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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소개

가치있는 삶을 위한 지식 텍스트의 개발

2001년 5월 8일 창립하여 2007년 1월 1일 (주)휴머니스트 출판그룹으로 성장한 휴머니스트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초 교양 텍스트 브랜드이다.‘가치 있는 삶의 동반자’를 기업 모토로 하여‘2011년까지 10년 동안 어린이에서 장년까지, 가치 있는 삶을 위해 필요한 깊고 풍부한 기초 교양 텍스트 1000종의 개발과 발간’을 사업의 핵심 목표로 삼았다. 인문적인 소양을 기본으로 하여 역사, 철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기초 학문 분야에서 일반인과 대학생을 위한 교양서와 학술서, 청소년을 위한 차세대 대안 교과서와 교양서 발간에 주력하고 있고, 2006년에‘휴먼 어린이’를 자회사로 설립, 초등학생을 위한 대안 교과서와 기초 교양서를 발간하고 있다.

모토

가치있는 삶의 동반자

이념과 철학

21세기는 인류애에 기초하여 인종, 성, 계급, 세대, 민족, 문명, 종교, 이념들 사이의 우정 어린 대화와 공존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구인의 삶을 열어가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 아울러 지구와 인간 사이에 지구적 생태계의 보존과 친환경적 문화의 정착이라는 과제 역시 훗날로 유보할 수 없는 현실의 과제로 대두하였다. 휴머니스트는 한국인의 눈으로 세계인 보편의 시대정신을 읽어내고, 독자의 삶과 세계 속에서 이러한 21세기적인 과제들을 인문적 소양과 실천적 자세로 소화하여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살아 있는 지식과 상상력의 세계를 펼치고자 한다.

비전과 사명

21세기의 현대인들은 IT 기술과 새로운 미디어 환경이 만든 글로벌 정보 네트워크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뉴스와 정보를 접하는 현대인들은 이제 지구인 보편의 가치관, 즉 지구촌 공동체 의식과 연대감에 기초한 세계시민으로서의 예의와 기초 교양을 새롭게 요구받고 있다. 휴머니스트는 창립 후 10년 동안 역사, 철학, 자연과학, 예술 등 기초 교양 분야에서 어린이, 청소년, 성인 및 중장년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1000종의 기초 교양서를 국내 저자와 편집 역량으로 개발하여 세계인들과 소통하는 창의적인 대한민국을 위한 가치 있는 지식의 생산에 주력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휴머니스트를 아시아 지식 생산과 교류의 건강한 네트워크 센터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휴머니스트 출판인들은 이러한 비전을 다음의 세 가지 사명으로 실천하고자 한다.

  • 첫째, 기업의 이념과 철학에 기초한 출판 방향을 창의적으로 실천하여 휴머니스트가 대한민국과 아시아의 대표적인 지식 텍스트 브랜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 둘째, 역량과 잠재력이 있는 국내 필자를 중점적으로 발굴, 지원, 육성하며 국내 필진과 아시아를 매개로 하여 글로벌한 지식 생산과 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 셋째, 출판의 가치를 알고 잠재력이 풍부한 인재를 발굴하여 전문적인 출판인과 글로벌한 출판 리더로 지원, 육성한다.

기업 경영의 원칙이란 기업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기업 활동의 근본적인 나침반이자 모든 운영 지침의 근거이다.<휴머니스트>는 건강성, 성실성, 창의성, 효율성, 역사성이라는 5대 경영 원칙에 기초하여 상품의 생산, 인사 및 관리, 재정과 회계, 고객 서비스, 마케팅, 광고와 홍보 등 기업의 제반 업무 활동에 대한 지침을 마련한다.

제 1원칙 건강성

몸과 마음이 맑게 깨어 있는 사람은 자기의 내면과 바깥을 맑게 바라볼 수 있다. 기업의 내면과 외면의 모든 활동과 시스템이 투명할 때 안과 밖으로 깨어있을 수 있다. 정신과 육체가 병들면 떠오르는 산사의 여명과 저무는 바닷가의 노을이 아무리 아름다울지라도 귀찮아질 뿐이다. 기업의 활동이 일시적 쾌락을 좇아 많은 이윤을 남겼다고 해도 병들어 있으면 근본적 성취감과 활력을 얻을 수 없어 망가지게 마련이다. 건강성은 근본적인 방향과 동력을 낳는 <휴머니스트>의 제1원칙이다.

