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의 철학

채식은 동물의 권리가 아닌 인간 윤리에 관한 문제다! 고양이 집사, 유기농 식품, 동물실험에 관심이 있는 당신이 꼭 읽어야 할 책 채식이나 동물 윤리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큰 관심을 갖는 주제다. 철학자 토니 밀리건은 이 책에서 동물의 권리를 바탕으로 채식과 동물 윤리를 논의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윤리적 접근을 통해 이 문제들을 파헤친다. 채식주의자는 육식주의자보다 더 윤리적일까?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고기를 먹는 것은 모순일까? 고기를 먹는 사람이 동물실험에 반대할 수 있을까? 이 같은 질문들을 통해 저자는 우리가 육식과 채식에 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 인간이 아닌 것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좀 더 근본적으로 생각하게 한다.

들어줄게요, 당신이 괜찮아질 때까지

내 마음, ‘심리학’으로 읽고 ‘문학’으로 치유한다 치열한 경쟁과 차가운 현실만 남은 사회에서 마음의 병을 앓을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을 치유할 특별한 ‘문학치유 상담실’이 문을 연다. 오랫동안 문학을 공부하고 가르쳐온 저자는 문학작품 속 인물이 상담실의 내담자를 쏙 빼닮은 사실을 깨닫고 심리학에 빠져들었다. 문학에 접목한 심리 상담에 매료되어 이제는 시인이자 대학에서 시를 가르치는 문학 선생이며, 상담사라는 세 가지 길을 동시에 걸어가고 있다. 현대인의 마음을 읽는 데 꼭 필요한 24개 심리 개념 키워드와 맞춤으로 접목한 사례를 통해, 독자는 마치 상담실에서 속을 털어놓고 상담받는 듯 따뜻한 위로와 구체적인 처방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은 2015년부터 3년간 한국연구재단 대중교양서 출판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수행된 연구 결과입니다.

용이 우물에 알 낳는 날

재미있는 우리의 풍속 이야기를 통해 옛사람들의 삶의 지혜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도란도란 풍속 동화. 새해 첫 용의 날, 용이 우물에 낳은 용알을 뜨러 나서는 ‘용알뜨기’, 예쁜 새 이가 나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헌 이를 지붕에 던지는 ‘헌 이 갈기’, 마을에 불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낸 ‘도깨비 고사’, 가을 추수 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가신들에게 팥떡을 바치는 ‘가신 신앙’, 정월 대보름날 더 많이 더위를 팔고자 친구와 내기하는 ‘더위팔기’까지 요즘 아이들에게는 낯설지만 게임보다 재미있고, 영화보다 감동적인 다섯 편의 풍속 동화 속으로 초대합니다.

기억 전쟁

역사 전쟁에서 기억 전쟁으로 우리는 과거를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오늘날 우리는 과거 비극의 가해자와 공범자가 희생자로 둔갑하고, 누가 더 큰 희생자인지를 놓고 희생자와 희생자, 희생자와 가해자가 경쟁하는 웃지 못할 소극을 마주하고 있다. 가해자와 희생자, 희생자와 방관자, 희생자와 희생자 사이에서, 그리고 과거에 연루된 전후세대 사이에서 복잡다단한 기억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과거를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가? 그리고 비극의 역사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어야 하는가?’ 이 책은 그동안 트랜스내셔널 히스토리의 관점에서 탈민족 담론을 주도하며 한국 지식사회를 흔들어온 역사가 임지현 교수가 ‘기억 활동가’로 변신을 꾀하며 내놓은 것이다. 그는 ‘기억 연구(Memory Studies)’를 통해 홀로코스트, 식민주의 제노사이드,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을 둘러싸고 어떠한 기억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살피며, ‘기억’과 ‘책임’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또한 이 책을 통해 한국과 동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기억 문화를 되돌아보고, 민족과 국경에 갇힌 기억을 넘어 전 지구적 기억의 연대로 나아갈 길을 찾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다큐멘터리 일제시대

항일과 친일의 역사적 사건부터 보통 사람들의 일상까지 일제시대를 250장면으로 복원하다!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곳곳이 분주하다. 각종 기념사업회와 위원회가 꾸려져 선대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암살>부터 <밀정>, <박열>, <미스터 션샤인>까지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는 나오기만 하면 화제만발이다. 한편, 한국사가 수능 필수 과목으로 채택된 이후에도 ‘청소년 역사 인식 실태’라는 키워드는 여전히 논란거리다. 아이돌 그룹 멤버가 욱일승천기가 그려진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르거나 TV 프로그램의 역사 퀴즈에서 엉뚱한 답을 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는 일도 잊을 만하면 떠오르는 이슈 중 하나이다. 한국사, 특히 일제시대의 역사 교육이 여전히 필요한 이유이다. 《다큐멘터리 일제시대》는 이러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일제시대 사람들은 독립운동만 했을까?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정장 차림의 모던 보이·모던 걸이 정말 경성 거리를 활보했을까? 가슴 아픈 역사라며 누누이 들어왔지만 일제시대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궁금해했지만 기존의 역사서가 전해주지 못했던 이야기들 말이다. 일제시대는 정치적으로나 일상적으로 격동기였다. 민족 반역자들의 친일행위에 맞서 독립운동가들의 항일 투쟁이 곳곳에서 일어날 때, 경성의 ‘미쓰코시 백화점’과 영화관 ‘단성사’, 창경원의 동물원 등은 나들이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어느 시대에나 그러했듯 식민지 조선인들도 먹고사는 문제로 고달픈 일상을 이어갔고 시대의 그늘 아래에서 가짜 화폐를 만드는 사기꾼도 등장했다. 청춘들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고, 모던 보이·모던 걸들은 백화점에서 소비문화를 탐닉하며 근대 자본주의 문화의 탄생을 예기했다. 저자 이태영은 당대의 신문과 잡지, 역사서를 바탕으로 독립운동가들의 항일 독립운동, 친일인사들의 행태와 더불어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입체적으로 복원함으로써, 조선왕조와 대한민국 사이 ‘공백의 시대’이자 역사 속에 홀로 떠 있는 ‘외로운 섬’이었던 일제시대를 재조명한다.

