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BOOK도서상세

인문

미학 오디세이 3 - 피라네시와 함께 탐험하는 아름다움의 세계

진중권(저자) | 휴먼인문 | 14,000원 | 2004.03.22 | 376p | ISBN : 89-89899-74-5 | 03600

조회(796)

미학 오디세이 3

표지확대

  • 독자리뷰(0)
  • 한줄서평(0)

그들만의 미학을 우리의 미학으로, '미'와 '예술'의 세계를 만끽하게 하여 10년 동안 꾸준하게 중고생들부터 성인들에게까지 공감을 얻어온 책. 근육질의 기계 생산에서 이미지와 컨텐츠의 창조로 옮겨가고 있는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에셔, 마그리트, 피라네시와 함께 탐험하는 아름다움의 세계는 지식의 세계에서 예술적 창조의 세계로 나아가는 독서 체험을 선물한다.

인터넷 서점 도서구매

  • YES24
  • 알라딘
  • 인터파크
  • 교보문고

책꽂이에 담기독자리뷰 쓰기

  • 간편메뉴
  • 보도자료
  • 오탈자 있어요
  • 전체보기
  • 도서소개
  • 저자소개
  • 목차
  • 독자리뷰

도서소개


《미학 오디세이 3》, 현대 미학의 세계를 담아내다

1994~2004년까지 우리에게 ‘미’와 ‘예술’의 세계상(像)을 눈뜨게 해준 ‘미학 오디세이.’ 그 마지막 종착이자 새로운 항해를 촉발하는 신간 《미학 오디세이 3》는 벤야민에서 하이데거, 아도르노, 푸코, 들뢰즈, 보드라야르의 개념과 사유, 그것을 작품으로 구현한 현대 미학의 세계‘들’을 피라네시, 디오게네스와 함께 탐험하는 책이다.

이번 최종판에는 탈근대의 미학을 소개하는 세번째 책을 더 한다. 여기서는 이미 오래 전에 탈근대의 미학을 선취한 벤야민, 하이데거, 아도르노 등의 독일 사상가, 그리고 푸코, 데리다, 들뢰즈, 료타르 등 최근에 탈근대의 관점에서 새로운 미학을 전개하고 있는 프랑스 사상가들을 소개하게 된다. 이로써 미학 오디세이는 내용적으로도 완결되는 셈이다. 삽입된 대화편에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화에 디오게네스가 끼어듦으로써 근대적의 합리주의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탈근대의 사유를 상징하게 된다.
― 〈지은이의 말〉 중에서, 본문 8쪽.


월인천강지곡으로 시작하는 ‘탈근대의 미학’의 오디세이
‘1과 2’에서 ‘3’으로 오는 여행은 10년이나 걸렸다. 긴 오디세이였다. 10년 만에 완간되는 미학 오디세이 3권은 현대 예술의 세계로 우리를 끌어들인다. 이번에 발간된 《미학 오디세이 3》과 《미학 오디세이 1, 2》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은 미학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1~2권에서는 주로 근대 미학의 틀 위에서 작업을 하며 근대와 탈근대를 가르는 경계선까지만 나아갔다고 할 수 있던 데 반해, 《미학 오디세이 3》에서는 그 선을 넘어 본격적으로 ‘탈근대’의 관점에서 최근의 미학을 다루고 있는 것이다. 《미학 오디세이 3》의 ‘글머리에’ 〈월인천강지곡〉에서부터 이 정신적 분위기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 달이 천강에 제 모습을 복제하는 것을 흉내내어, 해도 자기 자신을 천 개의 반달로 증식시킨다. 자, 그럼 이런 가정은 어떨까? 피터팬의 그림자가 몸에서 떨어져 나와 제멋대로 돌아다니듯이 해가 사라져도 그 반달모양으로 복제된 해들이 빛을 잃지 않고 저 홀로 힘으로 살아간다면? 그렇다면 하늘에 해가 있든 없든, 세상은 별 일 없이 잘 돌아갈 게다.
하늘에서 달을 지워도 복제를 복제한 천강의 달빛들이 세상을 은은하게 밝힌다. 하늘에서 해를 사라지게 해도 수천, 수만의 복제된 해들이 세상을 도처에서 비춘다. 그게 바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라는 이름의 세상이다. 누군가 진리의 신, 태양신을 제 것으로 독점해도, 그것을 우러를 것 없이 세상은 수없이 복제된 작은 진리들의 빛으로 별 일 없이 돌아간다. 우리는 원본 없는 세상 위에, 복제된 빛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무슨 뜻이냐고? 그 얘기로 들어가 보자.
― 글머리에 〈월인천강지곡〉 중에서, 본문 21쪽


