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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서설: 이성을 잘 인도하고 학문에서 진리를 찾기 위한

분야
휴머니스트
분야 1
인문
저자
르네 데카르트
역자
이재훈
ISBN
9791170872443
가격
₩17,000
출간일
2024/09/30
파일과 미디어
휴머니티의 탐구를 향해 정진하는
사유의 향연이 펼쳐지다
중세와 근현대를 잇는 결정적인 문제작!
근대의 문을 연 철학적 에세이를르네상스 철학의 맥락에서 새롭게 읽다
인류의 세계관이 재정립되는 혼란의 시대, 데카르트의 《방법서설》은 근대 철학의 시작을 알린 총성과도 같은 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새 시대를 연 이 저작은 중세와 근대의 급작스런 단절을 상징해왔지만, 데카르트 또한 수많은 사상가들과 마찬가지로 당대의 영향 아래 사유했음이 분명하다.
그를 이전 시대와 단절시켜 읽는 것은 핵심을 놓치는 일이다. 옮긴이 이재훈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지지 않은 르네상스 철학과의 연관 안에서 《방법서설》을 읽음으로써 오늘날 다시금 그의 철학이 필요한 이유를 휴머니즘의 정당성이라는 관점으로 새롭게 설명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