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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8- 현대소설 하 - '읽는다' 시리즈

권성우,권오룡,김경수,김동식,김미현,김인호,김종회,우찬제,우한용,이동하,정호웅,허윤진,황국명(저자) | 휴먼청소년 | 12,000원 | 2006.11.27 | 296p | ISBN : 89-5862-147-8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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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8- 현대소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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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소설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질곡을 들여다볼 수 있는 15편의 작품을 모았다. 때로는 직접적으로 시대에 맞서기도 하고, 때로는 가족에 빗대어, 때로는 무기력함으로 각각 자신이 살아온 현대사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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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오늘의 눈으로 세계의 고전을 읽는다

고전은 인간이 자연이라는 세계와 만나 문명과 문화를 개척하며 품어 온 깊은 사색과 지식의 집약이다. 고전을 통해 체득한 인격과 사상, 논리와 감성은 새로운 학문의 길을 걷는 이들에게는 튼실한 기초를,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지혜와 성찰을 제공해 주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미디어와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우주와 지구,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질서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거시적 화두에서 다양한 문명, 인종, 민족 등이 다양한 문화와 개성을 꽃피우며 살아가야 한다는 일상의 화두까지 드넓은 사색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새로운 진보와 진화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21세기는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함이 세계를 여는 시대. ‘오늘의 눈으로 세계의 고전을 읽는다’ 시리즈는, 세계의 모든 자연과 문명, 그리고 문화와 공존의 삶을 꿈꾸고 그 속에서 자신의 희망을 설계하는 일에 필요한 지식과 사색의 기초를 제공하고자 하는 휴머니스트가 창립 5주년을 기념하여 ‘오늘의 눈으로 세계의 고전을 읽자’를 모토로 하여 특별히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고전과의 살아 있는 대화를 통해 ‘우리가 열고자 하는 세상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자 하는가?’ 하는 물음을 동시대인들과 함께 우리 스스로에게 다시 던지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이 시리즈는 서양의 고전 68종, 동양의 고전 72종 그리고 한국의 고전 120종 등 말 그대로 동서고금의 주옥같은 고전 260종을 모두 16권에 나누어 담는다. 2006년 5월《서양의 고전을 읽는다》(전4권), 2006년 7월 《동양의 고전을 읽는다》(전4권), 2006년 9월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전8권)를 출간하였다.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현대문학 편

고전으로서 현대문학 읽기 - 살아 있는 역사의 반추
현대문학 고전에 선정된 작품들은 이름도 어려운 고대의 고전이나 서구의 고전들만큼 낯설지 않다. 그만큼 정규교과 과정에서 현대문학은 차근차근 비중 있게 다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정」이나 『삼대』같은 제목의 작품들은 익숙함을 넘어 지겨움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김소월이나 윤동주 같은 시인들의 시는 한두 편은 어렴풋이라도 외울 수 있을 정도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그 작품들의 단편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잘려나간 부분적인 텍스트로 공부했을 뿐 아니라, 그 안의 단어 하나 표현 하나에 집착해 공부해야 했을 뿐이었다. 조금 더 큰 그림으로 우리의 현대문학에 접근하기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문학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큰 틀에서 현대문학의 흐름을 볼 수 있고 그 안에서 또 시대를 읽을 수 있다.
특히 현대문학은 부침이 심했던 한국의 현대사를 그대로 그 안에 담고 있다. 일제 강점기 작가들은 어떤 저항과 개인적 고뇌를 했으며, 이러한 저항과 고뇌가 이후 또 다른 현대사의 굴곡에서 어떻게 발전되고 변형되는지 알 수 있다. 즉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6, 7, 8 현대문학 편은 단지 문학사만을 보여 줄 뿐 아니라 그 안에 우리의 현대사를 그대로 담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근현대사 역사책과 다른 것은 역사적 사실 앞의 개인의 고뇌와 갈등까지 함께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은 역사책에선 볼 수 없는 하지만 사회 속의 개인으로선 더욱 와 닿는 문제이다.
또한 기존 현대문학 해설서에선 보기 힘든 작가와 시대에 대한 조명과 기존의 기계적인 해석에서 벗어난 다양한 해석을 맛볼 수 있다. 저항 작가들의 실존적 고뇌를, 실존 작가들의 시대정신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홍명희나 강경애, 백석 등 월북 등의 정치적 이유로 교과서나 출판에서 외면되었던 작가들의 작품까지 함께 조망하면서 반쪽짜리 현대문학사의 빈자리를 다 채웠다.
즉 현대문학을 한자리에 모아 반추하는 것은, 그 자체로 한국의 현대사를 되돌아보고 특히 그 안에서 개인과 소시민의 삶을 되짚어 보는 일이다. 특히 현대문학을 적지 않은 비중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현대문학의 지도를 그리고 큰 그림에서 작품을 보는 시야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현대문학 편 내용 소개

