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판)섹시즘

(절판)섹시즘 - 남자들에 갇힌 여자

정해경(저자) | 2003.07.21 | 조회 418

여성이 언어에 의해 차별받는가? 인간은 언어를 수단으로 여성을 차별하는가? 이 책은 이 두 질문에 대해 구체적으로 응답한다. 이야기 방식에 숨어 있는 성차별적 요소, 즉 언어체계가 사고와 의식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문법적 성의 기능 속에 나타난 남녀의 구분이 언어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사회적 학습의 결과이고, 문학과 학문, 종교 등의 공적 언어에서 여성이 어떻게 배제되어왔는가를 살피고 있다.

3일간의 자유

3일간의 자유

W.E.B. 뒤 보아(저자) 김이숙(역자) | 2003.07.07 | 조회 227

백인 노예해방운동가 존 브라운의 고독한 대장정을 담은 전기. 어린 브라운은 이유 없이 학대받는 노예를 본 뒤로, 그들의자유를 위해 일하겠다고 결심한다. 피 흘림 없이는 노예해방이 불가능한 것을 확신하고 버지니아 주의 무기고 하퍼스 페리를 습격해서 남쪽을 향해 진군할 전략을 짠다. 존 브라운에게 하퍼스 페리 무기고를 습격한 3일의 시간은 두 아들을 잃는 가장 눈물겨운 시간이기도 했지만, 그와 노예들이 열망한 자유를 백인 사회에 알리는 최고의 시간이기도 했다.

과학 오디세이

과학 오디세이

정창훈(저자) | 2003.06.02 | 조회 249

인류의 삶과 문화라는 통합된 상황에서 과학을 끄집어내는 전혀 새로운 시도이다. 탐색의 원형을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찾는다. 우주의 근원을 알고자 하는 인간의 과학적 욕망은 이미 신화시대에서 시작되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신화의 한 에피소드에 어떤 과학적인 코드가 숨겨져 있는지, 과학이 신화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풀어낸다. 옛사람들은 저렇게 생각했는데 과학의 발달에 따라 지금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과학 이야기다.

레퀴엠

레퀴엠 - 죽은 자를 위한 미사

진중권(저자) | 2003.05.26 | 조회 715

진중권의 《레퀴엠》에는 전쟁의 기억과 상처를 담은 8개의 글이 담겨 있다.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그의 관심은 시종일관 ‘평화’에 다가서고 있다. 근대 사회에서 개인의 폭력은 금지되어 있다. 사형(私刑)이나 복수할 권리는 인정되지 않는다. 폭력의 권리는 국가에 위임되고, 국가의 폭력행사는 법의 통제 아래 놓인다. 개인과 개인, 집단과 집단 사이의 갈등은 사법체계를 통해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결되기에 이른다. 하지만 근대 자본주의는 ‘참을 수 없는 평화의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는 국가, 집단, 사람들로 북적대고 있다. 역사적으로 존재했고, 지금도 우리곁에 있다. 이들이 이런 겸열을 피해 억눌린 폭력의 욕망을 승화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오만과 편견

한일 지식인의 우정의 커뮤니케이션. 한국의 역사학자 임지현(한양대 사학과 교수)과 일본의 사상사 연구자 사카이 나오키(코넬대 아시아 연구과 교수)가 ‘경계짓기로서의 근대’라는 테마로 서울과 도쿄 그리고 뉴욕에서 벌인 10차례의 토론을 기록한 대담집. 민족이라는 경계짓기, 남성과 여성이라는 경계짓기, 동양과 서양이라는 경계짓기 등을 비판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 두 지식인의 대화는 국민국가에 의해 규정되지 않은 새로운 공간을 모색하는 만남으로 평가받았다.

어른들은 몰라요

어른들은 몰라요

권기경,한정,김경민(저자) | 2003.05.05 | 조회 275

평범한 10대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 10대의 이야기를 다뤄 큰 화제를 모았던 KBS 휴먼다큐 <접속, 어른들은 몰라요>를 집필한 지은이들이 1년 반동안 10대와 함께 하면서 그들의 고민과 갈등, 꿈과 희망을 담아낸 책이다. 청소년들의 꿈, 사랑, 간섭, 세대 차이를 주제로 34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인디언의 전설, 크레이지 호스

인디언의 전설, 크레이지 호스 - Crazy Horse

마리 산도스(저자) 김이숙(역자) | 2003.04.21 | 조회 392

x 문화관광부 교양 부문 우수도서
인디언의 전설적인 인물 크레이지 호스의 평전. 땅과 생명을 짓밟으면 영혼까지 빼앗을 수 있는가? 백인과 인디언의 상반된 문명과 가치관의 충돌은 피할 수 없는 역사적 운명이었다. "땅은 우리의 어머니인데 어찌 어머니를 팔 수 있겠는가?" 크레이지 호스의 한마디 말에서 인디언과 백인의 삶의 궤적이 다름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인디언의 일상, 구혼과 결혼, 들소 사냥 등의 이야기가 인물의 생애와 잘 어우러져 있다.

(절판)꿈

이 책은 꿈에 관한 핵심 주제들을 창조성, 사랑, 섹스, 죽음, 공포, 갈등, 분노, 기쁨과 슬픔, 가족, 변화 등 10가지로 나누어 소개하고, 꿈에 나타나는 수백 가지 상징들을 사물, 인체, 인물, 장소, 여행, 숫자, 색깔 등 10가지 키워드로 분류해 흥미롭게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매쪽마다 다른 책에서는 보기 힘든 꿈을 주제로한 생생한 도판들이 실려 있다. 에두아르트 뭉크, 살바도르 달리 등 유명화가의 그림과 히스테리에 걸린 여인을 묘사한 중세 문헌의 삽화 등 300여 컷의 그림들을 통해 꿈이 보여주는 다양한 세계를 접할 수 있게 해주는 유용한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상상

소설가에서 과학자까지, 문화 리더 33인의 상사 이야기. 철학, 과학, 건축, 방송 등 각 분야에서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간 사람들, 김열규(32년생), 고우영(39년생)에서 윤송이(75년생), 도대체(78년생) 등 70대에서 20대까지의 세대별 대표 인물들에게 '상상'을 물었다. 그들이 보내온 보따리를 펼치니, 그곳에는 33가지 상상의 색깔이 담겨 있었다.

인문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인문학은 인간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인문학의 문제의식은 삶의 문제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이제는 학자들만의 연구 과제가 아니라 생활 세계에 사는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는 ‘사람의 문제’를 담고 있어야 하는 새로운 과제를 떠안고 있다. 이 책은 일상적 삶과 지식의 세계를 연결하는 사유와 방법, 그리고 그 사례를 이야기하고 제안한다. 저자는 ‘공부하는 사람’의 개념부터 새로이 세워낸다. ‘공부하는 사람’은 우리 시대의 문제를 아파하고 고민하고 또 그런 아픔과 고민을 치유하려는 사람, 즉 가치 지향적인 삶을 꿈꾸며 자신의 미래를 바꾸고 변화시키려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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