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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100년 전 살인사건

100년 전의 살인사건 보고서 ‘검안(檢案)’ 사회적 일탈의 현장에서 조선 사람들의 일상을 엿본다! 100년 전 조선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무슨 이유로 사람을 죽였을까? 그리고 그에 관한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이를 생생하게 기록한 것이 바로 조선시대의 살인사건 보고서, ‘검안(檢案)’이다. 조선시대에는 살인사건이 일어나면 조사관이 현장에 출동하여 시신을 검시하고 관련자들을 취조한 뒤 상부에 보고했다. 《100년 전 살인사건》은 바로 이 살인사건 보고서 ‘검안’을 통해 100여 년 전 조선에서 일어난 살인사건과 그 수사과정을 살피는 것은 물론, 살인이라는 사회적 일탈의 틈새에 묻어 있는 민중의 삶을 들여다본다. 검안에는 질투에 눈이 멀어 아내를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한 남편, 사람을 죽이고도 여우를 때려잡았다는 양반, 아이를 납치해 간을 빼먹은 나환자, 사위를 살해한 딸을 제 손으로 목 졸라 죽인 친정엄마 등 불륜과 폭력, 살인 같은 사회적 일탈 행위가 가득하다. 하지만 이 예외적이고 비정상적인 행위들로 가득한 기록의 틈새에는 조선시대 보통 사람들의 일상의 기쁨과 슬픔, 놀라움과 두려움이 묻어 있다. 죽은 자와 죽인 자의 부모와 형제, 이웃 들이 그들의 삶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검안에 담긴 100년 전 조선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조선사회의 생생한 ‘일상’을 만나보자.

3.1운동 100년

3.1운동 100주년 새로운 역사학의 길을 찾다 3ㆍ1운동 100년 1 메타역사 2 사건과 목격자들 3 권력과 정치 4 공간과 사회 5 사상과 문화

가족도 리콜이 되나요?

‘슬기로운 결혼 생활’을 위해, ‘가족법’부터 알고 시작할까요! 생의 단계마다 사람은 법의 울타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가족은 가장 작은 단위의 사회이다. 가족 사이에는 이기와 이타가 수시로 교차하고 이성과 감성이 뒤죽박죽 섞여 있어, 이들 사이의 분쟁은 더 큰 고통과 상처가 되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연애에서 상속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인 가족법의 편제에 따라 15개 주제를 따라가되, 가족 사이에 벌어질 수 있는 민·형사의 내용까지 넓게 포함해 독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오늘을 살아가는 ‘모던 패밀리’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가족법의 지점도 살펴보고자 한다. 험한 세상 긴 인생, 당신을 지킬 최소한의 법률 상식을 해설해줄 내 곁의 전담 변호인을 만나보자.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

사회학자 오찬호, 죽도록 속상하고 억울한 ‘대한민국 부모’를 만나다 ‘육아’ 문제는 한국 사회의 ‘연애-결혼-출산’에 관한 궤적과 이어져 있다. 사람들은 어렸을 때부터 수없이 반복해왔던 ‘현실론이라는 주판’을 두들기며 타인과의 만남을 계산한다. 연애할지, 결혼할지, 출산할지 말이다. 부모는 이 갈림길에서 ‘YES’를 선택한 사람이다. 고민이 깊었던 만큼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자녀를 보란 듯이 키워서’ 증명하려 한다. 이 책에서는 0세부터 12세 사이의 자녀를 둔 한국의 부모들이 ‘과연 자녀를 시민으로 키우는’ 육아를 하는지 비판적으로 관찰하면서 ‘그 부모’의 민낯을 들여다본다. 모순된 사회를 변화시키려면 그 속에 적응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떤 강박 속에서 결혼했고 육아를 하고 있는지, 그 민낯의 괴기스러움을 먼저 확인해야 하지 않겠는가. 부모가 느끼는 억울함은 사회를 변화시키는 동력이 되어야 한다.

