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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서울의 건축, 좋아하세요?

건축을 위한 거대한 갤러리, 서울 문득 지나친 도시의 면면을 들여다보다 건축산책자 최준석이 서울에서 만난 건축 이야기 “건축도 그림이나 영화처럼 하나의 독립적인 예술로 모든 이들에게 훌륭한 관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도시는 건축을 위한 아주 거대한 갤러리가 됩니다. …… 서울이라는 도시, 그곳에서 숨 쉬고 있는 건축, 그것을 보는 눈이 바뀐다면 이 도시의 삶 역시 조금씩 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들어가는 말’에서

미학 편지

미학 편지 -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실러의 미학 이론

프리드리히 실러 | 2012.05.14 | 조회 719

칸트의 철학을 넘어 실러의 미학으로 “대체 미적 인간이란 무엇인가?” 독일 고전주의 문학의 거장 프리드리히 실러 그가 칸트의 철학을 바탕으로 쓴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

처음 읽는 서양 미술사

그림 읽기를 시작한 사람들을 위한 첫 서양 미술사 《처음 읽는 서양 미술사》는 일반인을 위한 서양 미술사 입문서이다. 서양 미술사를 고대 그리스부터 한번 훑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곰브리치나 잰슨이 서술한 방대한 분량의 책 앞에서 시작하기도 전에 지레 겁을 먹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 혹은 이제 막 명화를 보는 데 재미를 붙인 사람들을 위해 서양 미술의 ‘메시지’나 ‘의도’를 쉽고 친절한 문체로 풀어낸 책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인상파까지, 서양 미술사의 굵직한 주제와 변천과 계보를 한눈에 읽을 수 있다. 저자 기무라 다이지木村泰司는 현재 일본에서 대중을 상대로 강연과 집필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서양 미술사가이다. 2400년의 미술사를 한 권에 망라한, 저자 스스로도 ‘대담한 기획’이었다고 고백한 이 책은 2007년 일본에서 출간될 당시 적지 않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는 ‘감성으로 미술을 본다’라는 기준이 만연해 있는 상황에서 다소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다. 감성만으로 근대 이전의 서양 미술을 보는 건 한마디로 말해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왜 근대 이전의 서양 미술을 감성만으로 본다는 게 불가능한지, 왜 미술은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인지 대해서 위트 있고 친근한 문체로 설명한다.

예술가의 작업실

물질의 편애로 이룬 내밀한 창조의 방, 예술가의 작업실을 가다 《예술가의 작업실》은 미술평론가 박영택이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12명의 작업실을 방문하여, 그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섬세한 시각으로 되짚어 본 책이다. 박영택은 1990년 금호미술관 큐레이터가 된 후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작가들의 작업실을 부지런히 찾아다녔다. 숨어서 작업하는 작가들, 형편이 어려워 전시회를 열지 못하는 작가들의 작품은 직접 찾아가지 않고는 볼 수 없었던 것이다. 20여 년 동안 그는 그 누구보다 작가들의 삶과 작품에 밀착하여 그 흔적과 상처를 보듬어 왔다. 작가와 작업실에 대한 첫 번째 기록을 2001년 《예술가로 산다는 것》으로 선보였고, 그로부터 10여 년이 지난 지금 그 두 번째 기록 《예술가의 작업실》을 내놓았다. 박영택은 지금 이 순간 가장 눈에 띄는 작업을 보여주고 있는 작가들의 작업실을 방문하여 그들이 다루는 물질과 연장, 그리고 매일매일 자기 자신이라는 가장 높은 벽에 대항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예술혼을 가까이서 들여다보았다. 《예술가의 작업실》은 그 기록을 담은 생생한 다큐이자, 예술가와 작업실을 둘러싼 내밀하고도 솔직한 이야기이다.

