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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페미니즘> 인용 누락 관련 사과문

조회(454)

2020-08-28 오전 11:12:44

《코로나 시대의 페미니즘》에 수록된 민가영의 〈신자유주의 시대 안전의 상품화와 페미니즘〉에서 책의 141~142쪽 내용은 김보화의 글 〈부추겨지는 성폭력 역고소와 가해자 연대〉(《여성학논집》 제35집 제2호,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2018, 113~153쪽) 중에서 인용한 부분이나, 필자의 잘못으로 출처 표기 없이 출판되었습니다. 필자와 출판사는 인용 표기가 누락된 점에 대해 피인용자와 이 연구의 공동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연구소 울림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해당 도서를 전량 회수해 폐기하고, 인용문과 출처를 정확하게 기재해 새로 인쇄·제작하여 발행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피인용자와 독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출판 과정에서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출처가 표기되지 않은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성폭력 역고소 현상은 성폭력 가해자의 대응이 ‘시장화’되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에서 가해자들의 역고소는 결코 새로운 현상이 아니지만, 최근에는 법률 시장에서 기획된 형태를 띠고 있다. 이제 성폭력을 둘러싼 대응 양상은 그 어느 범죄보다 돈이 되는 분야로 선호되고 있으며, 가해자는 법률 시장의 새로운 ‘고객’이 되어가고 있다.
로스쿨 제도로 폭발한 변호사 시장의 과잉 공급은 법무법인들이 성범죄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이제 성폭력 문제는 법률 시장에서 유능한 법률 대리인을 만나면 해결되는 문제로 전락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성폭력 문제가 가해와 피해라는 정치적·윤리적 판단의 문제에서 법률 시장의 기획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또는 소비자의 문제로 위치를 이동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본문 141~1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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