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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에 자서전쓰기

김중수(저자) | 휴먼문학 | 15,000원 | 2020.04.27 | 336p | ISBN : 9791160803891 | 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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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에 자서전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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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을 왜 써야 할까? 자서전을 어떻게 써야 할까?
학생들과 함께하는 자서전 쓰기 수업의 과정과 방법을 안내하는 책
수업 시간에 교사들이 실제로 자서전 쓰기를 지도하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첫째, 교사들에게 자서전이라는 장르와 그 교육적 효과를 알도록 도와준다. 둘째, 교사들에게 자서전을 쓰는 수업의 전체 흐름과 내용 생성, 내용 조직 등 구체적인 수업 내용, 평가 사례 등을 참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셋째, 교사들에게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참고용으로 읽힐 만한 또래 수준의 자서전 작품 예시를 제공한다.
학교급이 바뀌어 새로 출발하는 중1과 고1, 그리고 새로운 학교급을 향해 인생의 선택을 해야 하는 중3과 고3처럼 인생의 갈림길에 있는 청소년들은 한 번쯤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인생의 한 단락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첫 단계에서, 학생들로 하여금 ‘나는 어떤 인간인가?’를 시간을 들여 탐구하게 하는 긴 호흡의 수업을 진행하려는 선생님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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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왜 자서전을 써야 하는가?
 
‘자서전’의 사전적 의미는 ‘자신의 일생을 소재로 그 행적을 적은 기록’이다. 이는 사건이나 특별한 일, 업적 등에 초점을 둔 의미인데, 이 책에서는 그보다는 ‘인간상의 탐구’에 초점을 둔 자서전 쓰기를 소개한다. 사춘기와 청소년 시기는 ‘나는 누구인가?’, ‘나의 신념, 감정, 태도는 어떤 것인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같은 끊임없는 자기 질문을 통해 자신에 대한 통찰과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는 시기다. 그리고 이 시기에 자아 정체감이나 성 역할 정체감이 형성되지 못하면 직업 선택이나 성 역할 등에 혼란을 가져오고 인생관과 가치관의 확립에 심한 갈등을 일으킨다.
자서전을 쓴다는 것은 ‘나는 누구인가?’를 지속적으로 탐구하는 경험이며, 그 과정을 겪으며 학생들은 자아 정체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나’라는 존재의 인간상을 탐구하며 자기 동질성을 확신할 수 있다. 학교에서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 자서전 쓰기 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는, 자서전 쓰기가 살아갈 인생을 위한 준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한 연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기가 아니더라도 살면서 자아 정체감이 흔들리고 자기 동질성이 의심되고 인생의 결여를 느낄 때, ‘자서전 쓰기’는 그것을 극복하는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다.
이 책의 1부에는 자서전이란 무엇인지, 왜 자서전을 써야 하는지, 자서전을 어떻게 쓰는지를 안내한다. 자서전 쓰기 수업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교사들에게 한번 시도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자서전 쓰기 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책은 ‘학생들에게 자서전을 쓰게 하는 방법’, 즉 ‘자서전 쓰기 수업’에 초점이 놓여 있다. 이 책의 2부에서는 국어 교사인 저자가 학생들과 함께했던 자서전 쓰기 수업의 과정과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수업 설계에서부터 내용을 생성하고 조직하는 방법, 초고를 쓰고 고쳐 쓰는 방법, 편집하고 출판하는 과정 등을 다양한 예시 자료와 함께 알기 쉽게 알려준다.
학생들이 쓰는 자서전이라고 하면 흔히 ‘지난날의 기록’에 한정하기 쉽다. 그러나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자서전 쓰기는 ‘인간상의 탐구’에 초점이 놓여 있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는 어떤 환경에 놓여 있는지, 내 주변에는 누가 있고 그들과의 관계는 어떤지, 나는 무엇을 잘하고 어떤 일에 관심이 있는지, 진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내 미래의 삶은 어떻게 펼쳐질지, 어떤 죽음을 맞이할지 등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그러한 내용이 담긴 자서전을 쓰게 함으로써 혼란스럽고 방황하는 학생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진로나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게 한다.
3부에는 학생들이 자서전 쓰기 수업을 통해 직접 쓴 자서전을 실었다. A4 2매 내외의 짧은 자서전 6편과 A4 15매 내외의 긴 자서전 4편이 담겨 있다. 학생들이 직접 쓴 자서전을 읽어보면, 2부에서 소개한 절차와 방법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수업의 진행 과정과 방법을 알면 학생들과 함께하는 ‘자서전 쓰기 수업’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저자소개

김중수 (저자)
19년째 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사)전국국어교사모임 부산모임 회장, 청소년문예지 《푸른글터》 편집위원, ‘우리말교육현장학회’ 편집위원 등을 맡고 있다. 문법 전공자로 알려져 있지만 국어 교사라면 화법, 작문, 독서, 문학을 모두 잘해야 한다고 믿고 실천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살아 있는 국어 수업을 가르치며 동료 교사들에게는 이를 ‘실전 국어’라고 소개한다.
살아 있는 국어를 가르치기 위해 건의문 수업에서는 교사가 먼저 학교에 건의하고, 토론 수업에서는 교사가 먼저 교사들과 토론하며, 공감적 듣기 수업에서는 교사가 먼저 학생들의 말을 공감적으로 들어야 하고, 문학 창작 수업에서는 교사가 먼저 창작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수업을 준비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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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부 자서전 쓰기란?

01 자서전이란 무엇인가?
02 자서전을 왜 쓰는가?
03 자서전을 어떻게 쓰는가?


2부 자서전 쓰기 수업

01 자서전 쓰기 수업 설계
02 자서전 수행평가 안내
03 나를 찾아가는 인터뷰
04 자서전 내용 생성
05 내용 생성 과정평가
06 자서전의 장르 관습
07 자서전 읽기
08 내용 생성 완료
09 자아 성찰
10 내용 조직
11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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