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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면화의 제국

자본주의의 역사를 다시 쓰게 할 문제작 자본주의는 공장이 아니라, 들판에서 시작되었다! 오늘날의 자본주의는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이 책은 보잘것없어 보이는 면화라는 작물이 어떻게 제국의 상품으로 변모하여 자본주의의 기원을 이루며 성장을 뒷받침하는지 추적한다. ‘면화’는 유럽의 상인과 정치인 들이 매우 짧은 기간 동안 제국의 확장과 노예노동, 그리고 새로운 기계와 임금노동자를 결합시켜 글로벌 자본주의를 탄생시키고 재편하는 데 중심 역할을 했다. 이 새로운 방식의 핵심에 노예제와 원주민 약탈, 제국의 팽창, 무력을 동원한 교역이라는 ‘전쟁자본주의’가 있었다. 18세기 공장이 아니라 16세기 들판에서 태어나, 기계가 아니라 토지와 노동의 폭력적인 약탈에 의지했던 전쟁자본주의는 자본주의가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는 강력한 토대였다. 이 책은 한때 유럽이 지배했던 면화 제국의 흥망성쇠를 통해 전 지구적 관점에서 자본주의의 형성과 재편 과정을 살피며, 18세기 산업혁명과 함께 자본주의가 출현했다는 통념을 깨뜨린다. 거장다운 새로운 통찰과 자본주의의 기원에 관한 믿기 힘든 학문적 성취! 뉴욕타임스 세계 역사학계의 새로운 엘리트 등장, 속편이 기다려지는 보기 드문 저작 워싱턴포스트 놀랄 만큼 웅대하고, 유익하고, 도발적이다! 보스턴글로브 지적 야심으로 가득한 역사가의 걸작 더 네이션 2015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 베스트 10 · 2015 밴크로프트상 수상 2015 퓰리처상 역사부문 최종후보작 · 2015 컨딜상 역사문화부문 최종후보작

100년 전 살인사건

100년 전의 살인사건 보고서 ‘검안(檢案)’ 사회적 일탈의 현장에서 조선 사람들의 일상을 엿본다! 100년 전 조선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무슨 이유로 사람을 죽였을까? 그리고 그에 관한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이를 생생하게 기록한 것이 바로 조선시대의 살인사건 보고서, ‘검안(檢案)’이다. 조선시대에는 살인사건이 일어나면 조사관이 현장에 출동하여 시신을 검시하고 관련자들을 취조한 뒤 상부에 보고했다. 《100년 전 살인사건》은 바로 이 살인사건 보고서 ‘검안’을 통해 100여 년 전 조선에서 일어난 살인사건과 그 수사과정을 살피는 것은 물론, 살인이라는 사회적 일탈의 틈새에 묻어 있는 민중의 삶을 들여다본다. 검안에는 질투에 눈이 멀어 아내를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한 남편, 사람을 죽이고도 여우를 때려잡았다는 양반, 아이를 납치해 간을 빼먹은 나환자, 사위를 살해한 딸을 제 손으로 목 졸라 죽인 친정엄마 등 불륜과 폭력, 살인 같은 사회적 일탈 행위가 가득하다. 하지만 이 예외적이고 비정상적인 행위들로 가득한 기록의 틈새에는 조선시대 보통 사람들의 일상의 기쁨과 슬픔, 놀라움과 두려움이 묻어 있다. 죽은 자와 죽인 자의 부모와 형제, 이웃 들이 그들의 삶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검안에 담긴 100년 전 조선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조선사회의 생생한 ‘일상’을 만나보자.

못다 핀 꽃

“하얀 캔버스 앞에서 과거와 마주하며 긴 세월 감춰두었던 깊은 상처와 간절한 염원을 그림으로 쏟아내던 순간, 할머니들은 그 누구보다 밝고 맑게 빛났다”

재판으로 본 세계사

판결의 보폭만큼 세계는 진보했다! 《유토피아》를 쓴 토머스 모어는 영국의 대법관이었지만 신념을 굽히지 않아 반역죄로 처형당했다. 1649년 영국 법원은 최고 권력자 국왕에게 반역죄를 판결해 찰스 1세를 참수했다. 프랑스 장교 드레퓌스는 독일군의 스파이라는 누명을 쓰고 두 번의 재심 끝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미 100여 년 전에 노동자의 최대 노동시간을 법으로 규제하는 문제를 다룬 ‘로크너 재판’이 열렸다. 판결의 무게만큼 세계사적 진보의 폭은 컸다. 소크라테스 재판부터 미란다 재판까지 세계를 뒤흔든 세기의 재판을 만난다.