고려 열전

역동적이고 개방적이었던 다원사회 고려, 16명의 인물로 새롭게 읽다! 2018년은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이한 해였다. 한국사의 중세에 해당하는 고려왕조(918~1392)는 약 500년의 역사를 존속하는 동안 다양한 인종과 종교, 문화, 사상이 공존하는 다원사회를 이룩했다. 이를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은 기획전시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2018.12.4. ~ 2019.3.3.)을 진행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작년 12월 말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도 방문해 2시간가량 전시를 관람했는데, 이때 김 여사는 “고려왕조의 찬란한 문화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역사적 격변기에 다양성을 포용하는 고려의 시대정신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처럼 고려왕조의 역사와 문화는 21세기 대한민국의 역사적 어젠다로서 그 가치가 충분하다. 보수와 진보, 전통과 혁신,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서양와 동양 등의 대립·갈등을 넘어 진정한 의미의 통합을 지향하는 지금, 고려의 역사 경험은 개방성과 역동성, 공존이라는 주요한 가치를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념비적인 해를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관심은 여전히 고대와 조선시대에 편중된 듯하다. 역사 드라마와 영화에서 본 단편적인 장면만으로 고려를 이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에는 고려 사회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고려 역사를 제대로 알려줄 지식콘텐츠가 드물다는 데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그동안 ‘고려사의 대중화’에 힘써 온 역사학자 박종기(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준비위원장)는 전작 《새로 쓴 500년 고려사》, 《고려사의 재발견》에 이어 《고려 열전》을 선보인다. 건국 영웅과 명장 들부터 귀화인, 하층민, 여성 들의 이야기까지…… 《고려 열전》은 인간사로 고려시대의 역사를 재구성했다. 천 년 전 고려시대를 살았던 인간의 삶에 숨을 불어넣고 거대한 제도와 구조에 파묻힌 인간의 역사를 발굴해 생동감 넘치는 고려사를 들려줄 것이다.

고전의 전략

고전에는 꼭 필요한 조직의 전략이 있다! 3,000년을 이어온 인간 본성을 꿰뚫은 전략의 교과서 《한비자》, 《손자병법》, 《사기》, 《정관정요》의 정수를 동양고전의 대가 김원중 교수의 강의로 읽는다!

과학은 이것을 상상력이라고 한다

“과학자의 연구실에 그런 상상력은 없습니다!” 지루할 정도로 익숙하면서도 놀랄 만큼 혁명적인 상상력을 만나다 21세기는 과학의 시대라고 불릴 만큼 과학기술의 의미는 지대해졌다. 이 같은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과학기술을 균형 있는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이 책은 ‘상상력’을 키워드로 과학기술을 탐색한다. 상상력이 창의적인 과학기술 연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 연구에서 활용되는 과학기술적 상상력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상상력과 전혀 다른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과학기술적 상상력의 진짜 모습을 확인하는 동시에, 그것이 어떻게 과학 연구에 활용되고 인문학적·사회과학적으로 확장되는지 살펴본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21세기 한국사회에서 과학기술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자들 1

과학자들 1 - 그래도 지구는 돈다

김재훈(저자) | 2018.09.27 | 조회 324

홀로, 또 함께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영향을 끼친 과학자들 뉴턴이 올라탄 거인의 어깨는 누구의 것인가 누구나 과학을 공부하면서 몇몇 과학자의 이름에 익숙하지만, 그 과학자가 어느 시대에 활동했고, 정확히 무슨 업적을 세웠는지, 하나의 법칙을 만들어내기까지 다른 과학자들과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는 단번에 떠오르지 않는다. 가장 지적이고 위대한 세기의 천재들도 홀로 우뚝 선 것은 아니다. 뉴턴이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그것은 위대한 거인들의 어깨에 올라탔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듯이 자기보다 앞선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빚을 지고, 후대의 과학자들을 위해 자료를 남겼다. 그들은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이자 라

과학자들 2

홀로, 또 함께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영향을 끼친 과학자들 뉴턴이 올라탄 거인의 어깨는 누구의 것인가 누구나 과학을 공부하면서 몇몇 과학자의 이름에 익숙하지만, 그 과학자가 어느 시대에 활동했고, 정확히 무슨 업적을 세웠는지, 하나의 법칙을 만들어내기까지 다른 과학자들과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는 단번에 떠오르지 않는다. 가장 지적이고 위대한 세기의 천재들도 홀로 우뚝 선 것은 아니다. 뉴턴이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그것은 위대한 거인들의 어깨에 올라탔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듯이 자기보다 앞선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빚을 지고, 후대의 과학자들을 위해 자료를 남겼다. 그들은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이자 라이벌이었으며, 때로는 논쟁과 대립을 통해 진리에 더욱 근접한 가설을 증명해냈다.

과학자들 3

홀로, 또 함께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영향을 끼친 과학자들 뉴턴이 올라탄 거인의 어깨는 누구의 것인가 누구나 과학을 공부하면서 몇몇 과학자의 이름에 익숙하지만, 그 과학자가 어느 시대에 활동했고, 정확히 무슨 업적을 세웠는지, 하나의 법칙을 만들어내기까지 다른 과학자들과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는 단번에 떠오르지 않는다. 가장 지적이고 위대한 세기의 천재들도 홀로 우뚝 선 것은 아니다. 뉴턴이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그것은 위대한 거인들의 어깨에 올라탔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듯이 자기보다 앞선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빚을 지고, 후대의 과학자들을 위해 자료를 남겼다. 그들은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이자 라이벌이었으며, 때로는 논쟁과 대립을 통해 진리에 더욱 근접한 가설을 증명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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