8권 현대소설 下
현대소설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질곡을 들여다볼 수 있는 15편의 작품을 모았다. 때로는 직접적으로 시대에 맞서기도 때로는 가족에 빗대어 때로는 무기력함으로 각각 자신이 살아온 현대사를 표현했다.
현대소설 하권에서는 가족적 상상력과 탈가족적 상상력이 길항하는 염상섭의 『삼대』와 채만식의 「태평천하」를 비롯하여 가족적 상상력을 넘어서 사회적, 민중적 상상력으로의 확산을 보여 준 이기영의 『고향』과 김정환의 「모래톱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음미하며, 한국 근대사와 근대문학의 전개과정상 특성을 조망하게 된다. 이어 황순원의 『나무들 비탈에 서다』, 최인훈의 『광장』 , 김원일의 『노을』, 윤흥길의 「장마」와 더불어 분단 모순의 질곡과 상흔을 재체험하고 분단 초극의 상상력에 동참할 수 있는 예지를 가늠해 본다. 한국 현대문학사의 전개 과정에서 사회적 상상력의 표상적 우위를 보인 것은 사실이나 그 대안에서 운명과 존재의 심연을 웅숭깊게 탐문한 서사적 도정 또한 중요한 문학적 풍경이었으니, 김동리의 「까치 소리」, 손창섭의 「잉여 인간」,박상륭의 『죽임의 한 연구』를 통해 그 성찰에 동참할 수 있기를 당신은 희망할 것이고, 나아가 김승옥의 「무진기행」, 서정인의 「강」, 이청준의 『당신들의 천국』, 최인호의 「타인의 방」등의 소설들을 통해 자유에의 의지 혹은 자기 세계로 나아가는 상상력과 인식의 지평을 추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우찬제 (저자)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서강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현대 장편소설의 욕망시학적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감금과 상상력과 그 소설적 해부학」으로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 평론활동을 시작한 뒤『세계의 문학』,『오늘의 소설』,『포에티카』,『HITEL 문학관』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건양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계간『문학과 사회』편집동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소천이헌구비평문학상과 김환태평론문학상을 수상했다.저서로『욕망의 시학』,『상처와 상징』,『타자의 목소리 세기말 시간의식과 타자성의 문학』,『일제 강점기의 현대소설1-소설의 길, 사람의 길』,『일제 강점기의 현대소설2-상처의 시대, 고통받는 개인과 사회』,『고독한 공생 밀레니엄 시기 소설담론』,『텍스트의 수사학』등이 있다.
김미현 (저자)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1996년 《경향신문》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하여 평론 활동을 시작했으며, 저서로 『한국 여성 소설과 페미니즘』, 『판도라 상자 속의 문학』, 『여성 문학을 넘어서』등이 있다.
허윤진 (저자)
문학평론가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박사 과정에 재학중이다. 2003년 계간 『문학과사회』 제3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평론 부분)했다. 『나의 분홍 종이 연인들, 언어로 가득 찬 자궁이 있는 남성들』,『프쉬케로스(Psycheros), 시간의 미로에서 길을 잃/잊다』,『인큐베이터의 시대』,『현미경과 망원경이 있는 글씨기 실험실1』외 다수의 평문을 발표했다
정호웅 (저자)
홍익대 국어교육과 교수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우리 소설이 걸어온 길,반영과 지향,한국 현대 소설사론,임화-세계 개진의 열정, 한국 문학의 근본주의적 상당력, 한국 소설사, 우리 문학 100년, 김남천 평전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염상섭 전기문학론, 영상섭의 `광분`연구, 식민지 중산층의 몰락과 새로운 방향성 - `삼대`, `무화과` 연락론, 근대소설의 기점 연구, `만세전`을 다시 읽는다, `삼대`론 - 새로운 논의를 위하여, 한국 근대소설과 자기 반성의 정신 등이 있다
우한용 (저자)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월간문학 신인상에 소설 고사목 지대로 등단하여 꽃자리, 귀무덤, 평장혼 등의 작품을 발표하였고 장편소설 생명의 노래를 출간하였다. 지은 책으로 채만식 소설 담론의 시학, 문학 교육과 문화론, 한국 현대소설 담론 연구, 한국 현대소설 구조 연구, 소설 교육론 등 이있다.『』
황국명 (저자)
인제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동아 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 현대소설과 비평이 주요 연구 분야이며 『채만식 소설 연구』, 『삶의 진실과 소설의 방법』,『한국 현대소설과 서사 전략』,『우리 소설론의 터무니』등의 저서가 있다