피라네시와 함께 탐험하는 아름다움의 세계
― 《미학 오디세이 3》의 특징 1

1) 피라네시는 누구인가?
피라네시(Giovanni Battista Pranesi, 1720~1778)는 이탈리아의 건축가, 판화가다. 그는 고대 그리스를 예술의 전범으로 삼던 시절에 고대 로마의 유적들을 동판에 담아 로마 건축의 위대함을 알게 해주었다. 시적 환상과 묘한 분위기로 가득 찬 그의 판화는 낭만주의의 탄생을 예고했고, 나아가 그 시대에 이미 예술적 ‘모던’을 예감하였다. 특히 현실에서는 결코 지어질 수 없는 상상의 건물은 에셔의 작품보다 200여년 앞서는 것으로, 당대는 물론이고 현대의 작가와 예술가들의 상상력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2) 18세기 예술가 파라네시가 어떻게 탈근대 미학과 연결되는 것인가?
바로크와 낭만주의는 고전주의 미학과 대립 속에서 자라난 대표적인 두 가지 사조라 할 수 있다. 현대 예술이 고전주의 예술 이상이 무너진 자리에서 자라났기에, 바로크와 낭만주의는 어떤 면에서 현대 예술의 선구라 할 수 있다. 피라네시는 바로크 시대에 낭만주의적 상상력을 선취한 작가이기에, 바로크 → 낭만주의 → 현대 예술로 이어지는 라인이 자연스레 형성될 수 있는 것이다. 예술과 철학은 좀 그 층위가 다르다 할 수 있다. 거칠게 말하면 예술에서 모던이었던 것이 철학에서는 포스트모던으로 나타난다. 그러기에 피라네시는 자연스레 탈근대의 미학과 연결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왜 하필 감옥이었을까? 왜 하필 감옥의 공상이었을까? 피라네시가 별 이유없이 2차원 평면과 3차원 공간의 차이를 이용해 착시의 유희를 즐기려 한 것 같지는 않다. 그러기에 저 그림은 너무 무겁다. 분위기가 에셔의 것과는 너무나 다르지 않은가. 앞으로 다가올 세계의 영상이 그에게 불쑥 나타났던 것일까? 아마도 그는 저 환상이 곧 우리가 사는 현실이라고 말하려고 한 게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저 감옥은 환상적으로 실재적이다.
피라네시를 보는 순간, 우리는 저 환상에 감옥에 갇힌 수인이 된다. 수인은 누구나 탈옥을 꿈꾼다. 갑자기 감옥에 갇힌 우리 역시 저 어둡고 음침한 건물을 벗어나게 되기를 희망한다. 출구는 어디에 있는가? 저 복잡한 계단을 따라가면 혹시 밖으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쉽지 않을 것이다. 저 감옥은 간수의 눈과 벽돌의 두께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니까. 우리를 가두는 것은 건물의 재료가 아니라 구조다. 어떤 구조?
―〈피라네시의 세계 4 ― 탈옥〉 중에서, 본문 158~159쪽.


빅톨 위고, 움베르토 에코, 보르헤스가 파라네시의 영향을 받았다

피라네시는 에셔나 마그리트처럼 우리에게 새로운 상상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예술가이다. 그의 영향을 받은 작가나 예술가들이 다수 있다. 문학의 영역에서는 19세기에 《아편 중독자의 고백》으로 알려진 영국의 작가 토머스 드 퀸시((Thomas De Quincey, 1785~1859)가 먼저 피라네시에 주목했다. 프랑스에서는 《레미제라블》의 작가 빅톨 위고의 살롱에 모여든 낭만주의자들 사이에 ‘피라네시 숭배’가 일어나기도 했다. 특히 빅톨 위고는 피라네시를 연상시키는 그림을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명시적인 언급은 없지만 보들레르의 〈파리의 꿈〉에도 피라네시의 영향이 나타난다.
피라네시의 영향은 20세기에 들어와서도 수그러들지 않았다.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는 피라네시의 감옥의 현대적 버전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프랑스의 작가 마게리트 유스나르도 피라네시에 사로잡힌 사람 중의 하나다.
피라네시의 상상을 문학적으로 가장 충실히 구현한 사람은 역시 보르헤스다. 특히 《바벨의 도서관》, 《죽지 않는 사람들》 등 그의 소설의 환상은 피라네시 없이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피라네시의 영향은 보르헤스를 거쳐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푸코의 추》에까지 확장된다.
구소련의 영화감독 에이젠슈테인 역시 피라네시에 열광했다. 〈파업〉과 〈전함 포템킨〉의 공간 설정은 의식적으로 피라네시의 감옥의 구조를 영화 속에 실현한 것이다.


