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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과 일본, 그 사이의 역사

개항 이후 한국과 일본은 어떤 역사의 길을 걸어왔을까? 두 나라 역사가 서로 얽혀 있는 시기, 같은 역사 사건을 다르게 배워온 두 나라 청소년이 동일한 역사책으로 공부를 한다면, 그래서 공통의 역사인식을 지니게 된다면 두 나라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까?

오래된 도시의 골목길을 걷다

오늘날 우리는 ‘도시의 시대’에 살고 있다. 도시는 현대사회의 표상으로, 현재 이 문화적 아이콘에 포섭되지 않은 물질문명은 거의 없다. 그럼에도 우리에게는 아직 마땅한 ‘도시론’이 없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 대한 관심과 분석은 있지만, 한국의 고유성을 다채롭게 담고 있는 지방의 작은 역사도시에 대한 미시적 분석이 전무한 현실에서, 건축인문학자 한필원 교수가 오래된 지방도시 아홉 곳을 찾아 골목골목 순례하며 현장에 바탕을 둔 도시 이론을 펼쳐냈다.

밀크의 지구사

‘자연의 완전식품이자 생명의 바탕인 밀크 인간의 음료가 된 밀크는 ‘묘약’인가 ‘독약’인가? 밀크를 둘러싼 오래된 신화와 추억의 역사 한 조각을 만난다

처음 읽는 인도사

다양성과 통합성을 지닌 신비의 나라, 인도를 만나다 인도는 오랜 역사를 품고 끊임없이 역동적으로 변화 발전해 오며 오늘에 이른 매혹의 나라다.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경합을 벌여 자주 전쟁을 치르기도 했지만, 평화를 지키며 공존하며 살아온 거대한 아대륙의 핵심이었다. 이러한 인도가 우리에게는 종교, 카스트제도, 영국의 식민지 등의 단편적인 이미지로 오랫동안 기억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 베일에 가려졌던 인도를 벗기고, 인종, 언어, 종교, 계층 등 셀 수 없을 만큼의 다양성과 다원성을 자주적으로 통합해 온 아대륙의 역사를 만나러 떠나자.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이러한 인도인의 삶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앞으로 더 커질 인도의 가능성을 가늠해 보고 세계 속에서 우리와 공존해야 할 인도를 또렷이 그려 볼 수 있을 테니.

아주 짧은 세계사

무거운 세계사는 가라, 하룻밤에 끝내는 가볍고 빠른 세계사가 온다! 인간의 역사를 정치와 제도사로만 읽는다면 얼마나 따분할까. 인류사의 거대한 변화를 이끌어온 실제적 힘은 모험심 가득한 인간이 이룩한 과학과 기술의 진보, 그에 힘입은 지리와 천문의 발견, 종교와 사상의 발전, 그리고 강력한 제국의 탄생과 명멸에 있다. 전 세계 구석구석을 훑으며 인류가 만들어온 시간과 공간의 역사, 그 흐름과 맥을 정확히 짚어내며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낸 솜씨가 남다르다. 이것이 진정한 세계사다!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 근현대사 1권

한,중,일 3국의 역사학자가 함께 집필한 ‘공동 역사책’ 이제, 3국의 시선으로 동아시아를 읽는다! 한국의 근현대사만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동아시아로 시선을 확장하는 순간 한?중?일 세 나라가 얼마나 밀접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새롭게 깨닫게 될 것이다. 3국의 역사학자가 6년간 함께 집필한 이 책은 세 나라의 관계사를 드러내기 위해 노력한 흔적으로 가득하다. 서로의 차이를 깨닫고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공동의 역사 인식이 싹튼다고 할 때, 이 책은 동아시아 공동체를 모색하는 데 좋은 반려자가 될 것이다. - 서중석(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 역사는 과거와 미래의 대화이다. ‘화해와 평화의 21세기’를 열기 위해서는 아직도 갈등 관계에 있는 동아시아 근현대사를 마주하는 일이 절실히 필요하다. 과거를 공유할 때 비로소 미래로부터 들려오는 희망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3국이 힘을 합쳐 함께 만든 이 책은 동아시아 시민사회의 공공재이다. - 백영서(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 근현대의 역사는 국경을 넘어 진행되었다. 우리나라가 왜 식민지로 전락했는지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식민지로, 반식민지로, 제국으로 운명이 갈린 한?중?일 3국이 어떠한 관계를 맺고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왔는지 파악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세 나라 국경을 넘어 하나의 역사를 들려주는 이 책이 참으로 반갑다. - 한홍구(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 근현대사 2권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 근현대사 2권 - 테마로 읽는 사람과 교류의 역사

