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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좋아하는 곳에 살고 있나요?

170만이 방문한 핫 블로그 ‘고요의 집’ 30년 된 15평 다가구주택이 인테리어 분야에서 인기를 끈 이유. 당장 행복해지고 싶다면 내 공간을 바꿔보세요. 인테리어는 단지 예쁜 집에 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거기 사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입니다. 전세, 월세, 내 집이 아니라고 행복을 미루지 마세요. 큰 공사 하지 않고도 내 공간을 가꾸는 방법, 인기 인스타그래머이자 인기 블로그 '고요의 집'의 공간디렉터 최고요가 소곤소곤 알려드립니다.

스피치 세계사

현대 세계를 만든 목소리를 역사 현장의 맨 앞자리에서 듣다! ‘말’보다는 ‘행동’이 실력인 우리 사회에서 말이 가진 힘은 얼마나 될까? 국가 수장인 대통령의 연설이라 해도 준비된 연설문을 그저 줄줄이 읽어 내려가는 의례 행사쯤으로 여겨지고, 각종 행사에서 높으신 분들의 연설 말씀은 꾸벅꾸벅 잠 폭탄을 유발하기 일쑤다. 폭력이 논리를 짓밟던 시대, 그러므로 설득이 불가능했던 시간을 지나오면서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말이 힘을 갖지 못했다. 그러나 사회 분위기의 변화와 함께 스티브 잡스, 버락 오바마 등의 스피치가 관심을 끌고 우리 사회에서도 새 대통령 선출과 함께 메시지 정치도 살아나 공적인 말하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세계사 전체를 놓고 보면, 특히나 개인과 대중이라는 주체가 탄생하고 광장이 열린 현대에, 스피치는 역사의 갈림길에서 사람들을 움직이는 임무를 맡아 오늘날의 세계를 지금 이 모습으로 만들었다. 여기 말로써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고 역사를 이끈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세계 대전, 냉전, 테러의 시대를 지나오면서 스피치를 통해 반전, 독립, 인종차별, 성차별, 에이즈 등 다양한 의제에 힘을 발휘하려 했다. 현대 세계를 만든 50편의 연설문을 골라 뽑은 《스피치 세계사》는 연설자와 연설 상황에 대한 정보를 보태어 세계사적 맥락에서 연설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청중의 반응을 덧붙여 연설 현장의 맨 앞자리에 앉은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안 부르고 혼자 고침

'혼자서 집 고치기 어렵지 않아요' 자립인간을 위한 생활기술 큐레이션. 못 박기, 형광등은 기본! 막힌 싱크대에서 세면대까지. 누굴 부르기도 그렇고 직접 손대기는 막막한 문제들, 직접 해결해보세요. 망치질조차 제대로 안 해본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생활기술 31가지를 골라 담았습니다. 설비업체를 안 부르니 돈도 아끼고, 낯선 사람을 집에 들이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자립의 기쁨을 알려주는 책.

한비자, 관계의 기술

알고도 모른 척, 보고도 못 본 척 2,000년을 거슬러 한비자가 전하는 인간관계의 본질 냉혹한 생존경쟁이 치열한 오늘날, 인간관계는 어떠해야 하는가? 이 책은 2,000년이 지나서도 유효한 한비자만의 인간관계 기술을 가려 담았다. 군주와 신하, 군주와 백성의 관계를 토대로 인간관계의 본질을 냉정하게 살핀 한비자는 마음을 비우고 고요히 만물을 바라보면서 일의 추이를 지켜보고, 행위를 하지 않음으로써 의도를 드러내지 않으면 일이 실제로 돌아가는 정황을 알 수 있고 다른 사람의 감춰진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전체를 네 장으로 나누어 ‘마음을 감추고 상대를 움직이는 방법’을 비롯하여 ‘사람을 경계하며 다루는 방법’과 ‘가까운 곳부터 살피는 자기 관리의 방법’, ‘현명한 불신으로 사람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한비자의 말을 인용하여 표제로 삼고, 해설과 예문을 종횡으로 배치했으며, 춘추전국시대를 주축으로 하되 때로는 시대를 넘나들며 고전 속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다뤘다.

김영철전

17세기(명청 교체기) 동아시아 세력 다툼과 전쟁의 한가운데로 내몰린 ‘민중 김영철’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을 다룬 본격 역사소설 스무 살 무렵 징집되어 집을 떠나 전쟁터로 나간 김영철. 1619년 강홍립이 이끄는 군대에 속해 심하 전투에 참전했다가 전쟁 포로가 되어 십여 년의 우여곡절을 겪지만, 그의 마음속엔 늘 ‘살아 돌아가겠다는 다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건주(청나라)에서도 등주(명나라)에서도 처자식을 두었으나, 고국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결국 김영철을 고향으로 이끕니다. 천신만고 끝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새로운 가정을 꾸렸지만, 국가는 또다시 김영철을 세 차례나 전쟁터로 내몹니다. 그렇게 온갖 전쟁에 나가 나라에 충성했으나 돌아온 건 가난뿐이었고, 예순이 넘은 나이에 자식을 위해 다시 군역에 종사하는 길을 택합니다. 그렇게 김영철은 20여 년간 자모산성에서 성 지키는 일을 하다가 85세의 나이에 눈을 감습니다.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파란만장을 겪었던 김영철의 인생 역정을 만나 볼까요?