말 못하는 피라네시의 그림, 보르헤스가 말하다
― 《미학 오디세이 3》의 특징 2

《미학 오디세이 3》에는 보르헤스의 상상력과 사유가 곳곳에 등장한다. 지은이의 말에서도 명시적으로 언급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보르헤스는 진중권에게 어떤 실마리를 제공했을까?
보르헤스는 말 못하는 피라네시의 그림을 대신하여 발언한다. 보르헤스의 텍스트는 각각의 장의 내용을 형상적으로 요약하는 ‘미적 엠블렘(상징)’이라 할 수 있다. 진중권은 보르헤스가 피라네시의 작품을 보았거나 최소한 다른 저자들의 글을 통해 그를 잘 안다고 확신한다. 보르헤스의 환상적 리얼리즘은 피라네시의 감옥의 상상과 너무나 흡사하기 때문이다. 보르헤스가 피라네시에 대해 언급을 안 하는 것은 보들레르가 피라네시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과 비슷하게 징후적이다. 작가나 사상가는 정작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의 이름은 종종 생략하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보르헤스 텍스트의 바탕에 깔린 철학적 배경을 드러내면, 그것을 통해 대중적으로 널리 읽히는 이 작가에 대한 좀 더 깊은 독해를 제시할 수 있다. 보르헤스를 흔히 ‘탈근대의 선구’라고 하는데, 《미학 오디세이 3》을 읽으면 그 말의 의미를 여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진중권은 실제로 집필을 준비하는 가운데, “탈근대 미학의 여러 논점을 다루는 이 책의 거의 모든 부분에 그의 텍스트를 인용할 수 있음을 발견하고, 나 역시 깜짝 놀랐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었다.

10년 전에 새로 쓸 책을 위해 상상의 도서관을 지은 적이 있다. 그때만 해도 이미 그 누군가가 나에 앞서 그 도서관을 지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바벨의 도서관〉의 도서관을 지은 보르헤스. 피라네시의 시각적 상상에 입을 빌려주는 것은 시각을 잃은 이 도서관의 작가다. 그의 ‘환상적 리얼리즘’은 어쩌면 피라네시의 감옥의 문학적 표현일지도 모른다. 보르헤스를 흔히 ‘탈근대’의 선구자라 부르는 것은 괜한 소리가 아니다. 실제로 그의 작품은 탈근대의 사상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의 거의 모든 부분에 ‘미적 엠블렘’을 제공해 주었다.
― 〈지은이의 말〉 중에서


그리스의 니체, 디오게네스의 등장
― 《미학 오디세이 3》의 특징 3

1, 2권에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등장하여, 진중권 스스로 어렵게 이해한 부분을 ‘대화’라는 형식을 빌려 ‘독자가 궁금해 하는 내용의 포인트’로 삼았다. 신간 《미학 오디세이 3》에서는 ‘그리스의 니체’ 디오게네스가 등장한다. 총 7꼭지의 대화편에서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디오게네스가 등장해 ‘탈근대의 관점’이라는 개념에 도달하는 사다리 역할을 한다. 좀더 구체적으로 디오게네스의 역할은?
《미학 오디세이》 1권과 2권은 전체적으로 합리주의 철학의 틀 위에서 씌어졌다. 때문에 합리주의의 전통에 서 있는 두 철학자, 즉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대립으로 미학사를 요약해야 했다. 하지만 3권의 바탕을 이루는 탈근대의 관점은 합리주의 철학에 대한 비판에서 등장한 것이기에, 오랫동안 합리주의적으로 서술되어온 철학사의 변방에 머물러 있던 디오게네스를 화자로 캐스팅해야 했다.
근대의 관점에서 본 철학사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두 기둥 위에 세워져 있지만, 탈근대의 관점에서 본 철학의 역사는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과 니체의 대립으로 이루어진다. 디오게네스는 2,300년 먼저 태어난 ‘그리스의 니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대화편에서는 디오게네스의 형상에 슬쩍 니체를 얹어놓고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와 논쟁을 벌이게 만들었다.

