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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의 전쟁

한 남자가 마주한 전쟁의 여백 전쟁은 한 사람이 겪을 수 있는 가장 끔찍한 경험이다. 곳곳에 널린 시신들과 폐허가 된 거리, 고막이 터질 것 같은 포성과 총성, 전우의 비명, 언제 자신에게 날아들지 모르는 총탄과 파편,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느끼는 끝없는 불안과 공포… 하지만 앨런 코프는 전쟁을 지옥 같은 전쟁터로만 기억하지 않는다. 열여덟 살에 제2차 세계대전에 파병된 앨런은 전쟁 속에서 겪은 공포와 불안의 기억보다는 그곳에서 만난 우정과 사랑의 추억을 더 자주 들려준다.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다. 하지만 그 비극적 사건 속에서도 사람들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야 하며, 시련의 시기에도 자신의 인생을 고양시키는 사람도 있다. 앨런은 그 다행한 사람 중 하나였다. 《앨런의 전쟁》에는 전투의 스펙터클도 가슴 조이는 스릴도 없다. 그래서 폭력도 영웅주의도 없다. 이 이야기는 전쟁터에서 스스로 꽃을 피운 한 병사의 회고이자 인간성의 고귀함을 역설하는 생생한 증거일 뿐이다.

(절판)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9

2015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기존판은 2015년 7월까지 온라인 서점(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을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인생은 한숨

인생은 한숨과 같은 것! 전작 《바느질 수다》에서 여성들의 내밀한 수다를, 《자두치킨》에서 남자의 일생을 들려 주었던 마르잔 사트라피가 이번에는 페르시아의 동화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천일야화》의 주인공 세헤라자드가 이야기를 통해 하루하루 목숨을 이어가듯, 이 책의 주인공 로즈는 위기의 순간마다 한숨을 통해 모험의 관문들을 통과한다. 사랑하는 이의 목숨을 빼앗은 원죄를 등에 지고 고난의 길에 들어선 로즈, 하지만 그 여정에서 로즈는 슬픔에 빠져 절망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준다. 상대의 치유는 나의 치유, 자신 역시 역동적인 삶의 의지를 지니게 되며 사랑하는 이를 구원하기 위해 다음 여정으로 떠난다. “아!” 막막하거나 안타까운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터져 나오는 한숨, 그것은 그저 탄식이 아니다. 한번 더 생각하는 쉼표일 뿐!

정가네 소사 (鄭家네 小史)  1

정가네 소사 (鄭家네 小史) 1

정용연(저자) | 2012.07.23 | 조회 4,036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역사가 있다. 고단했던 우리 가족에게도… 국운이 기울던 구한말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는 역사적 격변을 거듭해 왔다. 간고한 시기마다 새로운 희망의 기치를 올린 영웅들이 있었고, 그들은 열렬히 투쟁했으며, 좌절하기도 했다. 그 흔적은 역사에 남아 우리는 그 이름들을 기억한다. 하지만, 역사를 살아온 것은 그들만이 아니다. 농민군 대장 전봉준을 멀찌감치에서 바라보던 증조할아버지, 금광과 노름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식민지 인텔리 외할아버지, 빨래터를 지나며 첫눈에 반한 처자에게 무작정 구혼한 아버지… 역사에 이름을 남기지 못했지만, 그 수레바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도 역사가 있다. 작가가 풀어 낸 '정씨네 집안의 작은 역사'는 고단한 근현대사를 건너온 한 가족의 '집단적인 기억'이며 '김가네, 이가네, 박가네 소사'의 다른 이름이다.

정가네 소사 (鄭家네 小史)  2

정가네 소사 (鄭家네 小史) 2

정용연(저자) | 2012.07.23 | 조회 3,927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역사가 있다. 고단했던 우리 가족에게도… 국운이 기울던 구한말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는 역사적 격변을 거듭해 왔다. 간고한 시기마다 새로운 희망의 기치를 올린 영웅들이 있었고, 그들은 열렬히 투쟁했으며, 좌절하기도 했다. 그 흔적은 역사에 남아 우리는 그 이름들을 기억한다. 하지만, 역사를 살아온 것은 그들만이 아니다. 농민군 대장 전봉준을 멀찌감치에서 바라보던 증조할아버지, 금광과 노름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식민지 인텔리 외할아버지, 빨래터를 지나며 첫눈에 반한 처자에게 무작정 구혼한 아버지… 역사에 이름을 남기지 못했지만, 그 수레바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도 역사가 있다. 작가가 풀어 낸 '정씨네 집안의 작은 역사'는 고단한 근현대사를 건너온 한 가족의 '집단적인 기억'이며 '김가네, 이가네, 박가네 소사'의 다른 이름이다.

