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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희망공동체 학교 -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작은 실천

서해경 이소영(저자) 마정원(그림) | 휴먼어린이 | 0원 | 2010.08.25 | 0p | ISBN : 9788992527347 | 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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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희망공동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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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희망공동체 학교》는 현실 사회 속에서 한번쯤 고민해 봐야할 8가지 주제에 관련하여 우리 사회에 희망이 되는 작은 실천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시민 사회 교과서이다. 다문화 가정의 여성들, 비정규직 노동자의 인권, 성미산 지키기 운동, 친환경 에너지, 물 부족 문제, 먹을거리와 식량난 문제 등, 우리 주변의 소외당하고 차별받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작은 실천을 통해 함께 희망을 발견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마음을 울리는 동화로 세계 곳곳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현실에서 일어난 구체적인 사례를 차근차근 설명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이 시대의 가치와 정의에 대해 고민하며 세상을 마주 볼 수 있는 균형 잡힌 시각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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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 우리 사회에 행복한 변화를 가져오는 작은 실천 이야기
 
스무살 베트남 여성은 한국에 시집온 지 1주일 만에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남편에게 목숨을 잃었다.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수가 550만에 육박하지만 이들의 처우 개선은 잘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마을을 지키려는 성미산 마을 사람들의 노력은 나무를 베어 학교를 세우려는 홍익학원 관계자들 앞에 무너지고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이 뒤섞이고 충돌하는 혼란한 사회 현실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
《함께 가는 희망공동체 학교》는 차별과 편견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 그들과 더불어 희망공동체를 만드는 작은 실천에 대한 이야기이다. 경쟁에서 이겨 혼자 살아남는 법만을 강조하는 요즘 세태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사회공동체에 관심을 기울여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의식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책이다. ‘불가능하다’ 혹은 ‘어쩔 수 없다’는 편견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작은 행동으로나마 시대의 문제에 뛰어든 사람들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마음을 울려 세상에 한발자국 다가서는 용기를 줄 것이다.
《함께 가는 희망공동체 학교》는 현실 사회 속에서 한번쯤 고민해 봐야할 8가지 주제에 관련하여 우리 사회에 희망이 되는 작은 실천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시민 사회 교과서이다. 다문화 가정의 여성들, 비정규직 노동자의 인권, 성미산 지키기 운동, 친환경 에너지, 물 부족 문제, 먹을거리와 식량난 문제 등, 우리 주변의 소외당하고 차별받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작은 실천을 통해 함께 희망을 발견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마음을 울리는 동화로 세계 곳곳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현실에서 일어난 구체적인 사례를 차근차근 설명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이 시대의 가치와 정의에 대해 고민하며 세상을 마주 볼 수 있는 균형 잡힌 시각을 선사한다.

 

작은 실천으로 희망을 키워요

주위를 둘러보면, 지금도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사람들과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 문제들도 많아요. 하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희망의 씨를 뿌리고 가꾸는 사람들이 우리 곁에 이미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그들은 우리에게도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가자고 손을 내밀고 있어요. 우리 다 같이 희망의 열매를 거두자고 말이에요.

- <초대하는 글> 중에서

 
2.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한 가치를 심어주는 어린이 시민 사회 교과서

 