진화한 마음

진화심리학, 알 만큼 안다고 생각하는 당신이라면 이제는 《진화한 마음》을 읽어야 할 때! 전중환은 책의 서두에서 이렇게 말한다. “겁을 줄 생각은 없지만, 이 책은 진화심리학 초심자를 위한 입문서가 아니다.” 그동안 쏟아졌던 수많은 진화심리학 책이 다 비슷비슷하거나, 일상과 접목되어 있는 가벼운 주제들만 다루거나, 성과 짝짓기 현상에 치우쳐 있어서 싫증이 나 있던 독자였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할 때가 왔다. 저자 전중환은 첫 저작인 《오래된 연장통》으로 현대 도시인의 일상을 진화적 시선으로 바라보며 친절하고 재미있게 진화심리학을 안내했고, 두 번째 책인 《본성이 답이다》에서 진화심리학자의 눈으로 사회적 현상들을 분석했다. 이제 두 책을 거쳐 《진화한 마음》에서는 생존, 성과 짝짓기, 가족과 혈연, 집단생활, 리더십, 평판, 우정, 폭력, 학습, 문화, 정치, 도덕 등 진화심리학의 토대를 이루는 이론 전반과 최신 연구 동향을 주목하며 본격적으로 다양한 연구 주제를 다룬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예로 들며 남녀가 원하는 이성의 조건을 이야기하거나, 하나의 캐릭터일 뿐인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에 열광하는 대중들의 심리를 설명하고, 세월호 참사에서 100만 원가량의 사비를 털어 실종자 가족들의 끼니를 챙기는 ‘함께버거’ 아저씨 등 대한민국의 사례를 들어 더 가깝고 생생한 인간 심리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과학은 이것을 상상력이라고 한다

“과학자의 연구실에 그런 상상력은 없습니다!” 지루할 정도로 익숙하면서도 놀랄 만큼 혁명적인 상상력을 만나다 21세기는 과학의 시대라고 불릴 만큼 과학기술의 의미는 지대해졌다. 이 같은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과학기술을 균형 있는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이 책은 ‘상상력’을 키워드로 과학기술을 탐색한다. 상상력이 창의적인 과학기술 연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 연구에서 활용되는 과학기술적 상상력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상상력과 전혀 다른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과학기술적 상상력의 진짜 모습을 확인하는 동시에, 그것이 어떻게 과학 연구에 활용되고 인문학적·사회과학적으로 확장되는지 살펴본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21세기 한국사회에서 과학기술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Merry People

누적 1,000만뷰, 20만 팔로워 드로잉메리 작가의 작품을 컬러링 아트북으로 만나보세요! 중독성 최고! 칠하는 걸 보고 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드로잉메리 작가의 작품을 직접 그려보자. 소문난 힐링템 『Merry Summer』에 이은 두 번째 컬러링 아트북 출간! 작가의 노하우와 작품별 칠하는 법을 담은 <튜토리얼북>을 보며 작가가 실제로 쓰는 용지(220g)에 스케치를 인쇄한 <컬러링북>에 부드럽게 칠하기만 하면 멋진 그림이 완성된다. 영상 튜토리얼도 함께 활용해보자.

Merry People 스페셜 아크릴물감 세트

누적 1,000만뷰, 20만 팔로워 드로잉메리 작가의 작품을 컬러링 아트북으로 만나보세요! 중독성 최고! 칠하는 걸 보고 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드로잉메리 작가의 작품을 직접 그려보자. 소문난 힐링템 『Merry Summer』에 이은 두 번째 컬러링 아트북 출간! 작가의 노하우와 작품별 칠하는 법을 담은 <튜토리얼북>을 보며 작가가 실제로 쓰는 용지(220g)에 스케치를 인쇄한 <컬러링북>에 부드럽게 칠하기만 하면 멋진 그림이 완성된다. 영상 튜토리얼도 함께 활용해보자.

전우치전

고전소설 속 가장 매력적인 영웅 캐릭터인 전우치의 삶과 활약상을 다룬 작품 <전우치전>은 16세기 실존 인물인 전우치의 여러 일화를 바탕으로 한 한글소설이다. 이 책은 다양한 이본 가운데 널리 알려진 경판 37장본 <전운치전>을 저본으로 삼아 풀어썼다. 원문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은 ‘전운치’다. 구름 운(雲)에, 이를 치(致). 작품에서 드러나듯 주인공은 구름과 인연이 깊으며, 신이한 출생만큼 능력도 뛰어나다. 그런 데다 구미호에게서 얻은 호정과 천서 덕에 신묘한 술법을 자유자재로 부린다. 장난스럽고 즉흥적이며 어딘가 허술해 보이기도 하지만, 전운치는 구름을 타고 날아다니며 못된 사람들을 혼내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준다. 그러다 강림도령과 서화담에게 패하고 결국 서화담을 따라 도를 닦으러 영주산으로 들어간다. <전우치전>에는 환상적인 도술이 주는 판타지적 즐거움뿐만 아니라 당시 민중의 삶과 염원이 녹아 있기도 하다. 강자를 징치하고 약자를 구제했던 전우치의 모습은 우리 시대가 바라는 영웅의 모습이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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