디오게 : 재미있군. 그럼 우리가 아는 원작과 복제의 관계가 뒤집혀진 건가?
플라톤 : 그렇지. 자네는 중요한 것은 이미 있는 것의 재현이 아니라, 아직 없는 것의 현시라 했나?
디오게 : 그랬지.
플라톤 : 근데 ‘아직 없는 것의 현시’라는 게 혹시 ‘이미 있는 것의 조작’이라는 생각은 안 해 봤나?
디오게 : ……
플라톤 : 그래서 우리는 ‘진리’에 대한 물음을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네. 진짜와 가짜, 가상과 실재, 허구와 실재 사이에 엄연히 차이가 있는 한……
디오게 : 그럴 수도 있겠지. 하지만 자네도 알겠지만 어디 그 구별이 쉽겠는가?
플라톤 : 어렵다고 포기해야 하나?
디오게 : 그 어려움이 열심히 노력한다고 극복되는, 그런 성격의 것이 아니라는 게 문제지.
플라톤 : 무슨 얘기인가?
디오게 : 가상과 실재를 구별하는 기준 자체가 가상적이고, 허구와 실재를 가르는 기준 자체가 허구적이라는 얘길쎄.
플라톤 : 좀더 자세히 말해 보게.
디오게 : 예를 들어 자네는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 위해 철학과 신화를 구별하려고 했지?
플라톤 : 그랬지.
디오게 : 그럼 그 구별 자체가 신화적이라는 생각은 안 해 봤나?
플라톤 : 아니?
디오게 : 생각해 보게. 자네 말에 따르면 저 천상의 이데아가 진정한 실재이고, 이 땅의 현실은 가상에 불과하지 않나.
플라톤 : 그렇지.
디오게 : 그게 진짜와 가짜를 가르는 자네의 구별법이지. 그런데 그 황당한 얘기를 오늘날 누가 믿겠나? 그런 의미에서 신화와 철학을 가르는 자네의 구별은 또한 얼마나 신화적인가?
플라톤 : ……

디오게 : 원형의 폐허? 주기적으로 불타고 새로 생성되는 사원. 어쩌면 그것이 우주의 모습인지도 모르지.
플라톤 : 동일자의 영겁회귀?
디오게 : 혹시 자신이 꿈이라는 생각은 안 해 보았나?
플라톤 : 철학자는 꿈을 깨우는 사람이지, 꿈을 꾸는 자가 아니라네.
디오게 : 하지만 어차피 자네와 나도 꿈이 아닌가? 우리의 시각적 형상은 라파엘로의 꿈이고, 우리의 만남은 이 책을 쓰는 자의 꿈이 아닌가.
플라톤 : 그렇다면 그 녀석도 또한 그 누군가의 꿈일지 모르지.
디오게 : 그럴 수도 있겠지.
플라톤 : 그럼 내 말이 맞지 않나. 우리가 눈에 보는 현실은 한갓 가상에 불과하다.
디오게 : 그렇게 되나?
플라톤 : 그게 삶이지. 언젠가는 참된 세계에서 깨어나기를 꿈꾸며 사는 것...
디오게 : 하지만 그 세계도 또 다른 꿈일 터. 그냥 거대한 우주의 바퀴를 굴리며 꿈 속에서 함께 놀지 않으려나? 영.원.히....

저자소개

진중권 (저자)
1963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유학 후 귀국하여 지식인의 세계에서나마 합리적인 대화와 토론과 논쟁의 문화가 싹트기를 기대하며 그에 대한 비판 작업을 활발히 펼쳐왔다. 그의 인문적·미학적 사유는 비트겐슈타인의 인식틀과 발터 벤야민에게서 받은 영감에서 시작되었다. 앞으로는 이를 구체화하는 사유와 글쓰기를 계획하고 있는데, 개략적으로 철학사를 언어철학의 관점에서 조망하고, 탈근대의 사상이 미학에 대해 갖는 의미를 밝혀내는 것이다. 그리고 철학, 미학, 윤리학의 근원적 통일을 되살려 새로운 미적 에토스를 만드는 것도 포함된다. 이번에 발간된 《레퀴엠》은 이러한 새로운 기획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 동안 쓴 책으로는 《미학 오디세이》, 《춤추는 죽음》,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1,2》, 《천천히 그림읽기》, 《시칠리아의 암소》, 《폭력과 상스러움》 외 다수가 있다.

목차

목차 전체보기

글머리에 | 월인천강지곡

현대인의 세계감정 | 사람짐의 미학
시뮬라크르1
사라진 성당
알렙
*피라네시의 세계1
고양이 없는 웃음
시뮬라크르2

근대에서 탈근대로 | 모던 타임스
창조의 언어
*피라네시의 세계2
토라
*피라네시의 세계3
진리의 신전
신전 앞에서
불꽃의 유토피아
*피라네시의 세계4
삶의 예술

포스트모던의 미학 | 숭고와 시뮬라크르
바벨의 도서관
*피라네시의 세계5
유사와 상사
마콤


MORE

독자리뷰0

독자리뷰 쓰기모두보기

한줄서평0

현재 /1000byte 글자수 500자 까지 작성 가능하며 욕설과 비방글은 삭제됩니다.

목록으로 돌아가기상단으로

독자적인 책수다 팟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