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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미술관에서 읽는  그리스 신화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아름다운 명화와 함께 실감 나고 유쾌하게 풀어낸 미술책. 예술가들이 자신과 당대의 이야기를 신화에 비추어 그려 냈던 수많은 미술 작품을, 생동감 넘치는 그리스 신화 이야기와 함께 담았다. 신화 이야기의 적재적소에 들어간 명화와 쉽고 재미있게 쓴 글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한데 어우러져, 장대한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한눈에 읽어 내려가도록 이끌어준다. 저자는 넘치는 재치와 따뜻한 감성으로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하여 들려주고, 그에 연관된 아름다운 명화들을 읽어 준다. 단순히 그림을 감상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그림을 그린 작가가 신화를 어떻게 해석하였으며 그를 위해 어떠한 표현 방법을 사용하였는지 자세하고도 쉽게 풀어낸다. 그림을 보는 것 또한 한 권의 책을 읽는 것처럼 의미 있는 독서 활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 준다.

한문 해석 사전

‘허사’를 알아야 한문 해석의 길이 열린다! 품격 있는 한문 독해를 위한 필수서 한문 해석에 관한 논란의 상당 부분이 허사(虛詞)에서 시작되고 허사에서 끝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변화무쌍한 허사의 용법은 해석의 다양성과 난해성을 불러온다. 그러므로 허사를 모르고 한문을 해석하는 것은 마치 어두운 밤길을 등불 없이 가는 것과 같다. 이 책은 한문을 해석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인 허사 용법을 풍부한 용례를 통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문가는 물론이고 동양 고전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적확하고 품격 있는 한문 해석을 위해 늘 곁에 두고 참고할 만한 책이다.

코로나 시대의 페미니즘

신자유주의와 코로나19가 던진 질문에 13명의 페미니스트가 각자의 자리에서 응답하다 페미니즘은 이제 우리 시대의 상식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여성과 남성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권력과 위계에 따른 성폭력을 중단시켜야 한다는 요구는 날이 갈수록 강력해졌다. 하지만 페미니즘이 대중화되면서 여성 주체의 의식이 높아지는 데 비해, 사회는 여전히 그에 발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백래시가 심해지자 각자도생의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에게 페미니즘은 ‘여성’만을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 서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할 것을 요구하는 코로나19는 신자유주의와 포개지며 페미니즘에 곤란한 질문을 던졌다. 지금 같은 시대에 경계를 넘는 연대가 가능하겠느냐고. 《코로나 시대의 페미니즘: 페미니스트 크리틱 2》는 전작 《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 페미니스트 크리틱 1》에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현실에 개입해온 13명의 페미니스트의 글을 모은 책이다. 일부 여성이 트랜스젠더 여성의 여대 입학을 반대하고, 성공과 야망을 강조하는 페미니즘이 힘을 얻어가며, 코로나19로 사회가 멈춘 것처럼 보여도 결코 멈출 수 없는 돌봄을 여성이 감당하고 있는 현실은 페미니즘이 지금 여기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는다. 이에 권김현영, 김영옥, 김은실, 김주희, 김현미, 민가영, 손희정, 신경아, 이현재, 장이정수, 전희경, 정희진, 최현숙은 신자유주의와 코로나19가 촉발한 변화를 살펴보고 포스트 코로나 사회를 기획하고자 질문에 답했다. 이 책은 혼란스러운 현실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돌파해나갈 힘을 바라는 독자에게 더 나은 논쟁을 할 수 있는 자원이 되어줄 것이다.

혼자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 철학

*《누구나 한번쯤 철학을 생각한다》의 개정판입니다. 혼자 공부할 때 곁에 두어야 할 최소한의 철학 가이드 남경태는 방대한 지식을 섭렵하고 쉽게 풀어냄으로써 누구나 인문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마중물을 부어놓았다. 역사와 철학, 서양과 동양, 고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그의 책은 혼자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가이드다.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편》 작가 채사장 지식의 고수 남경태가 서양철학의 방대한 역사를 독특한 시선과 명쾌한 필력으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도서관도 인문학 강연도 가기 어려워지는 시대, 혼자 공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생각을 길러주는 데 철학만큼 좋은 것은 없지만 막상 공부하려면 곧잘 어려움을 느낀다. 이 책은 철학을 알고 싶은 누구라도 쉽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적의 입문서이자, 혼자 공부할 때 곁에 두어야 할 최소한의 철학 가이드다. 평생 읽고 쓰며 ‘혼공’의 달인이 된 저자를 따라 ‘생각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철학의 재미와 쓸모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 3 전국 칠웅

역사서의 전범이자 인간학의 고전 《사기》를 만나는 가장 쉽고 흥미진진한 길! 한국 리얼리즘 만화의 자존심 이희재 화백이 혼신의 힘을 쏟아 《사기》의 명장면을 생생하게 그려내다! 본기와 세가로 역사의 흐름을 꿰고 열전으로 다채로운 인간군상을 생동감 있게 포착해 평생 한 번 꼭 읽어보고 싶지만 어렵고 방대해 머뭇거렸던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천 년의 베스트셀러 《사기》, 이제 누구나 쉽고 재밌게 만날 수 있다.