법과 풍속으로 본 조선 여성의 삶

30여 년간 한국 여성사 연구에 전념한 장병인 교수가 밝히는 조선시대 혼인, 이혼, 간통, 성폭행의 실상! 우리 사회에서는 오랫동안 ‘조선 사회는 유교 때문에 망했다’, ‘유교는 남존여비 사상의 근원이었다’, ‘조선 사회의 여성차별은 유례없이 극심했다’는 등 근거가 불분명한 인식들이 세간에서뿐 아니라 학계에까지 만연해 있었다. 이러한 통념이 형성된 배경에는 전통사회의 특성을 무시한 서구중심주의적 사고와 아직도 불식되지 않은 식민사관이 자리 잡고 있는데, 해방된 지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장병인 교수는 여성에 대한 강한 규제는 성리학이라는 특정 사상 때문이라기보다 다른 사회제도와 마찬가지로 근본적으로는 사회구조적 요인, 특히 지배층의 계급적 이해관계에 바탕을 둔 것이라 보고, 조선시대 혼인?이혼?간통?성폭행을 둘러싼 법과 풍속을 세세하게 살펴 그간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다. 나아가 조선시대 여성의 삶을 현재 한국 여성의 삶과 연결해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한다.

역사 수업의 길을 묻다

“역사교사 30년, 나는 여전히 역사수업의 바른길이 궁금하다” 철학과 배움, 소통이 살아있는 역사수업의 길을 모색하다 역사교사로서 30년간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마주하며 끊임없는 수업 연구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역사교육을 실천해온 교사 윤종배. 2008년 현직 교사로는 처음 수업의 경험을 엮은 책《나의 역사수업》을 펴낸 바 있다. 10년 지난 지금, 더욱 풍부해진 수업 경험과 수석교사로서의 수업 연구, 실천, 성찰의 과정에서 나온 고민과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사수업의 길을 묻다》를 펴냈다. 역사수업의 목표, 역사교사가 가져야할 철학, 수업의 구성과 방법, 성찰까지 좋은 역사수업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교사들을 위한 ‘살아있는 역사교육론’이라 할 수 있다.

대학과 권력

대학과 권력 - 한국 대학 100년의 역사

김정인(저자) | 2018.02.12 | 조회 1,251

한국 현대사 최초의 대학사 연구서! 지성사·학술사의 출발점이자 대학의 미래를 읽기 위한 한국 대학의 역사 한국의 대학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으며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이 책은 한국 현대사 최초로 대학 형성되기 시작했던 식민지 시기부터 1990년대까지 대학권력-국가권력-시장권력이라는 키워드로 한국 대학의 역사를 보여준다. 현재 대학의 현실과 대학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대학사 100년을 돌아보며 한국 대학의 문제점과 해결점을 살펴본다. 에필로그에는 김영삼 정부 이후 신자유주의, 그리고 자본과 결탁한 대학의 현 상황을 돌아보며 어떻게 하면 ‘위기의 대학’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그 대안을 모색한다.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

“Why do Koreans eat like this?”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인의 ‘이상한’ 식사 방식 음식인문학자 주영하 교수가 그 기원을 파헤치다 음식을 한 상 가득 차려놓고, 불편한 양반다리 자세로 앉아서 다 같이 찌개를 떠먹으며, 술잔은 돌려야 제맛이라는 한국인! 한국인은 언제부터 이렇게 먹어왔을까? 답하기 곤란했던 한국인의 몸에 밴 식사 방식과 습관에 대해 ‘음식인문학자’ 주영하 교수가 다양한 사료를 섭렵하고 재구성해 풀어낸다. 식당에 들어가 신발을 벗고 앉는 순간부터 식사를 하고 디저트 커피를 들고 나오기까지, 한국인의 식사 방식에 대한 역사는 물론이고 한국인의 식습관과 상차림, 글로벌화된 한국인의 입맛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한국인의 음식문화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을 덮고 나면 왜 우리가 이렇게 먹고 마실 수밖에 없었는지, 한국인의 식사 방식에 대해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시민의 세계사

거침없이, 경계 없이, 흐름으로 꿰뚫는 근현대 세계사 아파트 생활, 여성의 바지 착용, 흑인 대통령 등이 당연한 ‘상식’이 되기까지 역사의 시계추는 잠시도 멈추지 않았다. 카를 마르크스와 코코 샤넬, 마틴 루서 킹 등 세계사 속 인물들과 산업혁명, 두 차례의 세계대전, 68혁명 등의 사건들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와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 살펴본다.?김윤태 교수는 한국인의 눈으로 동서양을 두루 살피고 사회학자의 눈으로 정치·사회·경제·문화를 조망해 역사의 퍼즐 조각을 맞춰서 ‘오늘’의 세계사를 들려준다. 연대기적 나열 대신 저자가 엄선한 25개의 역사 속 퍼즐들을 맞추다 보면 자연스레 종합적·유기적으로 세계사를 인식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 토크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세트(전 2권)

1000만 다운로드,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 방송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책으로 만나다! 13년 만에 마침표를 찍고 세상에 나와 35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만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70시간 팟캐스트 방송으로 그 핵심 주제만 콕콕 짚은 《역사 토크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전 2권)이 출간되었다.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박시백 화백의 풍부한 해설은 물론 박시백, 신병주, 남경태, 김학원 네 사람의 역사 토크를 통해 조선사 핵심 사건, 인물, 쟁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술술 풀어내는 이야기를 통해 조선왕조 500년의 흐름이 단숨에 꿰어지고 더불어 다른 사람의 눈이 아니라 나의 시각, 나의 관점으로 역사를 읽는 법을 깨닫게 된다. 본격 역사 방송의 시초가 된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지금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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