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이 고민입니다

- 타인과 어울리기가 힘든 것은 사회성 부족 탓인가요? - 나만 외로움을 타는 걸까요? - 모두에게 칭찬받고 싶은 나는 정상일까요? - 꼭 타인과 경쟁해야만 할까요? - 왜 나는 남의 이야기에 이토록 휘둘릴까요?

해동화식전

300년 동안 소문으로만 존재했던 조선시대의 독보적인 재테크 서적 부자가 될 당당한 권리를 선언하다! 《해동화식전》은 영조와 정조 시대의 지식인 이재운이 부(富)의 미덕을 찬양하고 당대의 거부(巨富) 9인의 이야기를 그려낸 책이다. 이재운은 누구나 부를 추구하는 것이 하늘이 준 자연스러운 욕망이고, 생업에 기꺼이 뛰어들어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이 벼슬보다 낫다는 주장을 과감하게 펼친다. 안빈낙도(安貧樂道)를 고집하며 가난을 미덕으로 칭송하고 부유함을 악덕으로 비난하던 조선시대와 정면으로 대결하고 있는 것이다. 욕망을 긍정하고 부자가 될 권리를 당당하게 선언하는 《해동화식전》은 18세기 조선의 유일무이한 재테크 서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걸 스쿼드

내 마음에 불을 지른 호쾌한 그녀들의 이야기 시간과 공간을 넘어 세상에 맞서 싸워 승리하고 쓰러졌던 역대 최강 여성팀을 만난다. ‘스쿼드’는 스포츠팀이나 군대의 분대를 뜻하는 말로, ‘걸 스쿼드(girl squad)’란 강한 유대감과 동료애로 뭉친 절친한 여성들의 집단을 일컫는다. 이 단어는 낯설지라도 역사 속에서 여성이 함께한 수많은 일들은 결코 새로운 게 아니다. 우리가 몰랐을 뿐 숨겨져 있었던 스포츠 스쿼드, 정치·사회운동 스쿼드, 전사 스쿼드, 과학자 스쿼드, 예술가 스쿼드 20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무엇보다 이 책을 세상 어디에나 있는 ‘여성들의 팀’에게 권한다. 함께 읽으면 두 배로 힘이 솟아오르고 가슴이 벅차오를 것이다. “자신 없어, 포기할래”라는 말을 이제 더는 하지 말자. 오늘 우리를 위해서 오래전부터 없던 길을 내고 닦아온, 용맹하고 자랑스러운 수많은 여성 선배가 있었으니 말이다.

조선의 미식가들

조선의 미식가들

주영하(저자) | 2019.07.29 | 조회 759

영조의 고추장에서부터 사대부 부인의 집밥까지, 맛 좀 아는 그들의 맛깔스런 문장들 소주를 마시고 “훈기가 뼛속까지 퍼지네”라는 감탄을 한시로 읊조린 이색, 매운 것을 좋아해 고추장과 마늘을 듬뿍 올린 쌈을 즐긴 이옥, 겨울밤 술과 함께 먹는 열구자탕을 극찬한 이시필, 고추장을 최애한 영조, 집안의 요리법을 기록해 대대로 전한 사대부 부인들. 음식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해석해온 음식인문학자 주영하 교수가 이번에는 조선시대 미식가들이 남긴 ‘음식 글’에 주목했다. 찜과 탕을 비롯해 회와 젓갈, 후식과 술에 이르기까지 그 맛을 음미하고 즐긴 옛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선시대 음식의 역사는 물론, 우리 선조들이 음식을 즐기던 방법까지 살필 수 있다. 조선 미식가들의 안내에 따라 조선의 맛을 즐겨보자!

나의 첫 한자책 2

우리나라 대표적인 역사학자이자 한문학자인 이이화 선생님과 학교 현장에서 30년 가까이 국어와 한문을 가르친 강혜원, 박은숙 선생님이 함께 써 더욱 믿을 수 있는 초등 첫 한자책입니다. 외우지 않고 읽으면서 한자의 원리를 저절로 깨칠 수 있는 한자 공부 비법은 물론, 우리말 어휘력과 사고력까지 길러 주는 똑똑한 한자책입니다. 한자와 관련된 그림과 글들을 곁들여 술술 재미있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자의 뜻을 깨치고, 연관 어휘들을 저절로 익힐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주로 응시하는 8급~5급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우리말의 토대가 되는 한자어를 한자 원리에 따라 단계별로 차근차근 배울 수 있습니다. 한자를 배우며 촘촘하게 이어지는 생각의 연결 고리는 아이들의 사고력을 깊고 넓게 키워 줄 뿐 아니라, 한자에 얽힌 이야기와 고사성어로 교양과 상식이 한층 풍부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나만의 문학 수업을 디자인하다