《함께 가는 희망공동체 학교》는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가면서 세상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볼 열세 살 전후의 어린이들에게 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작은 실천으로 시작할 수 있는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동 저자의 전작인 《행복한 사회공동체 학교》는 아이들로 하여금 우리 주변의 사람들과 사회문제를 관심 있게 돌아보면서 사회 현상 너머의 본질을 읽어낼 수 있는 힘을 키워주었다. 《함께 가는 희망공동체 학교》는 1차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서 더 나아가, 한 사람 한 사람이 작은 실천부터 함께 하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를 발견하고 지금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준다.
《함께 가는 희망공동체 학교》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이들과 함께 만들어 갈 사회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리게 한다.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남편들, 비정규직 청소부 아주머니를 돕기 위해 나선 여대생들, 대기업을 상대로 수백일 간의 싸움을 벌여 스스로의 권리를 찾은 비정규직 아주머니들, 자기와 전혀 상관도 없을 것처럼 보이는 먼 나라 사람들을 돕기 위해 기꺼이 나선 사람들. 이들의 이야기를 마음을 울리는 ‘동화’로 들려주어, 잘 알지 못했던 세상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의 이야기’처럼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러한 구성은 공정 무역,물 부족 문제, 친환경 에너지와 같이 세계적인 쟁점이 되고 있는 문제들도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이끌어준다.
특별꼭지인 ‘생각주머니’에서는 사회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례를 근거로 들어 사회적인 맥락에서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세계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 꼭지에는 입장과 위치에 따라 각기 다른 생각과 주장을 펴는 사회 구성원들의 모습을 캐릭터와 함께 배치하여 균형 잡힌 세계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실천의 중요성을 강요하고 가르치려는 대신,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려주어 이 책의 문제의식에 공감하고 스스로 중심이 되어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살아있는 사회 교육, 가치를 꿈꾸는 아이들
 

학교에서의 사회·도덕 교육은 이 사회의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채 박제된 이론과 가치만을 관념적으로 다루는 한계를 지닌다. 진정한 사회 교육은 이 세상과 동떨어진 이론이나 윤리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 관심, 행동을 발현하는 데서 시작된다. 《함께 가는 희망공동체 학교》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눈앞에 그려지고 나의 문제로 인식될 때, 이는 자신의 행동을 바꿀 수 있는 아주 작은 계기로 작동할 것이라 말한다. 그 작은 계기에서 비롯된 한 사람의 용기 있는 행동은 옆 사람, 그리고 또 그 옆 사람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그러한 실천의 노력이 행복한 전염병처럼 사회 전체까지 퍼져나가 결국에는 아름다운 사회로의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3. 함께 하는 기쁨으로 희망공동체를 만드는 작은 실천 이야기

- 희망을 키우는 8가지 작은 실천
 
우리도 사랑하는 가족인 걸요_ 다문화 가정과 더불어 살아가기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중국 여성 호랄린을 위해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힘을 합쳐 제주 다문화 센터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다문화 가정을 편견으로 대하고 우리 땅에서 살아가는 이민자들을 또 다른 ‘우리’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 센터의 사례는 다문화 가정이 현실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한다. 언어 소통과 취업활동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적응하지 못하고 심지어 가족에게조차 소외당하는 결혼 이민 여성들의 현실을 드러내고, 한 울타리 안에서 서로 다른 인종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울려 살아갈 수 있음을 일깨워 준다.
 
열심히 일하고도 당당하지 못한 사람들_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 찾기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해왔지만 기업과 용역업체의 횡포로 졸지에 일자리를 잃게 된 청소부 아주머니들과 홈에버 직원들. 자신들의 일할 권리를 되찾기 위해 맨몸으로 맞선 이들의 용기는 주변사람들까지 비정규직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 현장과 불안한 고용 실태를 해결하는 데 동참하도록 만든다. 비정규직 노동자를 끊임없이 양산하는 사회 구조적 모순과 우리의 현실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이들의 이야기가 훗날 나의 처지가 될 수도 있다는 공감과 문제의식이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음을 말한다.
 
앗, 푸른 별 지구가 위험해_ 생명을 위협하는 물 부족 문제
마실 물조차 부족해 하루에도 몇 번씩 물을 길러 먼 길을 오가야 하는 소녀 아니카는 동생들처럼 학교에 다니며 공부하는 꿈을 꾼다. 평생 동안 소를 키우며 살았지만 오랜 가뭄으로 소에 먹일 물을 감당할 수 없어 우시장으로 소를 팔러 가는 고씨 할아버지의 마음도 무겁다. 이처럼 물 부족 문제는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고통이 되고 있다. 그러나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는 물 부족 문제에도 해결책은 분명히 있다고 믿는다. 물 위기를 맞게 된 이유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주변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본다.
 
