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BOOK도서상세

인문

명심보감 - 자기 성찰의 고전

범립본(范立本)(저자) 김원중(역자) | 휴먼인문 | 13,000원 | 2017.09.18 | 232p | ISBN : 9791160800753 | 04140

조회(1,233)

명심보감

표지확대

  • 독자리뷰(0)
  • 한줄서평(0)

내 마음을 다스리는 한마디!
자기 성찰과 인성 교육의 보고, 명심보감

사마천의 ‘사기’를 개인 최초로 완역했던 김원중 교수가 한국인이 오랫동안 사랑해온 고전 《명심보감》의 개정번역판을 출간하였다.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이란 뜻으로 중국의 경전과 사서, 제자백가의 문집 등에서 가려 뽑은 주옥 같은 경구의 모음집이다. 부박한 세태에 굴하지 않고 마음을 닦는 거울로 오랫동안 읽힌 《명심보감》은 단순히 유교적 윤리관을 전하는 책이 아니라, 인간의 욕심과 악행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인류의 지혜가 담긴 책이다. 첨단 문명사회라고 하는 오늘날에도 인간의 본질적인 면은 달라지지 않았다. 자신의 삶이 흐트러졌다고 느끼거나 마음을 추스르고 싶은 이들, 절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고전 번역의 대가 김원중 교수가 번역한 《명심보감》을 한 구절씩 꼼꼼히 되짚어가며 읽어보기를 권한다.

책꽂이에 담기독자리뷰 쓰기

  • 간편메뉴
  • 오탈자 있어요
  • 전체보기
  • 도서소개
  • 저자소개
  • 목차
  • 독자리뷰

도서소개

1. 명심보감은 왜 인성 교육의 보고인가?
- 자기 성찰과 수양으로 자존감을 세우고, 공동체에 기여하는 인간을 키우는 고전


《명심보감》은 단순히 유교적 가치관을 전파하는 책이 아니다. 명심보감을 편찬할 당시,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동양의 다양한 고전들에서 번득이는 문장을 한데모아 펴낸 책이었다. 고전이 인간의 본질을 간파하여 좀 더 나은 인간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면, 《명심보감》은 그러한 고전의 정수만을 모은 에센스라고 할 수 있다. 무엇이 선하고 악한 것인지, 하늘의 뜻에 따른다는 것이 왜 필요한 일인지,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는 일의 가치가 무엇인지, 일상에서 마음을 다스려 함부로 감정을 표출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 일인지, 배움이 얼마나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지,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살필 수 있는지 등등 인간의 생활 전반을 어떻게 하면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 수 있을지 언급하는 《명심보감》은 그래서 오랫동안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고전이다.

2. 독보적인 고전 번역의 대가가 섬세하게 번역한 명심보감
- 《사기》의 번역자, 김원중 단국대 교수의 번역으로 만나는 명심보감의 정수!


《명심보감》은 원말 명초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은둔하면서 후학을 양성하다가 1393년 혹은 1394년에 범립본이 상·하 20편으로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명나라 때 널리 유통되어 1592년 천주교 신부인 후안 코보가 스페인어로 번역할 정도로 인기 있는 책이었다. 국내에는 고려시대 추적이라는 사람이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2000년 이우성 교수가 범립본의 서문이 실린 청주판 《명심보감》을 학계에 소개한 이후, 범립본이 지은 것이 정설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범립본이 지은 원전을 대폭 간추려 절반도 안 되는 분량의 초략본이 널리 읽혔으며 여기에 누군가 4편 분량의 내용을 추가하여 오늘날 국내에서 널리 읽히는 24편 분량의 《명심보감》이 현재 전해지는 일반적인 판본이다. 이 책은 25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성심〉편을 상하로 나눈 관례를 따른 것이다. 김원중 교수는 이 판본을 토대로 원전의 뜻을 최대한 존중하여 함부로 과잉해석하는 것을 경계했다. 한국말로 읽었을 때 가장 적절한 번역어를 찾는 것과 고전의 원의미 사이에서 가장 적절한 해석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때로 비약과 축약이 심한 원문의 한계로 번역이 어려운 부분은 역자가 이해를 돕기 위한 첨가어를 별도로 표시하여 넣어, 번역문을 우리말 읽듯 읽는 데 전혀 무리가 없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각 고전의 격언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당시 시대의 상황과 맥락을 함께 파악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은 모두 각주로 보충하였으며, 사자성어나 한자를 공부하는 독자들을 위해 원문을 함께 실어 누구나 쉽게 《명심보감》을 공부할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

저자소개

범립본(范立本) (저자)
원말명초의 문신으로 자세한 생애는 알려져 있지 않다. 1393년 《명심보감》을 저술했고 그 외에 가정을 다스리는 내용을 담은 《治家節要》 등의 책을 남겼다.
김원중 (역자)
충북 보은에서 출생하여 조부로부터 한학을 익혔다. 충남대학교 중문과와 동대학원을 거쳐 성균관대학교 중문과에서 중국문학이론의 고전인 『문심조룡』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중국 대만 중앙연구원 중국문철연구소의 방문학자(Visiting Scholar)와 중국 대만사범대학 국문연구소의 방문교수(Visiting Professor)를 역임하고 건양대학교 중국언어문화학과를 거쳐 현재 단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2003년 ‘MBC 느낌표 도서’로 선정된『삼국유사』를 비롯하여『정사 삼국지』,『사기열전』,『사기본기』,『한비자』,『정관정요』,『당시』,『송시』등의 굵직한 고전 번역 작업을 통해 고전의 한국화·현대화에 이바지해왔다. 또한 『중국문화사』, 『중국문학이론의 세계』, 『중국문화의 이해』등 중국 문학과 문화에 대한 학술연구서를 출간하고「중국문학사 서술의 이념성 개입여부와 서술방향의 관련양상」등 30여 편의 학술논문을 중국어문학 학술지에 발표했다. 『사기』 완역 작업을 비롯한 동양 고전의 재해석 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과 동시에, 고전 속 인물들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오늘에 불러와 ‘문학의 역사, 역사의 문학’을 조명할 예정이다. 고전의 품격 있는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저술활동과 함께 문학사관과 문학사 서술방식과 관련된 일련의 학술적 연구도 병행해나갈 것이다.

목차

목차 전체보기

서문 5
해제 12
제1편 계선繼善 착함을 잇는다?19
1. 자업자득 / 2. 선악은 크기의 문제가 아니다 / 3. 단 하루일지라도 / 4. 목마르고 귀먹은 것처럼 / 5. 선행의 종착지 / 6. 자손에게 남겨야 할 것 / 7. 베풀어라 / 8. 착하게 하든 악하게 하든 / 9. 가랑비에 옷 젖듯이 / 10. 끓는 물을 만지듯이

제2편 천명天命 하늘의 명?27
1. 섭리를 따르라 / 2. 하늘의 들으심 / 3. 삼가라 / 4.

MORE

독자리뷰0

독자리뷰 쓰기모두보기

한줄서평0

현재 /1000byte 글자수 500자 까지 작성 가능하며 욕설과 비방글은 삭제됩니다.

목록으로 돌아가기상단으로

독자적인 책수다 팟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