제 2원칙 성실성

성실성은 개인, 가족, 기업, 국가의 모든 개인적, 사회적 활동의 기본 성품이다. 성실한 사람은 일상생활에서 이기는 사람이다. 자기와의 약속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며 자기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때 반성할 줄 아는 사람이다. <휴머니스트>는 기업의 이념과 원칙을 성실하게 실천하며, 기업 활동의 어느 한 구석에서 충실하지 못했을 때는 반성하고 사과하고 성실성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한다. 성실성은 자기와 고객으로부터 근본적인 신뢰감을 얻는 <휴머니스트>의 제2원칙이다.

제 3원칙 창의성

참된 창의성은 강압과 실리에 의해서 발휘되지 않는다. <휴머니스트>는 사람이 지니는 풍요로운 잠재력을 믿는다. 건강성이 기업 활동의 근본적인 동력과 비전을 낳고, 성실성이 인내와 신뢰를 낳는다면, 사람이 지니는 풍요로운 잠재력에 대한 신뢰는 자발성을 낳는다. 잠재력에 대한 확신과 믿음으로부터 나오는 무한한 자발성은 곧 창의성으로 발휘된다. 창의성은 모범의 근원을 배우되 그 결과를 추종하거나 따라하지 않기 때문에 자발적인 창의성은 결국 공존의 풍요로움을 낳는다. 창의성은 공존 속의 성장을 낳는 <휴머니스트>의 제3원칙이다.

제 4원칙 효율성

만일 효율성이 기업의 생산성 제고라는 실리적 이익만을 바라보고 있다면 기업은 상황에 따라 사람과 자원을 원칙 없이 쓰고 버리고, 생산하고 폐기하는 악순환만 반복할 뿐이다. 효율성의 원칙은 사람과 자원에 대한 소중함에서 나온다. 효율성의 방향은 사람과 자원이 지니는 잠재적인 가치를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완전히 신뢰하여 그 가치를 충분히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데 있다.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율을 창출하는 효율성의 원칙이 사람과 자원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와 원칙 없이 전술적 상황에 따라 좌충우돌한다면 궁핍과 풍요 역시 좌충우돌 할 수밖에 없다. 효율성은 현명한 농부의 지혜처럼 참된 풍요를 낳는 <휴머니스트>의 제4원칙이다.

제5원칙 역사성

역사성이란 현실의 삶을 과거와 현재, 미래로 확장하고자 하는 눈물겨운 노력이자 인류가 오랜 기간 자연으로부터 배워온 최고의 순리이다. 과거의 전통을 빌어먹는 보수적인 역사성에 갇힌 기업은 시대적인 환경 조류의 변화 속에서 기업이 해야할 역할을 찾지 못해 물려받은 유산을 탕진해버린다. 유산의 참된 의미를 모르는 기업은 욕망에 대한 절제력을 잃어 당대에 모든 것을 획득하고자 몸부림치면서 자신의 후손들조차 버리고 그들로부터 버림받는다. 역사성은 건강성, 성실성, 창의성, 효율성을 이어가는 <휴머니스트>의 제5원칙이자 소중한 유산이다.

humanist, 휴머니스트, 휴먼어린이

Symbol & Logotype

출판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그 흐름에 담겨 있는 의미를 생각하고 대화하는 것입니다. 이 대화, 즉 소통의 과정은 서로의 의미 있는 가치를 나누는 것이며, 좀더 나은 세상으로의 변화를 꿈꾸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의 마음과 너의 마음이 교감되어 진보를 향해 한 걸음 내딛는 ‘우리’가 되길…….
사람 人자로 형상화된 휴머니스트의 심벌은 흐름+소통+나눔+변화의 의미를 품고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사람을 표상한 것입니다.

Slogan

사람과 사람이 만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사람과 세상이 만나 가치 있는 삶을 열어갑니다.

아름다운 세상, 가치 있는 삶

가치 있는 삶의 동반자. 휴머니스트

휴머니스트가 세상에 태어나는 근원적인 이유

사람은 잉태하는 순간 기억을 물려받는다. 아버지와 어머니, 멀리는 부모의 조상들이 맺어온 기나긴 관계의 역사에서 쌓여진 기억이라는 유전자를 물려받는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 관계를 물려받는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비롯한 혈연, 나라와 민족, 문화와 종교 등을 매개로 오랜 기간 맺어온 관계를 이어받는다. 사람은 성장하면서 새로운 꿈, 새로운 욕망을 갈망하며 다양한 관계를 맺어가면서 특별한 기억들을 갖게 된다. 사람은 생의 마지막 순간, 삶 속에서 맺어왔던 수많은 관계와 기억만을 남긴 채 인생을 마감한다.

