험 그리고 해법을 쉽고 구체적으로 알려 줍니다. 학교, 집, 학원 등 다양한 환경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네 컷 만화로 생생하게 보여 주고, 디지털 매너와 개인 정보 보호, 온라인 범죄 예방 등 꼭 필요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 시간 기록’, ‘가짜 뉴스 찾기’와 같은 부록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조심해야 하는 것’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마트폰을 똑똑하고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법과 즐겁게 사용하는 방법까지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디지털 세상을 건강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도록 돕는 실용적인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똑똑하게, 안전하게, 즐겁게!
우리 아이 첫 디지털 생활 길잡이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일상 속 가장 자연스러운 도구가 되었습니다. 특히 십 대에게 스마트폰은 친구와 소통하고 정보를 얻으며 놀이와 학습을 이어 가는 중요한 창구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그만 사용해라’라고만 하면 아이들은 그 이유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세상과 단절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이유는 건강한 사용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스마트폰의 ‘필요성’에 비해 ‘사용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넘쳐 나는 정보 속에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 어렵고, 성인보다 경계심이 약한 십 대는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능력이 아니라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고 안전하게 소통하는 능력입니다.
이 책은 2020년 교육부 미디어 교육 대상과 미디어 교육 수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지훈 선생님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도서입니다. 전국미디어리터러시교사협회(KATOM) 운영 위원으로 활동하며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꾸준히 이어 온 저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초등학생의 실제 생활을 중심에 두고 꼭 필요한 디지털 문해력과 문제 대응 방법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디지털 매너
학교, 집, 학원 등 아이들의 실생활 속 에피소드를 따라가며 개인 정보 유출, 그루밍 범죄, 악성 바이러스, 사생활 침해 등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위험과 대응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내가 이런 상황을 겪는다면 어떻게 해야 안전할까?’ 하고 스스로 생각해 보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판단력과 행동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어려운 용어 대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만화와 예시 중심의 구성으로 디지털 매너를 부담 없이 재미있게 배우도록 돕습니다.
복잡한 디지털 세상을 헤쳐 나갈 힘!
스마트폰 사용을 단순히 제한하는 방식이 아니라 ‘똑똑하게’, ‘안전하게’, ‘즐겁게’ 활용하는 3단계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아이들은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고, 유해 콘텐츠나 위험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며 친구와 소통할 때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도구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즐기는 방법을 배우면서 스마트폰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습니다. 부모와 교사도 아이가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실용적인 지도 포인트를 함께 확인할 수 있어, 가정과 학교에서의 디지털 교육에도 유용합니다. 《스마트폰과 사이좋게 지내는 법》은 유익하고도 위험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길을 안내하는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