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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빵의 지구사

식탁 위의 글로벌 히스토리 시리즈. 음식의 지구사로 읽는 빵에 관한 모든 것. ‘신의 선물’이라 불리는 서양인의 주식, 빵.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 모두에게 필요했으며 인류 역사의 매 순간을 함께해온 빵의 역사 한 조각. 기존 실용서들과 달리 빵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빵 자체의 역사와 빵 만드는 일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빵은 각 시대와 지역, 문화, 사회 계층에 따라 변화해왔다. 이 책의 저자인 윌리엄 루벨은 환경에 따라 변화해온 빵을 문화인류학적 시선으로 바라보며 빵의 의미를 찾아간다.

사의당지四宜糖志, 우리 집을 말한다

18세기 이후 문인들은 귀거래의 노래를 부르는 대신, 도성 가까이 전원주택을 짓고 꾸미며, 그 안에서 한가로운 삶을 꿈꾸는 노래를 불렀다. 이런바 풍월주인(風月主人)이라는 관념적 소유에서 대지와 건물의 실질적 소유로 의식이 전환되기에 이르렀다. 이런 의식의 전환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집과 그 기물에 대해 자세히 기록한 《사의당지》다.

살아있는 백제사

한반도 서남부로 국한시킨 백제사 연구와 통념을 넘어, 만주 지역에서 웅지를 드러내고 동아시아로 뻗어나간 7백 년 백제사를 복원한다. 저자는 지난 25년 간 백제사 연구에 매진하면서 80여 편의 백제사 관련 논문을 써왔고 한반도와 중국, 일본열도 등 백제 유적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직접 찾아보고 기록해 왔다. 그 여정의 결실을 꿰어 펴낸 책이다.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1 (개정판)

60만 독자가 선택한 한국사 최고의 스테디셀러, 촛불 혁명에서 한반도 평화 기류까지 최신의 역사를 담다 재미없고 외울 것만 많은 역사 교과서, 개설서를 요약한 듯 죽은 식을 나열한 교과서를 넘어서는 새로운 대안 교과서 집필에 현직 교사들이 발 벗고 나섰다. 강의와 암기로만 이뤄지는 역사 수업을 넘어, 생동감 있는 이야기와 감동이 살아 있는 역사 수업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그렇다고 기존 검인정 교과서와 대립하거나 충돌하지는 않으며, 그 성과를 담아내면서도 지금까지의 역사학계와 역사교육계는 물론 우리 사회가 이루어낸 역사적 성숙도를 두루 담고 있다. 이 책은 변화된 시대에 대한 전국역사교사모임 나름의 ‘새로운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이 ‘유일한 대안’은 아니다. ‘가르치는 교사의 뜻에 따라 새롭게 구성되고, 배우는 학생들이 저마다 다채롭게 익히는 과정에서 이 책의 의미가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은 언제까지나 유효하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2 (개정판)

60만 독자가 선택한 한국사 최고의 스테디셀러, 촛불 혁명에서 한반도 평화 기류까지 최신의 역사를 담다 재미없고 외울 것만 많은 역사 교과서, 개설서를 요약한 듯 죽은 지식을 나열한 교과서를 넘어서는 새로운 대안 교과서 집필에 현직 교사들이 발 벗고 나섰다. 강의와 암기로만 이뤄지는 역사 수업을 넘어, 생동감 있는 이야기와 감동이 살아 있는 역사 수업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그렇다고 기존 검인정 교과서와 대립하거나 충돌하지는 않으며, 그 성과를 담아내면서도 지금까지의 역사학계와 역사교육계는 물론 우리 사회가 이루어낸 역사적 성숙도를 두루 담고 있다. 이 책은 변화된 시대에 대한 전국역사교사모임 나름의 ‘새로운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이 ‘유일한 대안’은 아니다. ‘가르치는 교사의 뜻에 따라 새롭게 구성되고, 배우는 학생들이 저마다 다채롭게 익히는 과정에서 이 책의 의미가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은 언제까지나 유효하기 때문이다.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

