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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우리 집에 화학자가 산다

당신의 일상은 화학 물질로부터 안전하십니까? 화학, 그 공포에 대한 변명을 시작하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많은 사망자와 피해자가 발생하여 우리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살충제 달걀 파동, 생리대와 침대 매트리스에서 검출된 발암 물질과 라돈까지. 대한민국은 매일 화학 물질로 인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유해 성분 논란과 검출이라는 단어가 포털과 신문에 연이어 오르고,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무엇을 선택해야 안전할지 불안한 날들을 겪고 있다. 그렇다면 화학이 만들어 낸 화학 물질이란 위험한 것일까? 그 답은 ‘적절한 양, 적절한 장소, 적절하게 사용된다면 안전하다.’이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와 양치를 하고, 밤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우리의 생활에서 1분 1초도 떨어뜨릴 수 없는 화학 물질. 꼭 필요하지만 나의 안전이 의심되는 이 물질들을 우리는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 걸까.

3.1운동 100년

3.1운동 100주년 새로운 역사학의 길을 찾다 3ㆍ1운동 100년 1 메타역사 2 사건과 목격자들 3 권력과 정치 4 공간과 사회 5 사상과 문화

철의 나라 가야

철의 나라 가야 - 나의 첫 역사책 6

이현(저자) 안재선(그림) | 2019.02.25 | 조회 1,224

‘나의 첫 역사책’은 그림책으로 읽는 한국사 통사 시리즈입니다. 역사를 그림으로 먼저 상상하고 옛이야기로 미리 만나는 생애 첫 한국사입니다. 처음 역사를 만나는 아이들에게 지식과 개념 중심의 어렵고 딱딱한 한국사가 아닌, 인물과 스토리 중심의 흥미로운 옛이야기 한국사를 선사해 줍니다.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역사 사건과 인물만 엄선해 간결한 글에 담았기 때문에 우리 역사의 굵직한 흐름을 큰 그림으로 그려 볼 수 있습니다. ‘나의 첫 역사책’ 시리즈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한국사를 담아 총 25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1권 고조선, 2권 삼국 탄생, 3권 고구려, 4권 백제, 5권 신라에 이어 6권 철의 나라 가야를 선보입니다.

채식의 철학

채식은 동물의 권리가 아닌 인간 윤리에 관한 문제다! 고양이 집사, 유기농 식품, 동물실험에 관심이 있는 당신이 꼭 읽어야 할 책 채식이나 동물 윤리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큰 관심을 갖는 주제다. 철학자 토니 밀리건은 이 책에서 동물의 권리를 바탕으로 채식과 동물 윤리를 논의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윤리적 접근을 통해 이 문제들을 파헤친다. 채식주의자는 육식주의자보다 더 윤리적일까?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고기를 먹는 것은 모순일까? 고기를 먹는 사람이 동물실험에 반대할 수 있을까? 이 같은 질문들을 통해 저자는 우리가 육식과 채식에 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 인간이 아닌 것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좀 더 근본적으로 생각하게 한다.

들어줄게요, 당신이 괜찮아질 때까지

내 마음, ‘심리학’으로 읽고 ‘문학’으로 치유한다 치열한 경쟁과 차가운 현실만 남은 사회에서 마음의 병을 앓을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을 치유할 특별한 ‘문학치유 상담실’이 문을 연다. 오랫동안 문학을 공부하고 가르쳐온 저자는 문학작품 속 인물이 상담실의 내담자를 쏙 빼닮은 사실을 깨닫고 심리학에 빠져들었다. 문학에 접목한 심리 상담에 매료되어 이제는 시인이자 대학에서 시를 가르치는 문학 선생이며, 상담사라는 세 가지 길을 동시에 걸어가고 있다. 현대인의 마음을 읽는 데 꼭 필요한 24개 심리 개념 키워드와 맞춤으로 접목한 사례를 통해, 독자는 마치 상담실에서 속을 털어놓고 상담받는 듯 따뜻한 위로와 구체적인 처방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은 2015년부터 3년간 한국연구재단 대중교양서 출판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수행된 연구 결과입니다.

