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세계사〉는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최초의 문명이 발생한 고대부터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현대까지 시대별 세계사를 다루며 총 20권으로 출간됩니다. 방대한 인류의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인도, 중국, 일본, 미국 등 하나의 나라를 집중적으로 탐구하거나 르네상스, 산업 혁명, 세계 대전 등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삼아 다양한 시각으로 세계사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권마다 최고의 화가들이 뛰어난 표현력으로 그려 낸 세계사 속 장면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세계사의 커다란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핵심만을 가려 뽑은 친절한 역사책으로, 앞으로 배우게 될 수많은 지식의 토대를 쌓을 수 있는 든든한 세계사 기본서입니다.
서양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유를 되찾고
새롭게 출발하는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떠나 보아요.
아시아와 아프리카 나라들이 유럽 나라들의 지배를 받던 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나라를 되찾으려는 사람들의 노력은 끊이지 않았지요. 인도의 간디와 베트남의 호찌민은 독립 운동을 벌였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넬슨 만델라는 차별 없는 세상을 외쳤답니다.
나의 첫 세계사 19권 《다시 일어서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는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인도, 프랑스를 몰아내고 미국과 맞서 싸운 베트남, 백 년이 넘게 계속된 프랑스의 지배에서 벗어난 알제리, 인종 차별을 없애기 위해 투쟁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독립을 맞이한 인도는 왜 파키스탄과 인도, 두 개의 나라로 나뉘게 되었을까요? 영국이 만든 소금법에 저항하며 직접 소금을 구하러 바닷가로 향한 인도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아프리카 나라들의 국경선이 반듯반듯한 이유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