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교양을 읽는다3 -문화편

문화편에서는 현재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문화적 구호들에 대한 성찰을 요구하는 물음과 작가의 의도와 독자의 해석 문제, 예술 표현의 한계, 종교의 의미, 통속성의 문제 등 문화 예술과 관련한 끊이지 않는 물음들을 다룬다.

기호와 공식이 없는 수학 카페

기호와 공식이 없는 수학 카페

박영훈(저자) | 2005.09.20 | 조회 218

청소년을 위한 교양 수학사. 최초의 수학자 탈레스에서 플라톤, 피타고라스, 유클리드에 이르는 서양 고대 수학의 탄생과 발전의 역사를 인류 문화사의 바탕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틴 사이언스

틴 사이언스

데일 칼슨(저자) 이한중(역자) | 2004.11.01 | 조회 217

10대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교양 과학서. 과학의 여러 분야를 하나로 묶어주는 시각과 함께 청소년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과학 지식을 제공한다.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이 쓴 제대로 한국사 9

전국역사교사모임 현직 역사 교사들이 ‘제대로’ 쓴 어린이 한국사 통사. 역사 사료를 생생한 이야기로 재구성해 사극보다 더 재미있는 역사책입니다. 아이들이 술술 읽으면서, 역사 공부는 재미있게, 시험 대비는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오랫동안 역사를 가르친 선생님들이 2015년 개정 교과서의 부족한 점을 완벽하게 보완했습니다.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과 자료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부모와 교사, 아이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흥미진진한 동시에 역사 고증에도 충실해 선생님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한국사 책입니다.

브레인트러스트

“인간의 마음을 알고 싶다면, 뇌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퍼트리샤 처칠랜드 20세기 말 탄생한 인지과학을 시작으로 최근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뇌과학과 신경과학은 인간의 마음과 자아에 대해 깊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신경철학의 선구자 퍼트리샤 처칠랜드(Patricia S. Churchland)는 이처럼 끊임없이 던져지는 과학적 질문에 철학적 사고를 덧대 인간의 마음은 두뇌에서 비롯되었다고 답한다. 신경과학의 과학적 방법과 철학의 근본적 질문을 통해 인간의 도덕성이 어디에서 왔는지 질문하는 《브레인트러스트(Braintrust)》는 신경철학의 대가인 처칠랜드가 대중과 소통하고자 노력한 첫 번째 책으로, 2011년 미국 출판협회 PROSE상(생물의학/신경과학 분야)과 2012년 초이스 학술상(Outstanding Academic Title)을 수상했다.

(절판)하늘나라 경찰관

메이크 어 위시(Mack A Wish) 재단의 탄생 스토리. 백혈병을 선고받은 네살 반짜리 크리스와 살아 있는 동안이라도 아들에게 최고의 기쁨과 행복을 주겠다는 엄마 린다가 함께한 3년간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전 세계로 파급되어 숭고한 메이크 어 위시 재단을 만든다. 최고의 경찰관이 되어 악당으로부터 엄마를 지키겠다던 크리스는 치유할 수 없는 병에 걸려 꿈을 포기하는 듯했으나,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세상을 떠나기 나흘 전에 비로소 꿈을 이룬다.

베를린에서 18년 동안 부치지 못한 편지

이데올로기 시대의 휴머니스트 어수갑 이야기. 1989년 임수경 방북사건의 배후 인물로 지목돼 공개 수배되면서 10여 년간 고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베를린을 떠돌며 살았던 어수갑 씨의 산문집. 질곡의 수배자 생활을 거쳐 이제는 단조한 일상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저자의 치열하고 고단한 삶의 이야기가 잔잔하고 진솔하게 그려져 있다.

빛 Light

“세상의 모든 빛 속에 우주와 생명의 비밀이 숨어 있다.” 인간의 지적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는 빛, 그 과거와 현재, 미래를 들여다보다 뜨거운 태양 아래 나무와 풀이 자란다. 깜깜한 밤하늘에는 과거로부터 달려온 별빛이 반짝인다. 우리는 빛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졌기에, 망원경으로 우주를 관측하고 현미경으로 작은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 색깔은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고, 예술가는 마음의 눈으로 본 빛을 작품에 담는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빛은 어떤 존재일까? 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카오스재단의 강연을 담은 ‘렉처 사이언스 KAOS’ 시리즈 세 번째 책 《빛 Light》은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국제적으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연을 생생하게 담았다. 빛의 물리적 특성부터 인간의 시각, 별빛을 관측해 밝혀진 우주의 비밀, 빛과 색이 우리의 감성에 미치는 영향, 빛을 감지하는 식물의 감각, 빛을 이용해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첨단 기술까지, 한 권의 책 안에서 빛 연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들여다볼 수 있다.

(개정판)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9 - 인종·명종실록

조선사가 지식인 문화에 머물고 대중들에게는 아직 생소했던 시절, 조선사로 가는 길목을 시원하게 열어준 책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있었다. 2001년을 시작으로 10여 년을 조선사에만 바쳤던 박시백 화백은 방대한 분량과 편년체 서술로 아무나 접근할 수 없었던 《조선왕조실록》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화로 재탄생시켰다.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명쾌한 자기만의 시각을 통해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독자층을 넓혀가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완간과 함께 독자의 환호를 받았다. 조선사 입문의 대표 도서로 자리 잡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더 많은 독자와 만나 《조선왕조실록》이 명실상부 우리 사회의 필수교양으로 거듭나게 하고자 새롭게 출발한다.

정보혁명

정보혁명 시대의 빛과 그림자, 21세기 인간의 삶은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20세기 후반에 시작된 ‘정보혁명(information revolution)’은 전 세계를 정보통신망을 통해 연결해 정보의 생산과 교류가 실시간으로 가능하게 함으로써 인간의 삶에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감시와 통제, 정보 접근성 격차로 인한 경제적 양극화, 문화의 획일화 등 많은 문제 또한 낳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자리를 점차 빼앗아갈 것이라는 우려는 정보혁명이 드리우는 어두운 그림자이다. 이러한 인식에서 물리학과 철학, 언어학, 문화인류학, 사회학의 전공자들이 모여 문화와 생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최무영 교수를 주축으로 한 열 명의 저자는 이 책 《정보혁명》을 통해 우리 시대의 정보혁명이 유발하는 부정적 결과를 극복하고 자연-인간-사회가 서로 화해해 평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모색한다.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생명의 가치가 더욱 고양되는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색과 창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의 절실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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