김종회 (저자)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문학사상』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문학사상』,『문학수첩』,『21세기문학』,『한국문학평론』등 여러 문예지의 편집위원을 맡아 왔다. 김환태평론문학상, 한국문학평론가협의회상, 시와시학상, 경희문학상 등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평론집으로 『위기의 시대와 문학』,『문학과 전환기의 시대정신』,『문학의 숲과 나무』,『문화 통합의 시대와 문학』등이 있다. 특히 북한 문학과 해외동포 문학에 대한 학문적 관심이 많으며, 그 결과로 『북한 문학의 이해』1~4권 및 『한민족 문화권의 문학』1~2권을 엮은 바 있다
김인호 (저자)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강사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최인훈 소설에 나타난 주체성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최인훈 `화두`에 대한 철학적 담론』이 당선되어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니체 이후의 정신사』,『탈이데올로기와 문학적 향유』, 그리고 최인훈 문학의 전모를 단룬 평론집 『해체와 저항의 서사』등이 있다
권오룡 (저자)
한국교원대 불어교육과 교수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 『문학과지성』을 통해 등단하여 1989년에 첫 평론집 『존재의 변명』을 출간했고, 이를 통해 1990년도 대학민국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92년 두번째 평론집 『애매성의 옹호』를 출간했다. 편저롤 『이청준 깊이 읽기』가 있다
김동식 (저자)
인하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논문 『한국의 근대적 문학 개념 형성과정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글쓰기의우울:신경숙론』으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계간『문학과사회』편집동인이다. 저서『냉소와 매혹』,『소설에 관한 작은 이야기』,『잡다』등이 있으며, 논문 『풍속 문화 문학사』,『`까마귀`에 대한 몇 개의 주석』,『철도와 근대성』등이 있다
이동하 (저자)
서울시립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한국 소설과 기독교』,『한국 현대소설과 종교의 관련 양상』,『한국 문학과 인간 해방의 정신』,『한국 문학 속의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등 다수의 저서를 냈으며, 미르치아 엘리아데의 『성(聖)과 속(俗)』을 번역한 바 있다.
김경수 (저자)
서강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하고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현대소설의 유형』,『영상섭 장편소설 연구』,평론서로 『문학의 편견』,『소설,농담,사다리』,『공공의 상상력』, 번역서로 『영화와 소설의 서사 구조』,『소설 구성의 시학』등이 있다
권성우 (저자)
숙명여대 인문학부 교수서울대학교 국어국문과 및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신춘문예 문학평론부분에 『존재론적 고독에서 당신과의 만남으로:이인성론』이 당선되어 문학평론가로 데뷔했다. 『문예중앙』,『세계의문학』,『사회비평』,『오늘의 소설』등의 편집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문학수첩』편집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비평의 매혹』,『모더니티와 타자의 현상학』,『비평과 권력』,『비평의 희망』,『논쟁과 상처』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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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전을 읽는다》8권

Ⅰ. 가족과 탈가족
01 깊은 슬픔의 세계
- 염상섭(廉想涉)의 『삼대(三代)』 / 정호웅(홍익대 국어교육과 교수)
02 식민지 조선의 비극, 그 풍자적 형상화의 전형
- 채만식(蔡萬植)의 『태평천하(太平天下)』 / 우한용(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
03 귀향과 실천의 여로
- 이기영(李箕永)의 『고향』 / 정호웅(홍익대 국어교육과 교수)
04 삶의 텃밭을 지키려는 주변부 인간의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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