한중일3국공동역사편찬위윈회 | 2012.05.29 | 조회 2,744

한,중,일 3국의 역사학자가 함께 집필한 ‘공동 역사책’ 이제, 3국의 시선으로 동아시아를 읽는다! 한국의 근현대사만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동아시아로 시선을 확장하는 순간 한,중,일 세 나라가 얼마나 밀접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새롭게 깨닫게 될 것이다. 3국의 역사학자가 6년간 함께 집필한 이 책은 세 나라의 관계사를 드러내기 위해 노력한 흔적으로 가득하다. 서로의 차이를 깨닫고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공동의 역사 인식이 싹튼다고 할 때, 이 책은 동아시아 공동체를 모색하는 데 좋은 반려자가 될 것이다. - 서중석(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 역사는 과거와 미래의 대화이다. ‘화해와 평화의 21세기’를 열기 위해서는 아직도 갈등 관계에 있는 동아시아 근현대사를 마주하는 일이 절실히 필요하다. 과거를 공유할 때 비로소 미래로부터 들려오는 희망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3국이 힘을 합쳐 함께 만든 이 책은 동아시아 시민사회의 공공재이다. - 백영서(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 근현대의 역사는 국경을 넘어 진행되었다. 우리나라가 왜 식민지로 전락했는지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식민지로, 반식민지로, 제국으로 운명이 갈린 한,중,일 3국이 어떠한 관계를 맺고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왔는지 파악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세 나라 국경을 넘어 하나의 역사를 들려주는 이 책이 참으로 반갑다. - 한홍구(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그림으로 읽는 조선 여성의 역사

사대부의 시선에 갇힌 조선 여성을 꺼내다 고전 텍스트 해석의 혁명가, 강명관 그림을 통해 조선 여성의 역사를 다시 쓰다 신윤복의 〈미인도〉를 일컬어 우리는 한국의 전통미라고 부른다. 그녀의 단아한 미소는 그 자체로 ‘한국 고유의 미’에 대한 자부심을 선사한다. 그러나 ‘누가 왜 이 그림을 그렸는가?’라고 묻는다면 〈미인도〉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달라져야 한다.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고문 속 숨겨진 역사의 장면들을 발굴해내는 고전 텍스트 해석의 혁명가 강명관 교수. 그가 이번에는 조선시대 여성의 시각적 이미지에 주목하여, 이 그림들에 제작 주체인 남성의 욕망과 의도가 투사되고 있음을 밝힌다. 이 책 《그림으로 읽는 조선 여성의 역사》는 여성을 종속되는 존재로 얽매고자 했던 조선시대 유교 이데올로기가 어떻게 그림을 통해 사대부 남성의 이율배반적인 욕망을 관철시키려 했는지, 그 은밀한 역사의 기록을 추적한다.

인디언 마을 공화국

새로운 시선으로 읽는 북아메리카 인디언의 역사 - 북아메리카 인디언 근세사에 던지는 도발적인 질문과 불편한 진실 미국에는 현재 연방 주권, 주 주권, 그리고 부족 주권, 이렇게 세 가지 주권이 공존한다. 이 가운데 부족 주권은 북아메리카 인디언이 보호구역 내에서 행사하는 주권으로, 이곳에서는 주와는 별개의 의회, 행정부, 사법부 조직을 갖추고 있다. 미국 전역에 흩어져 있는 인디언 보호구역은 약 310개로, 그중 애리조나, 유타, 뉴멕시코 주에 걸쳐 있는 나바호 보호구역은 그 넓이가 우리나라 경상도·전라도·충청도를 합한 것과 맞먹고, 유럽과 견주어볼 때는 벨기에·덴마크·네덜란드보다 크다. 이 책은 북아메리카 인디언이 이론상 연방 주권과 대등한 영향력을 지닌 부족 주권을 얻기까지의 역사, 곧 유럽 이주민과 만난 이후부터 19세기 말까지 이어지는 북아메리카 인디언의 역사를 들려준다. 대부분의 역사책이 북아메리카 인디언이 미합중국의 탄압으로 인해 절멸했거나 멸망했다고 서술하는 것과 달리, 이 책은 인디언이 멸망하지 않았다는 시선을 담고 있다. 또한 대부분이 번역서인 것과 달리 국내 저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초콜릿의 지구사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초콜릿의 흥미진진한 역사 읽기 - 음식의 지구사로 읽는 초콜릿의 모든 것 관능과 쾌락을 의미하는 초콜릿은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사치와 향락의 이미지와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 에스파냐 탐험대가 중앙아메리카에서 처음 카카오 콩을 접한 16세기 이래 초콜릿은 세계인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오고 있다. 《초콜릿의 지구사》는, 이국적인 분위기와 묘한 매력, 성분만으로는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중독성을 지닌 초콜릿이 어떻게 지구를 한 바퀴 돌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는지, 그 유래와 전파 과정, 생산과 소비의 명암, 그리고 이미지 변천의 역사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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