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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 손 안의 미술관 5

김영숙(저자) | 휴먼인문 | 16,000원 | 2015.07.20 | 240p | ISBN : 9788958628965 | 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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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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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의 가장 큰 미술관, 바티칸 미술관! -바티칸 여행을 위한 아주 짧고 손쉬운 명화 안내서. 바티칸 미술관은 입구에서부터 출구까지 일방통행만 허락되며 사진 촬영이 엄격하게 금지된 곳이 많기 때문에, 사전에 정보를 철저히 알아두지 않으면 주옥같은 작품들을 그저 스쳐지나가기 쉽다. 《바티칸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은 바티칸 미술관의 피나코테카, 라파엘로의 방, 시스티나 성당에 전시된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12세기부터 17세기, 바로크 시대에 이르는 회화의 경향을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책은 바티칸 미술관 그림여행을 할 때 손쉬운 안내서가 되고,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에는 바티칸 미술관을 추억하는 작은 앨범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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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 유럽행 그림 여행자를 위한 든든한 길잡이, ‘손 안의 미술관 ’
 
알찬 유럽 여행을 꿈꾸는 자들이 신발끈을 단단히 동여매는 심정으로 이 책을 집어 들길 바란다. (중략) 아마도 독자들은 깊은 애정을 가질 시간도 없이 눈도장만 찍고 지나쳤던 작품이 어마어마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명화였음을 발견하는 매혹의 시간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 - 〈먼저, 유럽의 미술관을 가려는 이들에게〉 (5쪽)
 
 
유럽 여행을 가게 되면 빡빡한 일정에 꼭 넣는 장소가 하나 있다. 바로 미술관이다. 파리에 가면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을, 런던에 가면 내셔널 갤러리를, 마드리드에 가면 프라도 미술관을, 로마에 가면 바티칸 미술관에 으레 간다. 간혹 유럽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유명 미술관에 들르지 않았다고 하면 의아할 정도다. 그만큼 유럽 여행에서 미술관 순례는 선택이라기보다는 필수에 가깝다.
하지만 ‘꼭 가야 할 유럽 미술관’ 리스트는 우리만의 것이 아니다. 시간을 잘게 쪼개서 들른 미술관은 아침 일찍부터 전 세계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넘쳐난다. 또한 막대한 양의 소장품을 다 보려면 체력이 달리기 마련이다. 여행자의 딜레마는 이때부터 시작된다. ‘어차피 그 많은 소장품을 다 본다는 건 불가능하므로 대표작만 보면 되지 않을까’라는 갈등에 빠지게 된다. 그렇다고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를, 오르세 미술관에서는 밀레의 〈만종〉과 고흐의 〈론 강의 별이 빛나는 밤〉을, 내셔널 갤러리에서는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화〉를, 프라도 미술관에서는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을, 시스티나 성당에서는 〈최후의 심판〉을 향해 돌진하여 단지 눈도장만 찍고 그 경이로운 곳을 빠져나오기에는 너무 아쉽다. 미술관에 가기 전, 그곳의 대표작과 더불어 ‘꼭 봐야 할must see’ 목록을 알아두면 그 여행은 한결 더 다채로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손 안의 미술관’ 시리즈는 모르고 가면 십중팔구 아쉬움으로 남을 유럽 미술관 여행에서 조금이라도 화가가 전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되었다. 아울러 수많은 인파에 밀려 우왕좌왕하다가 도대체 자신이 무엇을 보았는지, 무엇을 놓쳤는지에 대한 생각의 타래를 여행 직후 짐과 함께 푸는 이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유쾌한 미술 읽기 멘토 김영숙은 바쁜 스케줄에 쫓겨 그림 감상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꼭 봐야 할’ 그림 100점을 알려준다. 마치 손바닥 안을 훤히 들여다보듯 유럽 미술관의 그림들을 손쉽게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행자들이 적당히 소화할 수 있는 만큼의 작품을 추천한다. ‘손 안의 미술관’ 시리즈는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 프라도 미술관 편이 출간되었으며 바티칸 미술관 출간에 이어 우피치 미술관이 출간될 예정이다.
 