아트 파탈 Art Fatale

미술의 음란함을 둘러싼 소동과 논란은 미술사를 기술하는 데 유용한 분절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미술과 음란함의 관계가 통념 이상으로 밀접했음을 강조하고, ‘음란함’이라는 키워드로 미술을 흥미롭게 바라본다. 더불어 음란함이라는 필터가 미술에서 얼마나 풍성한 결을 찾아낼 수 있을지를 보여준다.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

미술관에도 가봤고, 미술책도 봤는데 도대체 뭐가 감동적인지, 왜 다들 훌륭하다고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는 사람들을 위한 유쾌한 그림 읽기 입문서

미술교과서

대안 미술교육을 위한 교과서. 미술교육을 원점에서 검토하고, 그 대안으로 시각문화교육으로의 확대를 제시한다. 6년동안 미술교사, 미술교수, 작가, 학부모,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모여 토론과 연구, 집필한 책이다. 미술 교육의 가치를 다시 세우고, 그 가치가 미술교육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저자들은 통합적인 몸 감각을 찾기 위해 상호 소통하며 세계를 살아가는 인간 활동의 총체적인 면에서 시각 문화에 접근하고자 했다. 더불어 인간의 삶을 오감의 차원에서 회복하고 풍요롭게 하는 감수성과 인식 능력을 기르는 미술교육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적인 시각 문화 환경 속에서 미술교육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대상과 행위’ 모두를 한 장의 지도 안에 담는다는 생각으로 ‘체험, 소통, 이해’의 3개 영역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여기에 ‘한국의 자연과 문화의 미학적 특성, 프랙탈’, ‘통합 수업 - 학교 환경에 참여하자’를 부록으로 실었다.

드라마, 시학을 만나다

자동차와 댄스, 스포츠보다도 텔레비전 드라마가 한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텔레비전 드라마가 한국인의 삶에 가장 보편적인 여가를 차지하고 있다. 과연 그 이유는 뭘까? 그리고 거기에 단순한 오락을 뛰어넘는 새로운 미적 가치가 있는 것일까? <굿바이 솔로>, <내 이름은 김삼순>, <다모>, <미안하다, 사랑한다>, <연애시대>, <하얀 거탑> 등 여섯 편의 미니시리즈를 통해 텔레비전 드라마의 미학이 어떻게 발생하는가를 찾고 있다

서사철학

서사철학 - 이야기 탐구의 아이리스

김용석(저자) | 2009.10.26 | 조회 2,433

‘이야기가 대세인 시대’를 관통하며 ‘이야기 철학’의 문을 활짝 여는 《서사철학―이야기 탐구의 아이리스》가 발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책은 문화 이론에 철학적 깊이를 부여해왔고, 이를 통해 ‘개념의 예술가’로 자리매김한 철학자 김용석 교수의 신작이다. 그는 자신이 창안한 새로운 개념인 ‘서사철학(Philosophy of Tale, 이야기에 대한 철학적 관심과 연구를 총괄하여 부르는 말)’으로 이야기 ‘창조’를 위한 이야기 ‘탐구’를 시작한다.

교수대 위의 까치

미학자, 지식인, 문화평론가, 논객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그는 스스로를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규정하면서 “미학자로서 좋은 책을 내는 것이 삶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하곤 한다. 예나 지금이나 그는 예술적 상상력의 세계에만 머물러있지 않는다. 개별적이고 독창적인 미학적 상상력의 세계를 사회화해왔고, 그 과정을 통해 우리를 기발하고 독창적인 사유로 안내한다. 그가 자신만의 개별적이고 독창적인 예술의 세계를 담은 《교수대 위의 까치-진중권의 독창적인 그림 읽기》를 출간하며 미학의 세계로 돌아왔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번잡함을 유쾌하고 고독하게 우회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그림의 세계로 침잠했다. 우리 시대 오래된 친구 ‘미오’로 불리는 《미학 오디세이 1, 2, 3》을 비롯하여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서양미술사 1》 등으로 예술적 상상력의 세계를 보여주었던 진중권! 그가 자신의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그림 컬렉션이자,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작품들의 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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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인 책수다 팟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