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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다시는 그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늘 지금-여기를 이야기하는 페미니스트 권김현영 첫 단독 저서! 한국에서 페미니스트로 살면서 그가 알게 된 것들 지난 20여 년 동안 여성주의 연구활동가로서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여성과 연대해온 권김현영의 첫 단독 저서. 낯설지만 통렬한 페미니스트의 시선으로 지금-여기를 돌아본다. 된장녀·개똥녀부터 강남역 살인사건, 《82년생 김지영》 논란, 미투운동, 클럽 버닝썬 사태까지, 한국 사회의 다양한 젠더 이슈에 관해 이야기하는 그의 목소리에는 ‘당연한 세계’에 질문을 던지고 그것을 바꿔내는 힘이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는 단호하게 말한다. 세상이 점점 변하고 있으며, 우리는 결코 이전과 같은 남성 중심 사회로 돌아가지 않을 만큼 진화하고 있다고.

고사성어 사전

고사성어 사전 - 한마디의 인문학

김원중(저자) | 2020.02.03 | 조회 1,303

3000년을 전해 내려오는 인간사의 본질을 꿰뚫은 한마디, 고사성어 이것이 동양의 인문학이다! 우리가 흔히 쓰는 고사성어는 동양인의 사유가 집적되어 있는 동양적 인문학의 보고라고 할 만하다. 고사성어의 기본 구도는 인물이나 사건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그 근본에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촌철살인寸鐵殺人의 통찰이 담겨 있다. 더구나 우리는 오랫동안 한자문화권에 속해 있었기에 고사성어에 담긴 역사문화적 자산이 비단 남의 것이 아니다. 중국의 고전을 근간으로 하면서도 우리의 언어문화와 접목되어 새롭게 만들어진 고사성어도 적지 않다. 우리 시대 동양고전의 대가로 자리매김한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의 김원중 교수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살아 숨 쉬는 고사성어를 엄선하여, 그 문헌적 기원과 당대의 맥락을 충실히 설명해주는 《한마디의 인문학, 고사성어 사전》을 새롭게 출간했다. 이번 개정판은 단순히 뜻풀이 차원의 사전을 넘어 고사성어가 탄생한 원전의 인문학적 묘미와 번역의 맛을 함께 누리면서 한문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주고자 했다. 동양고전 읽기의 또 다른 방법, 고사성어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정지용을 읽다

정지용의 삶과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고, 그의 대표시 21편을 소개하는 책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로 시작하는 정지용의 시 <향수>. 이 시는 노래로 불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대표하는 곡이 되었다. 절제된 감정과 시각적 이미지가 돋보이는 정지용의 시 <유리창 1>. 이 시의 “외로운 황홀한 심사”는 역설법을 대표하는 시구가 되었다. 동그란 뿔테안경에 단정한 가르마를 타고 두루마기를 걸친 시인, 향토적 분위기와 이국적 분위기를 표현한 시인, 민요시·동요시·모더니즘시·신앙시·산수시 등 다양하고 폭넓은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시인, 정지용. 정지용은 1930년대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감각적인 시어와 참신한 비유를 사용해 마치 그림을 보는 듯한 아름다운 시편들을 많이 남겼다. 또한 조지훈, 박목월, 박두진 등 많은 후배 시인들을 문단으로 이끌기도 했다. 이 책은 정지용의 시를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시를 온전히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지용의 삶과 그의 작품 세계에 영향을 미쳤던 공간과 사람들을 살펴본 후, 그의 시들 가운데 지금 읽어도 아름다운 시 21편을 소개하고 시에 대한 설명과 감상글을 덧붙였다. 작품에 딸린 설명과 감상글을 읽고 나서 다시 한번 시를 읽어본다면 시가 지닌 가치와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나무를 심은 사람들

나뭇결에는 이 땅에 산 사람들의 온갖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 이야기를 찾아 떠난 나무 인문학자 고규홍의 20년 탐사기 사람은 나무를 심고 나무는 사람을 지켜주며, 나무와 사람은 이 땅에서 오래오래 더불어 살아왔다. 그래서 나뭇결에 담긴 사람살이를 탐색하고 나무를 심은 사람이 남긴 뜻을 살피는 것은 이 땅의 인문 역사를 탐구하는 일과 다름없다. 나무 인문학자 고규홍이 우리의 긴 역사 속에서 나무를 심은 사람들의 이야기, 나무에 담겨서 사람의 입으로 전해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태조 이성계, 신사임당, 원효대사, 김구 등 위인부터 평범한 삶을 산 무명씨에 이르기까지, 나무를 심은 사람들이 나무 곁에 남긴 우리 역사의 숨은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자.

