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MAGAZINE휴머니스트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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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차가운 마음을 치유해주는 울보 바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휴먼어린이 그림 동화어느 마을에 무서운 병이 돌았습니다. 서로 쳐다보기도 싫어하고 이야기도 안 나누고 누가 곁에 오기만 해도 싫어서 몸서리가 나는 돌림병이 온 마을을 덮친 겁니다. 마을 어르신 할아버지가 해님까지 모셔와 따뜻하게 마을을 비춰도 사람들의 마음은 얼어붙어 풀리질 않습니다. 우리의 차가운 마음을 치유해주는 ‘울보 바보 이야기’《울보 바보 이야기》는 돌덩이처럼 굳어버린 세상을 치유해가는 이야기입니다. 글을 쓴 윤구병 선생님은 ‘울보 바보’를 통해 더불어 . . . . .

조회수 3,092 | Update 2010.05.10

18호. “몰라서 그랬어. 정말 미안해.”
과학이 무엇인지, 왜 배우는지, 배우면 뭐가 좋은지 알려주는 책열정만 넘치던 초보 교사 시절의 일입니다. 3월 초 첫 번째 과학시간, 저는 아이들을 앞에 두고 ‘과학 공부는 왜 하는가?’를 주제로 혼자서 한 시간 동안 줄기차게 떠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이 좋은’ 과학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열심히 하기를 진심으로 바랐으니까요. 그때 학생들을 만나면 두 손을 붙들고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몰라서 그랬어. 정말 미안해.”얼굴이 화끈거립니다. 아이들이 제 말을 오 . . . . .

조회수 2,250 | Update 2010.04.30

17호. 만화로 읽는 조선시대 역사의 생생한 감동들!
세계의 기록 유산 《조선왕조실록》, 만화로 다시 태어나다1997년 세계의 기록 유산으로까지 지정된 《조선왕조실록》. 그 내용에 감동을 받은 박시백 화백은 모든 열정을 담아 만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집필을 시작했다. 《태조실록》부터 10년 이상 매달려 얻은 성과물은 대중의 호응을 받아 이제는 ‘대하 역사만화’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를 잡기에 이르렀다. 특히 이번에 나온 15권은 재위 기간이 가장 길어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경종·영조실록》마저 점령함으로써 그 입지를 더욱 탄탄하 . . . . .

조회수 2,602 | Update 2010.04.30

15호. “이렇게 미적거리다 죽을 순 없지!”
흙에서 삶을 배운 철학자의 나눔과 연대의 이야기흙을 밟으며 살다2010년 2월 휴머니스트 발행이 땅 사람을, 쏘개질에 흑책질로 날밤을 새워 출세하는 사람들, 야비다리 쳐서 제 잇속만 챙기는 사람들, 소처럼 순하게 제 일만 하고 재랄 없이 삶을 꾸리는 사람들로 나눌 수도 있겠으나, 《흙을 밟으며 살다》를 읽다 보면 윤구병을 아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나눌 수도 있겠다 싶다. 나는 윤구병을 조금 아는 축이다. 그가 전라도 사람이고, 서울대 철학과를 나왔는데, 물들인 군복에 맨발로 고무신을 끌며 학교 안팎을 누벼 다닌 . . . . .

조회수 2,347 | Update 2010.04.30

14호. 윤구병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농부의 이데아’ 윤구병, 밥상머리에 둘러앉아서로를 보듬고 사는 삶을 살다구병이 형님,형님을 처음 뵌 지도 그럭저럭 20년이 넘었습니다. 90년대 초였던가요? 이러다간 식량주권 다 빼앗긴다고, 이러다간 아이들 다 망가뜨린다고, ‘농촌문제’와 ‘대안교육’을 고민하시던 모습이 선합니다. 그 뒤로 형님은 몇 년 동안 방학마다 적당한 곳을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셨지요. 아마도 《택리지》를 쓴 이중환이나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처럼 말입니다. 95년 초 겨울, 이번 방학이 지나면 학교 . . . . .

조회수 2,219 | Update 2010.04.30

13호. 이진경, 처음으로 ‘한국의 역사’를 말하다
“민족과 국가의 이름으로 배제했던대문자 역사에 대한 도전적인 문제 제기”역사의 공간2010년 1월 25일 휴머니스트 발행《역사의 공간》은 저자 이진경의 이전 책들에 익숙한 독자들에게는 다소 뜻밖이라고 여겨질 만한 책이다. 그것은 단지, 저자 자신의 말처럼, 이 책에 실린 적지 않은 글들의 소재나 주제가 ‘다소 의외의 것’이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상이한 시기에 상이한 계기에 의해서 쓰인’ 글들의 ‘모음’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이전 저작들과 . . . . .

조회수 2,638 | Update 2010.04.30

11호. 우연과 필연이 낳은 미국의 역사
미국은 어떻게 탄생했을까?인간의 욕망이 뒤엉킨 미국의 숨겨진 역사를 만나다역사를 크게 조망해보면 묘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전쟁과 정복, 조약, 거래, 발명 등 역사상의 사건들은 대부분 개인들의 의식적인 행동이다. 그러나 그 행위들이 모여 이루는 역사의 큰 흐름은 대개 개인들의 의지와 무관하다. 기원전 3세기에 중국 대륙을 처음으로 통일한 진시황은 자신이 확립한 제국 체제가 2000년이 넘도록 지속되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다. 1517년 비텐베르크 교회의 정문에 95개조 반박문을 붙인 루터는 그 작은 항의가 유럽 전역에 . . . . .

조회수 2,725 | Update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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