인어소년

인어소년

강민경(저자) 서영아(그림) | 2017.09.25 | 조회 71 NEW

덴마크 입양 소년과 거문도 인어소년, 달라서 같은 검은 머리 두 소년의 아주 독특한 이야기! 《인어소년》은 덴마크로 입양된 열세 살 소년과 거문도의 인어소년이 만나 빚어낸 독특한 판타지 동화입니다. 피부색이 노래서 밀가루를 뒤집어써야 했던 해외 입양아 정욱과 지느러미를 가졌다고 괴물이 되어 버린 신지끼.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오해와 멸시를 당하던 두 소년이 편견 가득한 세상으로부터 ‘다름’을 인정받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외지인을 경계하고 ‘다름’을 배척하던 사람들이 두 소년의 아픔에 귀 기울이며 편견의 벽을 서서히 허물어 가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크나큰 울림을 선사합니다. 《인어소년》은 다르면 다른 대로, 같으면 같은 대로 차이를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절로 그려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명심보감

명심보감 - 자기 성찰의 고전

범립본(范立本)(저자) 김원중(역자) | 2017.09.18 | 조회 79

내 마음을 다스리는 한마디! 자기 성찰과 인성 교육의 보고, 명심보감 사마천의 ‘사기’를 개인 최초로 완역했던 김원중 교수가 한국인이 오랫동안 사랑해온 고전 《명심보감》의 개정번역판을 출간하였다.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이란 뜻으로 중국의 경전과 사서, 제자백가의 문집 등에서 가려 뽑은 주옥 같은 경구의 모음집이다. 부박한 세태에 굴하지 않고 마음을 닦는 거울로 오랫동안 읽힌 《명심보감》은 단순히 유교적 윤리관을 전하는 책이 아니라, 인간의 욕심과 악행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인류의 지혜가 담긴 책이다. 첨단 문명사회라고 하는 오늘날에도 인간의 본질적인 면은 달라지지 않았다. 자신의 삶이 흐트러졌다고 느끼거나 마음을 추스르고 싶은 이들, 절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고전 번역의 대가 김원중 교수가 번역한 《명심보감》을 한 구절씩 꼼꼼히 되짚어가며 읽어보기를 권한다.

불평등이 문제다

불평등한 한국을 뒤집을 진짜 마지막 기회 2012년 《경향신문》 여론조사에 따르면, “복지 확대를 위해 세금을 더 낼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55.2%가 동의하고, 44.3%가 반대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복지국가가 부상했지만, 재원 문제에 부딪히자 모든 논의가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2017년 《한겨레》 여론조사에서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세금을 더 낼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71.7%가 세금을 추가 부담할 뜻이 있다고 답했다. 그럴 의사가 없다는 응답자는 26.2%에 불과했다. 5년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사람들은 왜 돈을 내는 민감한 문제에 생각이 바뀌었을까.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불평등이 심화되어 중간계급이 사라지고 있으며 양극화는 극심해졌다. 한국은 뚜렷한 분열의 길을 걸어왔던 것이다. 여기서 더 나빠져서는 안 된다. 아동, 청년, 노인이 모두 살기 어려운 나라에는 희망이 없다. 2016년 촛불혁명과 2017년 장미대선으로 ‘공정과 불평등 해소’라는 시대정신이 대다수 국민의 염원이 되었다. 지금이 불평등을 줄일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 불평등을 줄일 모든 수단을 가동시켜라!

다산 증언첩

숱한 제자들이 나달나달해지도록 읽고 또 읽은 스승 다산의 가르침 다산의 증언과 친필첩 사진을 모두 수록한 완전판! 다산 정약용은 어떤 상황에서든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낸 조선 최고의 지식경영자이자 큰 스승이었다. 그는 자식과 제자, 가까운 벗에게 각자의 신분과 성향, 상황에 따라 명심해야 할 가르침을 정문일침 격으로 쓴 증언(贈言)을 내려주었다. 스승의 정성스런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은 그 가르침을 평생 가슴에 새겼다. 다산학의 새 지평을 연 우리 시대의 인문학자 정민 교수가 다산의 증언을 집대성했다. 지금까지 발견된 다산의 증언을 모두 모아 내용과 맥락, 글을 써준 정황, 첩별 내용 구성 등을 늘어세워 세심히 살폈다. 또한 280여 컷에 이르는 다산 친필 증언첩 사진을 모두 수록하여 자료적 가치를 높였다. 지치지도 않고, 수없이 되풀이하며 제자들에게 말을 건넨 다산의 애틋한 인간 사랑과 위대한 교육 정신은 오늘의 교육 현장에 새로운 가르침을 전한다.

다산의 제자 교육법

제자의 눈높이에서, 상황에 꼭 맞게 건넨 스승 다산의 마음자리 “큰 스승의 사랑으로 가슴이 벅차올라 이전의 삶과 결별할 수 있었다.” 다산 정약용은 자식과 제자, 가까운 벗에게 각자의 신분과 성향, 상황에 따라 명심해야 할 가르침을 정문일침 격으로 쓴 증언(贈言)을 내려주었다. 자신감이 부족한 제자를 독려하여 분발시키고, 신혼의 재미에 빠져 공부를 게을리하는 제자에게 불벼락을 내리는가 하면, 자녀 교육법을 묻는 제자에게 어린이 교육의 지침과 꼭 읽혀야 할 경전을 꼼꼼히 정리해주었다. 스승의 정성스런 증언을 받은 제자들은 종이와 천이 낡아 나달나달해질 때까지 읽고 또 읽으며 그 가르침을 평생 가슴에 새겼다. 다산학의 새 지평을 연 우리 시대의 인문학자 정민 교수가 다산의 증언에서 중요한 내용만 뽑아 주제별로 엮었다. 때로는 곰살궂고 때로는 엄격한 스승 다산의 생생한 목소리는 제자들을 향한 깊은 사랑과 위대한 교육 정신을 오롯이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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