 
2.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의 가장 큰 미술관, 바티칸 미술관
-바티칸 여행을 위한 아주 짧고 손쉬운 명화 안내서
 
서양 문명을 대표하는 도시 로마의 북서부 지역에는 영토가 50헥타르가 채 되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 바티칸 시국Vatican city이 있다. 로마 주교이자 예수의 대리인, 모든 기독교 교회의 최고 제사장인 ‘교황’이 지배하는 도시이며, 고대 로마 가톨릭의 중요한 고고 유적지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손 안의 미술관’ 시리즈가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 프라도 미술관에 이어 다섯 번째로 방문한 곳은 나라 전체가 박물관이나 다름없는 바티칸 시국에 자리한 바티칸 미술관Musei Vatican이다. 바티칸 시국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지만 바티칸 미술관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바티칸 미술관의 500년 역사는 16세기 교황 율리오 2세가 벨베데레 정원에서 발굴한 〈라오콘 상〉을 비롯한 고대 조각품을 전시하여 일반에 공개하면서 시작되었다. 실제로 일반인을 위한 근대적 개념의 공공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한 때는 클레멘스 14세와 비오 6세 시대에 수집하거나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기 시작한 1773년이다. 비오클레멘스 미술관을 선두로 키아라몬티, 브라치오누오보 미술관, 에트루리아 미술관과 이집트 미술관, 그레고리안 이교도 미술관, 회화 전문관인 피나코테카와 현대미술 전시관 등을 차례로 개장하면서 총 24개의 전시관을 가진 세계 최대의 미술관으로 자리 잡았다. 
바티칸의 여러 전시관 중에서 회화와 관련하여 가장 주목받는 곳은 피나코테카 미술관과 라파엘로의 방, 그리고 시스티나 성당을 들 수 있다. 피나코테카에서는 교황청이 오랫동안 수집한 회화 작품 460여 점을 통해 12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서양 회화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역대 교황들이 사용하던 공간인 바티칸 궁전들에는 벽과 천장이 온통 르네상스 시대 거장의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으며, 특히 라파엘로와 제자들이 함께 마감한 ‘라파엘로의 방’과 미켈란젤로의 천장화와 제단화 등으로 가득 찬 시스티나 성당은 서양 회화 역사의 정수를 보여준다. 바티칸 미술관은 입구에서부터 출구까지 일방통행만 허락되며 사진 촬영이 엄격하게 금지된 곳이 많기 때문에, 사전에 정보를 철저히 알아두지 않으면 주옥같은 작품들을 그저 스쳐지나가기 쉽다. 《바티칸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은 바티칸 미술관의 피나코테카, 라파엘로의 방, 시스티나 성당에 전시된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12세기부터 17세기, 바로크 시대에 이르는 회화의 경향을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책은 바티칸 미술관 그림여행을 할 때 손쉬운 안내서가 되고,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에는 바티칸 미술관을 추억하는 작은 앨범이 될 것이다.
 
 
3.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관에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들이 다 모였다
-바티칸 미술관에서는 어떤 그림을 봐야 할까?
 