용이 우물에 알 낳는 날

재미있는 우리의 풍속 이야기를 통해 옛사람들의 삶의 지혜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도란도란 풍속 동화. 새해 첫 용의 날, 용이 우물에 낳은 용알을 뜨러 나서는 ‘용알뜨기’, 예쁜 새 이가 나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헌 이를 지붕에 던지는 ‘헌 이 갈기’, 마을에 불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낸 ‘도깨비 고사’, 가을 추수 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가신들에게 팥떡을 바치는 ‘가신 신앙’, 정월 대보름날 더 많이 더위를 팔고자 친구와 내기하는 ‘더위팔기’까지 요즘 아이들에게는 낯설지만 게임보다 재미있고, 영화보다 감동적인 다섯 편의 풍속 동화 속으로 초대합니다.

기억 전쟁

역사 전쟁에서 기억 전쟁으로 우리는 과거를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오늘날 우리는 과거 비극의 가해자와 공범자가 희생자로 둔갑하고, 누가 더 큰 희생자인지를 놓고 희생자와 희생자, 희생자와 가해자가 경쟁하는 웃지 못할 소극을 마주하고 있다. 가해자와 희생자, 희생자와 방관자, 희생자와 희생자 사이에서, 그리고 과거에 연루된 전후세대 사이에서 복잡다단한 기억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과거를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가? 그리고 비극의 역사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어야 하는가?’ 이 책은 그동안 트랜스내셔널 히스토리의 관점에서 탈민족 담론을 주도하며 한국 지식사회를 흔들어온 역사가 임지현 교수가 ‘기억 활동가’로 변신을 꾀하며 내놓은 것이다. 그는 ‘기억 연구(Memory Studies)’를 통해 홀로코스트, 식민주의 제노사이드,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을 둘러싸고 어떠한 기억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살피며, ‘기억’과 ‘책임’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또한 이 책을 통해 한국과 동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기억 문화를 되돌아보고, 민족과 국경에 갇힌 기억을 넘어 전 지구적 기억의 연대로 나아갈 길을 찾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다큐멘터리 일제시대

항일과 친일의 역사적 사건부터 보통 사람들의 일상까지 일제시대를 250장면으로 복원하다!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곳곳이 분주하다. 각종 기념사업회와 위원회가 꾸려져 선대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암살>부터 <밀정>, <박열>, <미스터 션샤인>까지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는 나오기만 하면 화제만발이다. 한편, 한국사가 수능 필수 과목으로 채택된 이후에도 ‘청소년 역사 인식 실태’라는 키워드는 여전히 논란거리다. 아이돌 그룹 멤버가 욱일승천기가 그려진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르거나 TV 프로그램의 역사 퀴즈에서 엉뚱한 답을 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는 일도 잊을 만하면 떠오르는 이슈 중 하나이다. 한국사, 특히 일제시대의 역사 교육이 여전히 필요한 이유이다. 《다큐멘터리 일제시대》는 이러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일제시대 사람들은 독립운동만 했을까?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정장 차림의 모던 보이·모던 걸이 정말 경성 거리를 활보했을까? 가슴 아픈 역사라며 누누이 들어왔지만 일제시대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궁금해했지만 기존의 역사서가 전해주지 못했던 이야기들 말이다. 일제시대는 정치적으로나 일상적으로 격동기였다. 민족 반역자들의 친일행위에 맞서 독립운동가들의 항일 투쟁이 곳곳에서 일어날 때, 경성의 ‘미쓰코시 백화점’과 영화관 ‘단성사’, 창경원의 동물원 등은 나들이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어느 시대에나 그러했듯 식민지 조선인들도 먹고사는 문제로 고달픈 일상을 이어갔고 시대의 그늘 아래에서 가짜 화폐를 만드는 사기꾼도 등장했다. 청춘들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고, 모던 보이·모던 걸들은 백화점에서 소비문화를 탐닉하며 근대 자본주의 문화의 탄생을 예기했다. 저자 이태영은 당대의 신문과 잡지, 역사서를 바탕으로 독립운동가들의 항일 독립운동, 친일인사들의 행태와 더불어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입체적으로 복원함으로써, 조선왕조와 대한민국 사이 ‘공백의 시대’이자 역사 속에 홀로 떠 있는 ‘외로운 섬’이었던 일제시대를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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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인 책수다 팟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