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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 손 안의 미술관 1

김영숙(저자) | 2013.11.11 | 조회 2,174

x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유럽행 그림 여행자를 위한 든든한 길잡이 ‘손 안의 미술관’ “알찬 유럽 여행을 꿈꾸는 자들이 신발끈 단단히 동여매는 심정으로 이 책을 집어 들길 바란다. 아마도 독자들은 깊은 애정을 가질 시간도 없이 눈도장만 찍고 지나쳤던 작품이 어마어마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명화였음을 발견하는 매혹의 시간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_김영숙 유럽 여행을 가게 되면 빡빡한 일정 속에 꼭 넣는 장소가 하나 있다. 바로 미술관이다. 파리에 가면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을, 런던에 가면 내셔널 갤러리를, 마드리드에 가면 프라도 미술관에 으레 간다. 간혹 유럽 여행 중에 유명 미술관에 들르지 않았다고 하는 사람을 만나면 분명 의아하다. 그만큼 유럽 여행에서 미술관 순례는 선택이라기보다는 필수에 가깝다. 하지만 ‘꼭 가야 할 유럽 미술관’ 리스트는 우리만의 것이 아니다. 시간을 잘게 쪼개서 들른 미술관은 아침 일찍부터 전 세계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넘쳐난다. 또한 막대한 양의 소장품을 다 보려면 막강한 체력 또한 필요하다. 여행자의 딜레마는 이때부터 시작된다. ‘어차피 그 많은 소장품을 다 본다는 건 불가능하므로 대표작만 보면 되지 않을까’라는 갈등에 빠지게 된다. 그런데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를, 오르세 미술관에서는 밀레의 <만종>과 고흐의 <론 강의 별이 빛나는 밤>을, 내셔널 갤러리에서는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화>를, 프라도 미술관에서는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을 향해 돌진한 후, 단지 눈도장만 찍고 그 경이로움 가득한 곳을 빠져나온다는 건 아무래도 아쉬움으로 남지 않을까? 미술관에 가기 전, 그곳의 대표작과 더불어 ‘꼭 봐야 할must see’ 목록을 알아두면 그 여행은 한결 더 다채로운 추억을 약속할 수 있을 것이다.

컴퓨터 예술의 탄생

이 책이 제기하는 컴퓨터 예술이란 컴퓨터를 예술창조의 주체로 삼는 컴퓨터의 예술이며, 컴퓨터가 예술을 하는 것으로서 컴퓨터를 이용하는 인간 예술과는 그 이념을 달리하는 것이다.컴퓨터는 프로그램을 기억하고 내장하여 그 내적 명령을 해석해 자동적으로 정보를 처리(계산)하는, 말하자면 뇌를 모방한 기계이며, 그것이 하는 일체의 동작은 프로그램에 따라 실행된다. 이 내장 프로그램의 내용이 예술 창작에 관계되는 명령계(指令系)를 이룬다면, 컴퓨터는 이 프로그램에 따라 자발적, 자율적으로 예술 활동을 하는 것이 가능하고, 그 결과로서 작품을 만들어내게 된다. 이러한 프로그램 주도의 예술을 이 책에서 진정한 의미의 컴퓨터 예술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계단, 문명을 오르다 고대~르네상스

계단은 시대마다 자기 문명을 대표하는 문화적 상징성이 농축된 부재입니다. 짓는 쪽은 그러한 의도로 발주했고, 건축가들은 그러한 의도로 디자인했고, 이용자들은 그런 내용을 알고 즐기고 감상해왔습니다. 나는 계단의 이러한 인문사회적인 의미를 기능과 효율만을 중시하는 기계-물질 문명 시대에 다시 되살리고 싶었습니다. - 보도자료 <저자 인터뷰>에서

건축과 미술이 만나다 1890~1940

건축과 미술이 만나다 1890~1940

임석재(저자) | 2008.03.17 | 조회 2,082

한국 최고의 건축사학자 임석재 교수가 건축과 미술을 한자리에 모아 둘 사이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작품 《건축과 미술이 만나다 1890~1940》, 《건축과 미술이 만나다 1945~2000》을 발간하였다. 두 권의 책은 건축과 미술 사이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관찰하여 건축과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두 장르 사이의 연관성과 차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각 예술 전반으로 인식의 폭을 넓히는 문화예술적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

계단, 문명을 오르다 바로크~20세기

계단, 문명을 오르다 바로크~20세기

임석재 | 2009.09.21 | 조회 2,029

계단은 시대마다 자기 문명을 대표하는 문화적 상징성이 농축된 부재입니다. 짓는 쪽은 그러한 의도로 발주했고, 건축가들은 그러한 의도로 디자인했고, 이용자들은 그런 내용을 알고 즐기고 감상해왔습니다. 나는 계단의 이러한 인문사회적인 의미를 기능과 효율만을 중시하는 기계-물질 문명 시대에 다시 되살리고 싶었습니다.