도시 여행자를 위한 파리X역사

도시 여행자를 위한 파리X역사

주경철(저자) | 2019.12.02 | 조회 1,110

지적인 여행을 즐기는 도시여행자에게 서양사학자 주경철이 들려주는 파리의 시간들

조선을 빛낸 세종대왕

조선을 빛낸 세종대왕 - 나의 첫 역사책 13

이현(저자) 안재선(그림) | 2020.01.30 | 조회 1,091

‘나의 첫 역사책’은 그림책으로 읽는 한국사 통사 시리즈입니다. 역사를 그림으로 먼저 상상하고 옛이야기로 미리 만나는 생애 첫 한국사입니다. 처음 역사를 만나는 아이들에게 지식과 개념 중심의 어렵고 딱딱한 한국사가 아닌, 인물과 스토리 중심의 흥미로운 옛이야기 한국사를 선사해 줍니다.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역사 사건과 인물만 엄선해 간결한 글에 담았기 때문에 우리 역사의 굵직한 흐름을 큰 그림으로 그려 볼 수 있습니다. ‘나의 첫 역사책’ 시리즈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한국사를 담아 총 20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1권 고조선, 2권 삼국 탄생, 3권 고구려, 4권 백제, 5권 신라, 6권 가야, 7권 삼국 통일, 8권 통일 신라, 9권 발해, 10권~11권 고려, 12권 조선 건국에 이어 13권 세종대왕을 선보입니다.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2

세계사를 읽는 힘을 길러 ‘나’와 ‘세계’를 네트워킹하다! 세계사를 기술하고 개발하는 ‘관점’과 방법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누가 쓸 것인가?’의 문제이다.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를 집필하였던 전국역사교사모임의 2천여 역사 교사들, 그리고 이 책의 저자 10명의 역사 교사들은 21세기를 살아가게 될 우리의 청소년들이 ‘주연 유럽, 조연 중국’이라는 서구 중심의 관점을 벗어나, 우리의 눈과 우리의 이야기로 세계를 인식할 수 있게 돕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평화와 민주주의, 인간다운 삶을 지향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시각을 견지하였으며, 세계사와 한국사를 연관 지어 큰 흐름 속에서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무릇 교육이란 자신의 눈으로 세계와 미래를 바라볼 수 있도록 큰 틀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전면 개정판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는 오늘날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계를 제시하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선생님과 함께 읽는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이 책은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기획하고 집필한, 교과서 속 단편소설 감상 길라잡이인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의 20번째 책이다. 박태원 작가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은 한국전쟁 직후 인천의 ‘중국인 거리’를 배경으로, 어린 소녀인 ‘나’가 아홉 살에서 열세 살이 될 때까지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를 독특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작가 자신의 유년 시절 기억을 모티프로 한다. 그 기억의 밑바탕에는 ‘전쟁’이 자리하고 있다. 작가가 전쟁과 가난 속에서 겪었던 결핍과 소외감, 충격과 두려움, 불안 등이 치유되지 못한 채로 <중국인 거리>에 녹아 있는 듯하다. 이 책은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되는 내용들을 질의응답 형태로 구성하였다. 1930년대 당시 경성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황금광 시대가 무엇인지, 고학력자인 구보가 왜 일자리 얻기가 힘든지, 구보가 바라는 행복은 무엇인지, 기존 소설과 달리 사건과 갈등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소설 속 구보와 작가 박태원은 동일 인물인지, 작품을 통해 작가가 말하려는 것은 무엇인지……. 이러한 물음과 그 답들을 통해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이라는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작가인 박태원의 삶과 문학 세계, 작품의 배경인 1930년대 대중문화, 엮어 읽을 만한 작품, 소설을 읽고 교사와 학생들이 나눈 대화 등 다양한 읽을거리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1

세계사를 읽는 힘을 길러 ‘나’와 ‘세계’를 네트워킹하다! 세계사를 기술하고 개발하는 ‘관점’과 방법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누가 쓸 것인가?’의 문제이다.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를 집필하였던 전국역사교사모임의 2천여 역사 교사들, 그리고 이 책의 저자 10명의 역사 교사들은 21세기를 살아가게 될 우리의 청소년들이 ‘주연 유럽, 조연 중국’이라는 서구 중심의 관점을 벗어나, 우리의 눈과 우리의 이야기로 세계를 인식할 수 있게 돕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평화와 민주주의, 인간다운 삶을 지향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시각을 견지하였으며, 세계사와 한국사를 연관 지어 큰 흐름 속에서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무릇 교육이란 자신의 눈으로 세계와 미래를 바라볼 수 있도록 큰 틀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전면 개정판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는 오늘날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계를 제시하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국어교육을 위한 현장 조사연구 방법론

국어 교사, 국어교육 전공자 및 연구자를 위한 ‘현장 조사연구’ 길잡이 국어교육학이 우리나라에 뿌리를 내린 지 오래되었고, 최근 국어교육학 관련 대학원 과정에서 ‘국어교육 연구방법’ 같은 과목이 개설되기도 하지만, 국어교육의 현장을 어떻게 보고 이를 어떻게 연구할 것인지를 살핀 책은 거의 없다. 국어교육을 살피고, 교육 현장에서 문제점을 해결하며, 국어교육학을 번듯한 학문으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서는 ‘현장 조사연구’가 꼭 필요하다. 이 책은 국어 교사 혹은 국어 교사가 되려는 사람들, 국어교육에 몸을 바치고 있는 사람들, 국어교육학 연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한 ‘현장 조사연구 방법’ 안내서이다. 현장 조사연구를 실행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필수적인 내용들을 현장 조사연구 절차에 따라 자세하게 소개한다. 현장 조사연구에서 주로 쓰이는 개념과 통계 용어 등 기본적인 정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주제 선정에서 도구 마련, 자료 수집과 분석을 거쳐 보고서(논문) 작성에 이르기까지 현장 조사연구의 전 과정을 구체적인 사례를 곁들여 자세히 알려준다. 현장 조사연구를 직접 실행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이자, 국어교육 관련 논문들을 비판적인 안목으로 읽어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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