● 30년차 문학 선생님의 문학 수업 여정과 철학을 담은 책 ●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문학 수업을 디자인하고 싶은 초보 문학 교사를 위한 문학 수업 안내서 《나만의 문학 수업을 디자인하다》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며 받았던 감동을 늘 되새기며 살았던 문학 교사가, 학생들에게도 그러한 감동의 순간을 던져주기 위해 노력했던 30년간의 문학 수업 장면들을 갈무리한 책이다. 문학 수업의 본질은 무엇이며, 문학 수업에 임하는 교사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문학 수업을 어떻게 기획하고 설계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문학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고 즐기기 위한 수업 방법, 문학작품과 소통하며 학생들의 삶에 내면화하는 수업 방법, 감상과 내면화를 거쳐 문학작품을 생산해 보는 수업 방법에 이르기까지, 입시를 위한 문학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의 삶에 스며들어 치유하고 회복하고 성장하는 문학 수업의 방향을 안내한다. 30년차 문학 교사가 그동안 학생들과 함께했던 문학 수업의 진한 향기와 감동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속의 코리아 고려

‘나의 첫 역사책’은 그림책으로 읽는 한국사 통사 시리즈입니다. 역사를 그림으로 먼저 상상하고 옛이야기로 미리 만나는 생애 첫 한국사입니다. 처음 역사를 만나는 아이들에게 지식과 개념 중심의 어렵고 딱딱한 한국사가 아닌, 인물과 스토리 중심의 흥미로운 옛이야기 한국사를 선사해 줍니다.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역사 사건과 인물만 엄선해 간결한 글에 담았기 때문에 우리 역사의 굵직한 흐름을 큰 그림으로 그려 볼 수 있습니다. ‘나의 첫 역사책’ 시리즈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한국사를 담아 총 20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1권 고조선, 2권 삼국 탄생, 3권 고구려, 4권 백제, 5권 신라, 6권 가야, 7권 삼국 통일, 8권 통일 신라, 9권 발해에 이어 10권 세계 속의 코리아 고려를 선보입니다.

백석을 읽다

백석의 삶과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고, 백석 시에 담긴 가치와 매력을 알려주는 책 백석의 시 <흰 바람벽이 있어>의 한 구절인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는 백석의 모습을 가장 잘 드러내는 표현일 것이다.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이 실렸던 잡지 《학풍》에서 백석을 “밤하늘의 별처럼 많은 시인들은 과연 얼마나 이 고고한 시인에 육박할 수 있으며, 또 능가할 수 있었더냐.”라고 평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1930년대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백석은 시집 《사슴》의 출간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독특한 시 세계를 보여주었다. 그의 시에는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 현실에 대한 울분이나 정감이 거의 드러나지 않으며, 당대 시인들에게서 보이는 모더니즘적 경향과도 거리가 있다. 백석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 사람들이나 소소하고 사소한 것들을 소재로 삼아 그것들이 지닌 가치와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감정을 억누르는 객관적 시선으로 정갈함을 더하고, 토속적인 평안도 사투리를 곁들여 시를 더 맛깔나게 한다. 해방 후 고향인 정주에 정착하면서 월북 작가로 취급되어 우리에게 잊혔으나, 1980년대에 그의 작품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고, 1988년 월북 작가 해금 조치가 본격화되면서 재조명되어 지금은 교과서에도 그의 시가 실리고 있다. 이 책은 백석 시를 먼저 접한 선배가 백석 시를 접할 후배에게 백석 시를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시를 온전히 이해하는 데 필요한 시인의 삶과 작품 세계를 먼저 소개하고, 이어서 대표 시 20여 편과 시에 대한 설명과 감상글을 덧붙였다. 설명과 감상글을 읽고 나서 다시 한번 시를 감상한다면 시가 지닌 좀 더 깊고 넓은 의미와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는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일러스트레이터 홍화정의 일과 일상 분투기 인스타그램에서 공감 100배 그림과 글로 사랑받는 홍화정 작가의 4컷 그림 에세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나 자신에게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은 한 사람이 자기만의 터널의 통과하며 성장해온 이야기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체와, 편하게 읽히지만 오래 되새기게 되는 이야기들. 지금 벽에 부딪혀 멈춰 섰거나 머뭇거리는 이들에게 작은 공감과 동기가 되어줄 책이다.

PLAY MY MOVIE: 저는 종이인형입니다

귀엽고 따뜻한 일러스트로 사랑받는 서평화 작가가 영화 9편과 자신의 이야기 3편을 종이인형으로 만들었다. 추억의 종이인형이나 아이들을 위한 종이인형이 아닌 취향 있는 사람들을 위한 뉴트로 종이인형 책이다. 12편의 영화, 16명의 종이인형 배우, 옷과 신발, 소품 150여 점과 배경 그림 14곳을 수록했다. 영화를 본 이들에게는 공감을, 아직 보지 않은 이들에겐 궁금증과 새로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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