배움나무의 생각

지킴과 변화에 대한 성찰로 우리를 들뜨게 한 《뿌리깊은나무》와 한창기! 《뿌리깊은나무》(1976~1980)와 《샘이깊은물》(1984~1997)의 발행-편집인으로 우리말과 전통 문화와 예술을 올곧게 지켜온 문화인 한창기(1936~1997). 그는 전통에 깊이 뿌리를 내리면서도 새로움의 가지를 뻗는 일에 열정적으로 매진했고, 오래되어 아름다운 것들을 보존하고 계승해 온 ‘참 특별했던 삶’을 살아온 국제적인 문화인이었다. 일제의 잔재를 미처 털어내지 못했던 한국 출판물의 내용과 형식에 진정한 근대성과 주체성을 부여한 최초의 출판 언론인이었을 뿐 아니라 출판 활동을 통해 전통 문화의 보존과 계승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에 평생을 바쳤다. 30여 년 전부터 지킴과 변화에 대한 ‘성찰’로 우리를 들뜨게 했던 한창기. 일상의 작고 가느다란 것들의 아름다움을 깊고 넓은 글쓰기로 풀어낸 한창기의 생각, 이제 우리는 한창기의 생각을 《뿌리깊은나무의 생각》, 《샘이깊은물의 생각》, 《배움나무의 생각》으로 다시 만난다.

샘이깊은물의 생각

지킴과 변화에 대한 성찰로 우리를 들뜨게 한 《뿌리깊은나무》와 한창기! 《뿌리깊은나무》(1976~1980)와 《샘이깊은물》(1984~1997)의 발행-편집인으로 우리말과 전통 문화와 예술을 올곧게 지켜온 문화인 한창기(1936~1997). 그는 전통에 깊이 뿌리를 내리면서도 새로움의 가지를 뻗는 일에 열정적으로 매진했고, 오래되어 아름다운 것들을 보존하고 계승해 온 ‘참 특별했던 삶’을 살아온 국제적인 문화인이었다. 일제의 잔재를 미처 털어내지 못했던 한국 출판물의 내용과 형식에 진정한 근대성과 주체성을 부여한 최초의 출판 언론인이었을 뿐 아니라 출판 활동을 통해 전통 문화의 보존과 계승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에 평생을 바쳤다. 30여 년 전부터 지킴과 변화에 대한 ‘성찰’로 우리를 들뜨게 했던 한창기. 일상의 작고 가느다란 것들의 아름다움을 깊고 넓은 글쓰기로 풀어낸 한창기의 생각, 이제 우리는 한창기의 생각을 《뿌리깊은나무의 생각》, 《샘이깊은물의 생각》, 《배움나무의 생각》으로 다시 만난다.

교수대 위의 까치

미학자, 지식인, 문화평론가, 논객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그는 스스로를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규정하면서 “미학자로서 좋은 책을 내는 것이 삶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하곤 한다. 예나 지금이나 그는 예술적 상상력의 세계에만 머물러있지 않는다. 개별적이고 독창적인 미학적 상상력의 세계를 사회화해왔고, 그 과정을 통해 우리를 기발하고 독창적인 사유로 안내한다. 그가 자신만의 개별적이고 독창적인 예술의 세계를 담은 《교수대 위의 까치-진중권의 독창적인 그림 읽기》를 출간하며 미학의 세계로 돌아왔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번잡함을 유쾌하고 고독하게 우회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그림의 세계로 침잠했다. 우리 시대 오래된 친구 ‘미오’로 불리는 《미학 오디세이 1, 2, 3》을 비롯하여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서양미술사 1》 등으로 예술적 상상력의 세계를 보여주었던 진중권! 그가 자신의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그림 컬렉션이자,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작품들의 전시회를 열었다.

동양과 서양의 위대한 만남 1500~1800

대항해 시대 중국과 유럽의 문화 교류의 현장을 통해 두 문화의 공존과 소통의 역사를 복원한다. 두 문화는 상대방의 수준 높은 문명과 지성에 충격을 받고, 서로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때로는 오해하고 거부하는 과정을 겪는다.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문젤로는 대항해 시대(1500~1800년)의 소통은 양방향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한다. 현재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두 세계에 대한 이미지는 힘에 의한 일방적 소통으로 만들어진 근래의 역사(1800~2000년)일 뿐이며, 이 시기를 들여다보면 두 문화가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음을 명백히 알 수 있다고 말한다.

남겨진 자들을 위한 미술

우리는 늘 무언가를 잃어버린다. 사랑하는 연인이 떠나고 가족이 죽기도 하며,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기기도 한다. 이 책은 현대사회에서 필연적으로 벌어지는 ‘상실’과 그 이후 찾아오는 ‘트라우마’를 예술 행위로써 애도하고 증언하려고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다. 온 가와라, 오노 요코, 양혜규, 이불, 마르셀 뒤샹, 솔 르윗 등 현대미술 작가 16인은 각각 연인과의 이별, 가족의 죽음, 동일본 대지진, 세월호 침몰 같은 재해, 원폭 피해와 공동체의 소멸, 더 나아가 미술사적 차원에서 원본과 감각의 죽음까지 이미지로는 재현할 수 없는 상실과 트라우마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소개했다. 도저히 돌이킬 수도 붙들 수도 없는 상실의 사건 뒤에 개인과 사회에 나타난 다양한 증후를 예술로 제시함으로써, 우리 시대의 현주소를 신랄하고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이 책은 단지 작품의 심미적 특성에 한정된 해석을 넘어, 정신분석과 사회학 등의 학제 연구로 미술가의 작업방식과 작품의 의미가 작동하는 상황, 즉 구조를 집중 분석함으로써 미술을 통한 인문적 사유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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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인 책수다 팟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