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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제지리를 읽는다

후자오량(저자) 윤영도,최은영(역자) | 휴먼역사 | 20,000원 | 2005.05.30 | 514p | ISBN : 89-5862-050-1 | 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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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제지리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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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고와 금, 동과 서, 그리고 남과 북을 종횡무진 두루두루 여행하면서 자연풍토와 그 자연의 어김없는 반영인 중국의 인문과 역사 그리고 거기에 덧붙여 그것들이 중국 각 구역에 퍼져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살림살이 곧 경제라는 것과 맞물려 빚어내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베이징 대학이 선정한 중국 차세대 리더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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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장. 13억 중국, 변화의 속도
1978년 개혁 개방 이후 현재까지 중국의 경제는 고속 성장을 거듭하였다. 변화의 속도는 선진국가 4배, 전세계 평균의 3배에 해당한다. 같은 개방 조건에서 왜 다른 나라와는 다른 발전 속도를 보여주는지를 첫째, 보편성을 띠는 원인으로 추월시의 후발 효과 등의 경제 발전 속도에 관한 이론으로 설명하면서도 주요하게는 자연환경과 자원, 역사와 문화 배경 등의 특수성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같은 개방이라도 각국 각 지역의 구체적 상황의 차이에 의해 경제 발전 속도는 복잡한 양상을 띤다고 본다. 세계 3위 경제규모지만 아직은 제3세계인 중국의 현안과 중점을 제기한다.

2장. 5천년의 중국, 문화의 힘
“루산의 진면모를 알지 못하는 이유는 그 자신이 산중에 있기 때문이다.”라는 격언처럼 한 사회 안에서는 그 특징을 잘 알지 못한다. 국가와 지역을 비교하는 것은 문화 자원을 인식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는 관점에서 중국과 미국의 문화, 중국과 일본의 문화 비교를 비교하고 더욱 깊이 들어간 케이스 스터디로 일본의 ‘신일본제철주식회사’를 분석한다.

3장. 자연 자원의 영향과 가치관
“만사를 준비해 두고 동풍이 불기만을 기다린다.” 이때 동풍이 바로 결정적 조건이 되는 것이다. 종종 자연 조건이 동풍이 된다. 이처럼 자연자원이 지역 개발에서 없어서는 안될 조건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자연자연이 생산성과 품질, 그리고 사회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단계적으로 파악한다. 아울러 위도·경도·수직 등의 자연 지대성의 영향을 파악한다.

4장. 지역 개발의 역사와 7개 경제 구역
전통 시대 황허 유역의 성쇠와 함께 역사적으로 진행된 양쯔강과 주장강 유역 개발의 전사에서 시작한다. 기러기 효과 이론, 변경 우세론 등의 경제학과 지리학의 이론과 사례를 통해 전방위적 지역 개발의 쟁점을 샅샅이 파악하면서 결국 사회주의 국가 수립 이후 진행된 3개 경제 지대와 그것을 넘어 개혁 개방 이후 추진하고 있는 전국적 규모의 7개 경제 구역을 설명한다.

5장. 남북의 차이와 남북 응집
루신은 “북방인의 장점은 중후하다는 점이고 남방인의 장점은 영리하다는 점이다.”로 남북방인의 차이를 설명한다. 이 장에서는 남북의 차이를 자연과 지형, 사람들의 체형과 성격, 언어와 문화·예술, 음식과 건축 문화, 인재 분포 등의 다방면에서 기술한다. 특히 중국의 지속 발전 가능성의 중요 조건으로 인재 분포의 특징과 배경을 깊이 실사하고 있다. 한편 남북의 차이는 매우 크지만 남북의 응집의 역량은 더욱 컸다는 점을 역시 자연환경과 문화, 그리고 군사·정치 등에서 근거를 찾으며 통일의 구심점을 설명한다.