이 책은 2002년 공개적으로 한국 원폭 2세 환우의 문제를 세상에 알린 후부터 2005년 5월 29일 세상을 뜨기까지 원폭 문제를 끊임없이 환기시켜온 김형률의 불꽃같은 삶을 담고 있는 다큐 인물 평전이다. 그가 원폭의 문제를 개인의 문제에서 역사적·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게 된 과정과 그러한 인식을 토대로 벌여온 구체적인 활동을 세밀하게 담고 있다. 김형률의 삶의 궤적을 통해 우리는 식민지 과거, 전쟁, 원폭 투하, 피폭, 원호법, 빈곤 등 가슴 아픈 한국현대사의 단면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삼국유사 이야기

우리 겨레의 믿음과 삶과 꿈이 담긴 신기하고 이상한 마흔 마리 이야기 우리 겨레는 하늘의 해를 바라보며 스스로 하늘의 자손이라 믿은 북녘 사람들과 땅과 물 밑을 생각하며 스스로 땅의 자손이라 믿은 남녘 사람들이 만나 하나로 어우러져, 하늘을 아버지로 땅을 어머니로 믿으며 더불어 살게 됐지요.《삼국유사》는 겨레 역사의 잃어버린 맨 처음 자취를 신기하고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로 보여 줍니다. 나라를 세우고 임금이 된 이야기, 미르 이야기, 충신?스님?효자?효녀의 이야기까지,《삼국유사》에서 가려 뽑은 마흔 마리 이야기는 위로는 왕에서부터, 아래로는 백성에 이르기까지 우리 겨레의 뿌리와 믿음, 그리고 다양한 삶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새로 쓰는 제주사

탐라가 고려에 복속된 이래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대륙성과 해양성이 맞부딪쳤고 제주인은 경계인이 되었다. 이 책은 탐라 선사문화에서 현대사 4?3의 진상까지 12개의 주제로 나누어 역사의 섬 제주를 펼쳐 보이는 가운데 시종 우리에게 중앙 중심이 아닌 변방의 시선이라는 담론을 던진다. 그리고 국가 중심의 한국사 기술까지 통렬히 뒤집는다. 최근 역사 읽기의 새로운 흐름인 ‘지방사?? 기술의 주요한 예시이다.

새로 쓴 오백년 고려사

이 책은 1999년 초판 출간 후 20년 동안 고려사 분야 최고 교양서 자리를 지키며 대학에서 고려사를 배우는 학생들과 고려사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고려왕조를 다원사회로 재해석해 고려사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누구라도 이해하기 쉽도록 생생하게 고려사를 서술함으로써 고려사 대중화에도 이바지했다. 고려의 다원성과 개방성, 역동성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어 한국사에서 ‘또 하나의 전통’으로서 고려사가 지니는 의미를 되살렸다는 점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면개정판에서는 그동안 진척된 고려사 연구성과에 발맞추어 잘못 알려졌던 사실을 바로잡고 최신 연구성과를 반영해 한층 더 풍부한 고려 다원사회의 모습을 그려냈다. 역사학자 박종기의 30여 년에 걸친 고려사 연구성과와 ‘역사’로 대중과 소통하려는 바람이 오롯이 담긴 이 책을 통해 고려왕조 500년의 살아 숨 쉬는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삼국유사

인문학적 상상력의 원천 《삼국유사》를 새롭게 읽다! 《삼국유사》는 한때 야사(野史)로 폄훼된 적도 있었지만, 근대 들어 개인이 편찬한 대안사서(代案史書)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야기’라는, 상대적으로 만만해 보이는 겉옷을 입었다고 해서 고전으로서의 가치를 의심하는 이들도 여전히 적지 않다. 하지만 그 형식 덕분에 《삼국유사》는 사고의 지평을 확장해 주는 수많은 고전 중에서도 현대인이 더욱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독특한 고전이 되었다. 더불어 정통 역사서가 놓친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담았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읽히고 간직되어야 하는 중요한 고전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삼국유사》의 개성을 더욱 살리는 방향으로 원전에서 77편의 이야기를 골라내고 7개의 테마로 엮어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건국 신화, 영웅과 승려의 기이한 행적, 지명의 기원, 지금은 사라져 버린 민속신앙과 유적 등에 대한 이야기는 실재가 부재한 자리를 채워 주는 자료로서 인문학적 상상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 정확한 고전 번역으로 정평이 난 김원중 교수의 번역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들이 가득한 《삼국유사》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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