당신이 로마 여행 중에 바티칸에 들르게 된다면 그곳을 하루 안에 다 보겠다는 결심은 접는 것이 좋다. 거대한 성 베드로 성당과 원형 광장, 벨베데레 정원 등 압도적인 건축물을 둘러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키아라몬티와 브라치오누오보 미술관, 에트루리아와 이집트 미술관, 그레고리안 이교도 미술관 등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만 총 24개에 달하기 때문이다. 인류 최고의 가톨릭 성지를 확인하기 위한 방문객만 한 해 430만 명이고, 사전에 정보를 구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가이드를 통한 속성 레슨이라도 받지 않으면 인파에 휩쓸려 주요 작품을 그냥 스쳐지나가기 쉽다. 
바티칸 미술관에서는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뿐 아니라 동시대를 풍미한 다양한 화가들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캔버스나 목판에 그린 회화 작품뿐 아니라 바티칸의 궁전 내부를 장식한 거대 천장화와 제단화 등의 프레스코화는 오직 바티칸에서만 볼 수 있는 걸작들이다. 《바티칸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은 바티칸 미술관 관람객의 동선에 따라 〈피나코테카〉, 〈라파엘로의 방〉, 〈시스티나 성당〉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두 개의 작품에 대해 한 쪽 분량으로 짧고 알찬 설명을 담았으며, 함께 보면 도움이 될 만한 작품을 ‘그림 미주’의 형식으로 담았다. 바티칸 미술관에 대한 정보와 함께 바티칸의 역사도 간략하게 담았으며, 바티칸 미술관을 화려하게 수놓은 르네상스 거장들의 대형 프레스코화들은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부분 그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로 구성했다. 바티칸 미술관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서로 손색이 없는 이 책은 로마행을 계획하거나 이미 다녀온 독자들에게 바티칸 미술관에 대한 기억을 빛나게 만들어줄 것이다. 
회화 전용관 피나코테카를 다룬 첫 번째 장 〈피나코테카Pinacoteca〉에서는 라파엘로 산치오의 〈성모의 대관〉, 〈변용〉과 라파엘로의 스승 페루지노의 〈성인들과 함께하는 성모자〉 등을 비롯하여 바로크 시대의 화가인 카라바조와 귀도 레니, 젠들레스키의 대표작을 시대 순으로 감상하며 서양 회화사의 흐름을 정리하고 있다. 두 번째 장 〈라파엘로의 방Stanze di Raffaello〉에서는 콘스탄티누스의 방, 헬리오도루스의 방, 서명의 방, 보르고 화재의 방을 차례로 방문, 라파엘로와 그 제자들이 꾸민 벽화와 천장화를 살펴본다. 서명의 방에 그려진 〈아테네 학당〉 속 그리스 철학자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되짚어보면서 르네상스 미술의 ‘그라치아Grazia’, 즉 우아한 아름다움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 장 〈시스티나 성당Chappella Sistina〉에서는 페루지노와 보티첼리 등 15세기 거장들이 그린 예수와 모세의 일생을 그린 12점 중 일부를 감상하도록 구성했으며, 미켈란젤로가 자신의 예술혼을 걸고 완성한 천장화와 제단화 〈최후의 심판〉을 부분 그림으로 나누어 그 내용을 차근차근 설명했다. 창세기의 내용을 9개 부분으로 나눈 중앙 그림과, 루네트와 펜던티브, 스펜드럴에 그려진 성인 및 예수의 조상  들의 모습은 마치 조각과도 같은 인체의 균형미와 원근법을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저자소개

김영숙 (저자)
고려대학교에서 서어서문학을 공부했고, 졸업한 뒤 주한 칠레 대사관과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일했다. 대학 시절에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활동을 할 만큼 클래식과 재즈 음악에 푹 빠졌고, 마흔 살 즈음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 들어가 미술사를 공부했다. 글을 읽을 줄 안다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를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손 안의 미술관’ 시리즈를 비롯하여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 《루브르와 오르세 명화 산책》 《피렌체 예술 산책》 《네덜란드/벨기에 미술관 산책》 《현대 미술가들의 발칙한 저항》 《그림 수다》 《파리 블루》 등을 썼다. 어린이를 위해 지은 책으로 《미술관에서 읽는 그리스 신화》 《미술관에서 읽는 서양 미술사》 《미술관에서 읽는 세계사》등이 있다.

목차

목차 전체보기

먼저, 유럽의 미술관을 가려는 이들에게
바티칸 미술관에 가기 전 알아야 할 것들

피나코테카 P i n a c o t e c a
피나코테카의 회화 갤러리
니콜로와 지오반니 〈최후의 심판〉
시모네 마르티니 〈축복을 내리시는 구세주 예수〉
조토와 제자들 〈스테파네시 삼면화〉
젠틸레 다 파브리아노 〈성 니콜라오의 탄생〉 〈세 소녀에게 행한 기적〉 〈죽은 세 형제를 살리는 성 니콜라오〉 〈폭풍우 속 배를 구하는 성 니콜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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