6장. 동서의 차이와 빈곤 지역
동서 차이의 요체는 빈부 차이이다. 역사상 중국의 정치, 경제, 문화는 모두 동쪽으로 이동하는 추세였고 동부는 이들이 든든한 기초를 이루고 있다. 그렇지만 서부는 험준한 산악 지대로 외부 세계와 소통되지 않은 채 낙후된 지역으로 남아 있다. “촉으로 난 길은 푸른 하늘로 오르는 길보다 험하구나”이백의 시구처럼. 자연과 사회환경 면에서 동부와 서부를 대비하면서 서부 지역의 빈곤과 개발 우위와 관련한 제문제를 제기한다.

7장. 도시 발전의 법칙과 관점
도시화는 도시와 농촌의 차별, 농업과 공업의 차별, 육체노동과 정신노동의 차별을 줄여가는 과정으로 본다. 중국에는 현재 인구 1백만명이 넘는 대도시가 33개, 매년 평균 1개씩 생겨나고 있다. 도시 발전의 법칙과 추세를 기술하면서 특히 중국문화와 전통을 살리는 도시관으로 ‘산수도시’를 제기한다. 산과 물, 건물, 나무와 꽃은 중국 정원의 4대 요소이다. 산수도시는 중국 문화의 기초 위에서 서양도시학의 최고 경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대 제황들이 즐기던 건축과 정원을 현대 중국의 일반인들이 즐기도록 하는 것을 도시 개발의 목표로 설명한다.

8장. 중국의 주요 도시
도시발전의 법칙과 관점을 바탕으로 북경·홍콩·마카오·선전 등의 도시를 사례로 분석한다. 5천년 문명사의 천년 고도로서의 베이징이 현대적인 국제도시가 되기위해서는 문화가 가장 중요한 입지임을 든다. 홍콩은 도쿄와 싱가폴과 함께 서로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어 동아시아 경제를 끌고 있다. 이 중에 홍콩은 새로운 세력으로 떠올라 아시아의 뉴욕, 런던이 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마카오는 세계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관문으로, 선전은 홍콩의 합리적 확대이며 선전 경제특구의 발전사는 곧 중국이 세계를 추월하는 역사라 기술한다.

9장. 도시발전의 새로운 동력, 인구 이동
인구 이전에는 경제적 요인뿐만 아니라 정치·군사·종교·문화 등 비경제적 요인도 존재한다. 개혁 개방 이래 인구이전에서 경제적 요인의 작용은 명확하게 증가하고 있다. 짧은 도시화 과정이 불러일으키는 파장은 엄청나며 많은 문제를 불러일으킨다. 인구이동과 혼합도시의 문제를 베이징의 신장촌과 저장촌을 사례로 하여 분석하면서 새로운 동력을 찾는다.

10장. 지속 가능한 발전의 문제
지속발전 가능성과 총결을 한다. 도약의 전제는 정치안정과 투명성, 기초는 문화와 교육의 진흥, 핵심은 자원과 환경 보호, 동력은 외자 유입 등으로 짚으면서 지속 발전 가능성을 타진한다. 특히 외자도입, 동아시아 금융위기와 중국과의 관계, 중국 대륙과 홍콩·마카오 경제와의 협조 등 직면해 현안을 정리한다.

저자소개

후자오량 (저자)
1933년 상하이에서 출생. 칭화(淸華)대학교를 졸업하고 런민(人民)대학교를 거쳐 1983년부터 베이징(北京)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콩 중원(中文)대학,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 미국 메릴랜드대학, 타이완 원화(文化)대학 등에서 강의하였고 중국 경제지리연구회와 중국 상업지리학회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본서 외에 저서로 (2001) 외 다수가 있다.
윤영도 (역자)
연세대학교 중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수료하였다. 현재 일본 게이오대학교 문학 연구소에 재직 중이다.
최은영 (역자)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및 동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사회발전 연구소에 재직 중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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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머리말
머리말

1장 13억의 중국, 변화의 속도
1.개혁 개방 후의 고속 성장
2.경제 발전 속도에 관한 이론
3.세계 3위, 아직 제3세계

2장 5천년의 중국, 문화의 힘
1.문화 자원의 중요성
2.중국과 미국의 문화 비교
3.중국과 일본의 문화 비교
4.일본 기업 문화 참관기
5.중국 문화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명
6.행정 구역 문화와 사회 경제

3장 자연 자원의 영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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