반갑다, 친환경 에너지_ 미래를 움직일 친환경 에너지
우리의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드는 원동력인 석유가 모두 사라져 버린다면 과연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 석유가 주는 편리함 때문에 환경오염과 자원 고갈 문제를 외면했던 우리들에게, 자립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를 세워 공동체를 꾸려나가는 부안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는 에너지 문제 해결에 대한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한다.
 
세상을 바꾸는 공정 무역의 힘_ 아름다운 거래, 공정 무역
공정무역 회사 덕분에 헤어졌던 가족과 재회하고 학교에도 입학하게 된 아주레 가족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우리가 손쉽게 구입하는 상품들이 먼 나라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자유무역체제와 다국적 기업에 얽힌 여러 입장을 정리하여 보여주고, 하나의 상품에 얽힌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떠올리는 ‘착한 소비’의 가치를 이야기 한다.
 
세계는 지금 먹을거리와의 전쟁 중_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 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급식을 시작한 북촌 초등학교 이야기와 초국적 기업이 먹을거리를 장악하면서 결국 세계 최대 식량 수입국이 된 필리핀의 농부 이야기가 교차한다. 불안한 먹을거리와 낮은 식량 자급률로 인한 문제를 경제·사회적 관점에서 자세히 다루어 아이들로 하여금 우리의 식탁 위에 놓인 음식들의 의미에 대한 폭 넓은 사유를 유도한다.
 
사람들은 왜 함께 모여 사는 걸까? _ 지역을 살리는 마을 공동체
자신들의 마을을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는 성미산 마을 사람들, 지역 주민의 삶에 밀착하여 소통로의 역할을 하는 지역신문의 사례를 차례로 들려준다. 이웃 간의 교류 없이 자신만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각박한 삶 대신, 자신들이 속한 공동체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면 지역 뿐 아니라 개인 삶의 질까지 풍요로울 수 있음을 보여주려 하였다.
 
희망이 희망을 만들어 내는 기적_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열린사회 북부시민회의 집짓기 프로그램을 통해 온전한 삶의 터전뿐만 아니라 행복한 가정을 되찾게 된 인철이의 이야기이다. 풀뿌리 공동체 운동은 지역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사는 삶의 가치를 알리고,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실천 행동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된다.

 

 

저자소개

서해경 이소영 (저자)
파괴되고 사라져 가는 자연과 생명,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상처 받는 이웃들, 근거 없는 사회적 편견 등 환경과 사회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자들은 앞으로 계속 이 분야에서 재미있게 때로는 진지하게 세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을 쓰려 한다. 지은 책으로 ≪멸종동물 얘기 좀 들어볼래?≫가 있다.
마정원 (그림)
마정원 작가는 그림과 만화를 그리는 일이 가장 행복한 만화가이다. 우리 시대 이웃들의 진솔한 삶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0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만화부문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어린이 잡지 에 ‘꼬주 아저씨의 착한 맞춤법’을, 에 ‘전래동화’를 연재했으며, 《나른한 오후》《뉴스 속에 담긴 생각을 찾아라》《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국어 교과서》 등을 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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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차례

우리도 사랑하는 가족인걸요 - 다문화 가정과 더불어 살아가기
그런 낯선 눈으로 바라보지 마세요
[생각주머니] 우린 이방인이 아니에요
내 친구 누리는 누구인가?
[생각주머니] 다문화 가정과 더불어 살아가기
· 다문화 가정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일까?

열심히 일하고도 당당하지 못한 사람들 -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 찾기
우린 절대 물러서지 않아요
[생각주머니] 비정규직이 대체 뭐기에?
내 생애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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