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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인문 브랜드 소개

휴머니스트 인문 부문은 한국 사회에 두터운 생각의 지도가 되는 책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국내외 인문학자들의 깊은 사유를 담은 책, 시민을 위한 인문학 기초 교양서, 자신의 삶을 새롭게 창조하는 문화예술 교양서를 펴내고 있습니다.

대표도서

미학 오디세이1,2,3
한국 출판에서 시민을 위한 대중교양서의 모델이 된 책. 독창적인 시각과 구성,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글쓰기로 20여 년 동안 한국의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책이다. 마그리트, 에셔, 피라네시와 함께 떠나는 미학 여행은 지식의 세계에서 예술적 창조의 세계로 나아가는 독서 체험을 선물한다.

232 권 현재 11 페이지 / 전체 58 페이지

  • 신간순
  • 도서명
  • 조회순

다산의 제자 교육법

제자의 눈높이에서, 상황에 꼭 맞게 건넨 스승 다산의 마음자리 “큰 스승의 사랑으로 가슴이 벅차올라 이전의 삶과 결별할 수 있었다.” 다산 정약용은 자식과 제자, 가까운 벗에게 각자의 신분과 성향, 상황에 따라 명심해야 할 가르침을 정문일침 격으로 쓴 증언(贈言)을 내려주었다. 자신감이 부족한 제자를 독려하여 분발시키고, 신혼의 재미에 빠져 공부를 게을리하는 제자에게 불벼락을 내리는가 하면, 자녀 교육법을 묻는 제자에게 어린이 교육의 지침과 꼭 읽혀야 할 경전을 꼼꼼히 정리해주었다. 스승의 정성스런 증언을 받은 제자들은 종이와 천이 낡아 나달나달해질 때까지 읽고 또 읽으며 그 가르침을 평생 가슴에 새겼다. 다산학의 새 지평을 연 우리 시대의 인문학자 정민 교수가 다산의 증언에서 중요한 내용만 뽑아 주제별로 엮었다. 때로는 곰살궂고 때로는 엄격한 스승 다산의 생생한 목소리는 제자들을 향한 깊은 사랑과 위대한 교육 정신을 오롯이 들려준다.

불량소녀들

숏컷에 진한 립스틱, 짧은 치마에 하이힐로 무장한 근대 최초의 센 언니들이 온다! 1930년대 경성에 모던걸이 등장했다. 이들은 직업을 가지든, 쇼핑을 하든, 여가를 즐기든, 그 밖에 무엇을 하든 ‘불량소녀들’이라 폄하되었다. 모던걸은 왜 못된걸이 된 걸까? 국문학을 전공하고 《낭만의 테러: 파시스트 문학과 유토피아적 충동》, 《명랑한 멜랑콜리》, 《권력의 도상학》 등의 책을 통해 근대 문화사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온 한민주 교수가 경성의 모던걸들에 대한 책을 출간했다. 새 책 《불량소녀들》에서 저자는 1930년대 경성이 스펙터클한 거리로 바뀌어가는 과정에서 각종 매체가 여성을 어떻게 재현하고 있었는지 시각문화의 다양한 이론을 통해 살핀다. 이 책을 통해 한국 사회의 ‘여성 혐오’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비롯되었는지 그 기원을 추적하다 보면 비로소 우리가 어디에 와 있는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그 방향이 보일 것이다.

엄마의 글쓰기

내일은 한 뼘 더 자라는 엄마와 아이의 글쓰기 습관 도시락에 함께 들어있던 쪽지, 서로 얼굴 붉히며 다투고 난 후 책상에 올라있던 편지, 초경 하던 날 꽃과 함께 있었던 카드… 엄마에게 이런 쪽지나 편지, 한 번은 받아보았을 것이다. 그런 적이 없었다면 받았었다면 참 좋았으리라. 커가는 아이와의 관계를 소소하지만 단단하게 다질 수 있는 건, 좋은 선물이나 물질적 혜택이 아니라, 엄마의 작은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서 이 책은 출발했다. 이 책은 글쓰기를 잘하기 위한 비법이나 팁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몸과 마음이 커가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라면, 부모라면, 어떻게 하면 아이와 좋은 관계를 쌓아갈 수 있을까를 매번 고민하게 된다. 아이와 부모 세대가 살았던 환경이 다르고 그만큼 세대 차도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월이 달라도 아이가 커가며 그맘때 겪는 고민을 엄마는 이미 한차례 지나왔다. 아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지난날의 엄마를 돌아보며, 아이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있을까. 아이와 엄마의 관계를 시작하는 첫 단추가 엄마가 아이에게 주는 글이 되면 좋겠다.

그대를 듣는다

그대를 듣는다 - 정재찬의 시 에세이

정재찬(저자) | 2017.06.05 | 조회 1,680

다시 시를 찾은 그대에게시가 건네는 작은 위로 시를 잊은 그대들을 호출했다. 여기저기서 응답이 들려왔다. 시를 읽고 살기에 너무 바빴다고, 아니, 정말 까마득하게 잊고 살았다고. 그렇게 불씨가 지펴지는가 싶더니, 시 열풍이 일었다. 복각본 시집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필사 바람이 시로 옮겨 불어오는가 하면, 윤동주는 영화가 되어 사랑을 받았다. 사람들의 기억과 가슴속에서 멀어진 ‘불후의 명시’들에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어 누구든 시를 누리고 즐기게 하려는 정재찬 교수의 노력은 계속된다. 문학, 예술, 문화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의 지평을 넓혀, 세대는 물론 사람들 사이에 그어진 불온한 경계를 넘어 모두 함께 시와 삶의 향기를 누리게 하는 것, 그렇다면 시는 훌륭한 소통의 도구이자, 미래를 함께 걸어 나가는 힘이 센 무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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