상두지

정약용이 감탄하고 정민 교수가 되살린 우리 실학사의 숨겨진 거장, 이덕리 18세기 조선을 지킬 탁월한 국방 전략을 기획하다! 《상두지》는 근대 이전 조선의 국방 시스템과 안보 인프라를 구체적으로 설계한 보기 드문 실학적 저작이다. 두 차례의 왜란과 두 차례의 호란이 끝나고 전란 없이 지낸 지 약 200년, 당쟁에만 골몰한 조정과 안일에 빠진 벼슬아치들을 대신해 불운한 실학자 이덕리가 절박한 충심으로 국가에 닥쳐올 전란을 대비한다. 이덕리는 국제적인 차(茶) 무역을 통한 군비 재원 마련부터 둔전 조성, 병력 수급, 방어 시설 건설, 군사 전략·전술, 무기 제조법과 사용법까지 조선을 수호할 다채로운 제도와 방책을 《상두지》 한 권에 짜임새 있게 정리했다. 다산 정약용이 감복하여 자신의 저술에 인용했을 정도로 《상두지》는 치밀한 통찰과 기발한 상상, 폭넓은 원용을 자랑한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고전학자 정민 교수는 억울하게 귀양 생활을 하다 생을 마감한 이덕리를 최초로 발굴해 학계와 대중에 소개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세월의 무지에 묻혀 있던 이덕리 필생의 역작 《상두지》를 심혈을 기울여 되살려냈다. 국방 인프라 조성과 무기 체계 정비에 대한 실용적 비전을 담은 거의 유일한 전근대 저술인 《상두지》는 당시 주류 군사 전략의 한계를 날카롭게 꼬집고, 18세기 조선의 안보 현실에 맞춘 새로운 국방 정책의 틀을 대담히 제시한다. 더불어 이덕리의 국방 제도 기획에서 엿보이는 당대 실학사상의 발전 단계를 가늠케 하고, 시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전통 무기들의 기묘하고 범상찮은 자태를 눈앞에 소상히 불러온다.

의병장 희순

‘안사람 의병단’을 이끈 조선 최초의, 유일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 따뜻하고 감동적인 그래픽노블로 만나다! 위정척사파 유학자 집안의 여성이었지만 누구보다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꾸리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살아간 의병장 희순! 후방에서 지원은 물론 직접 총을 들고, 의병 가사를 짓고, 학교를 운영하며 항일 전사를 양성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연대하며 ‘함께’ 싸운 독립운동가 윤희순과 평범하지만 빛나는 여성들, ‘안사람 의병단’을 만나다.

혼자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 역사

혼자 공부할 때 곁에 두어야 할 최소한의 역사 가이드 동서양의 역사를 가로지르고 우리의 역사까지 넘나들며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어떻게 자기 특징을 갖게 되었고 오늘의 결과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알려준다. 역사와 철학은 물론 종교, 과학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공부를 거듭해온 저자의 글답게 거침없는 서술은 재미있고 풍성하며 설득력 있다.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저자 박시백 지식의 고수 남경태가 한국사와 동양사, 서양사를 한 번에 꿰어내 우리의 역사를 세계사적 관점에서 조망하고 오늘의 시사(時事)를 역사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혼자 공부가 필수인 시대, 인문학 공부의 핵심은 역사에 있다. 어떤 분야를 공부하더라도 그 바탕에는 역사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인문학의 바다를 종횡무진 누비며 ‘혼공’의 달인이 된 저자가 오랜 역사 공부를 통해 얻은 통찰을 혼자 공부하는 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풀어놓는다. 이 책은 누구나 혼자 공부할 때 곁에 두어야 할 최소한의 역사 가이드로서, 역사를 읽는 재미와 시사를 이해하는 능력을 동시에 선사하는 최적의 입문서다.

자유로부터의 도피

자유로부터의 도피

에리히 프롬(저자) 김석희(역자) | 2020.09.07 | 조회 1,038

한 시대의 명저에서 현대 고전의 반열에 오른 책! 자아의 상실과 불안, 도피의 메커니즘을 밝힌 에리히 프롬의 대표작을 만나다 인류가 자유에 내재해 있는 책임을 질 수 없다면 권위주의에 의지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사상가로 꼽히는 에리히 프롬의 대표작 《자유로부터의 도피》의 중심 사상이다. 이 책은 1941년에 출판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시의적절하다. 개인을 고립시키고 무력한 존재로 만드는 근대적 자유의 특성, 권위주의 체제가 생겨나는 원인 등을 이토록 깊이 통찰한 책은 지금까지 없었다. 프롬은 이 책에서 정신분석의 통찰을 바탕으로, 자유로부터 도피하여 전체주의 지배에 기꺼이 복종하는 것으로 입증되는 근대 문명의 병폐를 분석한다.

컬렉터, 역사를 수집하다

“나는 사람들의 삶을 모으고, 역사의 흔적들과 대화하는 일에 빠져 있다” 평범한 물건이 역사가 되는 순간, 어느 컬렉터의 특별하고 가슴 뛰는 역사 읽기 30여 년 전, 선사시대 유적지에서 우연히 찾은 토기 파편 하나가 열정적인 역사 수집의 시작이었다. 사진 한 장에서부터 일기장, 편지, 영수증, 사인, 사직서, 온갖 증명서까지 개개인의 삶과 일상이 담긴 물건들을 모으고 또 모았다. 자료에 숨겨진 역사적 코드들을 하나둘씩 추적하고, 그날을 살았던 사람들의 목소리를 복원하면서 역사의 조각들을 맞춰가는 시간은 희열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30여 년간 한결같이 컬렉터를 사로잡은 수집과 역사 읽기의 흥미로운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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