인류가 탄생한 이래로 우리가 숨 쉬고 있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기억은 과거의 희로애락이자 역사이며, 관계란 새로운 미래에 대한 기대, 상상, 꿈을 그리기 위한 욕망의 표현이다. 그러기에 삶이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싶은 욕망, 특별한 기억을 만들고 싶은 욕망, 그리하여 내 아버지와 어머니가 남겨준 유산에 나의 새로운 관계와 기억을 더해 나의 자손들이 보다 나은 관계와 기억을 잉태하며 살아가길 바라는 욕망인 것이다.

<휴머니스트>는 사람이 태어나 생을 마감하기까지 그들이 물려받은 기억과 관계를 소중히 여기면서, 새로운 꿈과 새로운 가치를 스스로 찾고 실현해나가는 삶의 동반자이고자 한다. 특별한 기억 특별한 관계를 만들고 싶은 욕망, 이것이 바로 <휴머니스트>가 세상에 태어나고자 하는 근원적인 이유이다.

휴머니스트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사람은 왜 글을 쓰려고 하는가? 사람은 왜 남의 글을 읽으려 하는가? 글이란 기억하려는 욕망, 관계하려는 욕망의 산물이다. 그 중에서도 책은 기억과 관계 맺기의 깊고 섬세한 수단이다. <휴머니스트>는 먼저, 사람들이 왜 책을 읽고. 왜 책을 쓰고자 하는가 하는 근원에 다가가 책을 매개로 한 인간의 욕망, 즉 특별한 기억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려는 욕망을 실현하고자 한다.

<휴머니스트>가 담으려는 특별한 욕망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니고 있는 보편적인 욕망이다. 안주하기보다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는 욕망, 소유하기보다는 나누려는 욕망, 부정보다는 긍정하는 욕망, 불행보다는 행복을 바라는 욕망, 좌절보다는 성공을 바라는 욕망, 게으름보다는 성실함을 바라는 욕망, 찡그리기보다는 환하게 미소 짓고자 하는 욕망, 증오하기보다 사랑하려는 욕망, 병상에 누워 신음하기보다 건강을 바라는 욕망, 궁핍보다 풍요를 원하는 욕망 등 영혼과 정신, 경제와 부, 육체가 선한 방향, 건강한 방향, 진취적인 방향, 창조적인 방향, 인간 중심적인 방향으로 흐르길 바라는 욕망이다.

특별한 기억, 특별한 관계는 자기와의 특별한 만남에서 비롯된다. 자기와의 특별한 만남이란 자기에 대한 애정과 신뢰이며 이는 곧 타인에 대한 애정과 신뢰로 이어진다. 자기 안에 오랫동안 쌓여온 기억과 관계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것이지만 자기만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별한 기억, 특별한 관계를 담은 <휴머니스트>의 책과 그것을 만드는 <휴머니스트>사람들은 우리가 만드는 한 권 한 권, 우리가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마다 깊은 애정과 신뢰를 가지고 만나고자 한다. 기억하고 싶은 책, 만나고 싶은 사람은 결국 깊은 애정과 신뢰에서 나오는 충실한 모범으로 전파되는 것이지 교만과 조작, 강압과 사탕발림, 거짓과 가식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휴머니스트는 어디에서 시작해 어디로 향할 것인가?

<휴머니스트>는 책으로 시작하고자 한다. 언어란 사람이 세상에 출현해 오늘날까지 살아오면서 특별한 기억과 특별한 관계를 만들고, 전파하고, 남기려는 욕망의 가장 깊고 세심한 중개자 역할을 맡아왔다. <휴머니스트>는 사람이 잉태하는 순간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특별한 기억과 욕망을 담으려는 모든 삶의 과정을 출판이라는 수단, 그 중에서도 우선 책이라는 수단으로 다가가려 한다.

<휴머니스트>는 책으로 시작하되 책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는다. 책을 펴내는 근원인 특별한 기억, 특별한 관계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욕망을 책으로 담으며 책과 놀이, 책과 교육, 책과 학문, 책과 과학, 책과 종교, 책과 문화, 책과 영화, 책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려고 한다.

<휴머니스트>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지 않는다. 우리의 삶이 다하는 날까지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을 소중히 여기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 성과는 다름 아닌 우리의 후배들, 후손들이 하려는 일, 해야 할 일을 남겨주는 것이다. 그렇기에 지금 <휴머니스트> 사람들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것,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인 <휴머니스트>의 책들을 통해 특별한 기억을 만들고 특별한 관계를 맺어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2001. 5. 8. 휴머니스트를 설립하며

독자적인 책수다 팟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