정가네 소사 (鄭家네 小史)  3

정가네 소사 (鄭家네 小史) 3

정용연(저자) | 2012.07.23 | 조회 3,948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역사가 있다. 고단했던 우리 가족에게도… 국운이 기울던 구한말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는 역사적 격변을 거듭해 왔다. 간고한 시기마다 새로운 희망의 기치를 올린 영웅들이 있었고, 그들은 열렬히 투쟁했으며, 좌절하기도 했다. 그 흔적은 역사에 남아 우리는 그 이름들을 기억한다. 하지만, 역사를 살아온 것은 그들만이 아니다. 농민군 대장 전봉준을 멀찌감치에서 바라보던 증조할아버지, 금광과 노름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식민지 인텔리 외할아버지, 빨래터를 지나며 첫눈에 반한 처자에게 무작정 구혼한 아버지… 역사에 이름을 남기지 못했지만, 그 수레바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도 역사가 있다. 작가가 풀어 낸 '정씨네 집안의 작은 역사'는 고단한 근현대사를 건너온 한 가족의 '집단적인 기억'이며 '김가네, 이가네, 박가네 소사'의 다른 이름이다.

정가네 소사 (鄭家네 小史)  1, 2, 3 권 세트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역사가 있다. 고단했던 우리 가족에게도… 국운이 기울던 구한말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는 역사적 격변을 거듭해 왔다. 간고한 시기마다 새로운 희망의 기치를 올린 영웅들이 있었고, 그들은 열렬히 투쟁했으며, 좌절하기도 했다. 그 흔적은 역사에 남아 우리는 그 이름들을 기억한다. 하지만, 역사를 살아온 것은 그들만이 아니다. 농민군 대장 전봉준을 멀찌감치에서 바라보던 증조할아버지, 금광과 노름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식민지 인텔리 외할아버지, 빨래터를 지나며 첫눈에 반한 처자에게 무작정 구혼한 아버지… 역사에 이름을 남기지 못했지만, 그 수레바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도 역사가 있다. 작가가 풀어 낸 '정씨네 집안의 작은 역사'는 고단한 근현대사를 건너온 한 가족의 '집단적인 기억'이며 '김가네, 이가네, 박가네 소사'의 다른 이름이다.

68년, 5월 혁명

프랑스를 흔든 거대한 힘은 거리에서 시작되었다! 1968년 봄, 낭테르 대학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집회는 프랑스 사회의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반항적인 세대는 당시까지 프랑스에 만연하고 있던 관습과 권위주의에 복종하기를 거부했다. 이들의 저항은 전국적인 학생 시위로 확산되었고, 각계각층의 사회적 불만이 표출되는 도화선이 되었다. 노동자, 지식인, 시민 등이 그들의 대열에 합류했으며, 마침내 천만 명의 파업이 시작된다. 도시의 경제는 마비되고, 정부는 통제력을 완전히 상실한 듯 보였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통령 드골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정국의 역전을 꾀한다. 이 책,『68년 5월혁명』은 프랑스 68년 혁명의 4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도서로, 당시의 복잡하고 다난했던 상황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정리해낸 다큐멘터리 만화의 역작이다. 40여년이 지난 혁명, 그것에 관한 책일지라도, 이 책은 여전히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의제들을 다루고 있다. 그들에게 과거인 것이, 우리에게는 현재인 까닭에…

다큐멘터리 만화 사람 사는 이야기 2

다큐멘터리 만화 사람 사는 이야기 2

박인하 | 2012.04.30 | 조회 2,205

우리 시대의 땀, 눈물, 웃음을 찾아 나선 만화가들의 현장 답사! 만화와 기록 문학(또는 기록 문화)의 만남을 시도하는 휴머니스트 다큐멘터리 만화《사람 사는 이야기》의 두번째 권이 출간되었다. 우리나라 '종이 만화'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대표 작가들이 함께 어우러져 판을 만들었고, 발품을 팔아 사람들 속으로 파고들어 우리 시대를 표상할 편린들을 찾아냈다. 이 이야기들이 큰 것이건 작은 것이건, 감동적인 것이건 우스운 것이건 만화가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한 시대를 기록했다. 책장을 열어 보는 독자들은, 만화가 가지고 있는 친근감, 풍자와 유머가 우리 시대의 고민을 함께 나누기에 얼마나 맞춤한 것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더 파이브 5

더 파이브 5 - 두 개의 심장

정연식 | 2012.04.09 | 조회 1,962

"2011 신화창조 프로젝트" 우수상 수상작 "2011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장관상 수상작 모든 것을 잃었다. 나의 심장 말고는… 자신을 창조주로 여기며 어린 영혼들을 제물로 삼는 사상 최악의 연쇄 살인마, '놈'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놈'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불행 속에서도 소중한 행복을 가꾸어 왔던 한 여인에 관한 이야기이다. 눈앞에서 살인마에게 가족을 잃고 자신마저 반신불수가 된 여인, 은아는 '놈'에 대한 복수를 꿈꾼다. 하지만 이미 세상을 떠난 남편과 딸 말고는 어디 한 곳 의지할 곳 없는 '천애고아', 자신의 몸조차 가눌 수 없는 절대 약자가 어떻게 연쇄 살인마를 찾아내고 복수할 수 있을까? 은아는 자신이 가진 마지막 나머지, 자기 몸속의 장기를 담보로 네 사람의 조력자를 찾는다. 마침내 복수의 핏빛 도미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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