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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정환국 (저자)

정환국 (저자)

프로필

성균관대학교에서 한문학을 전공했고, 같은 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연구 교수를 거쳐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있습니다. 초기 고전 소설과 한문 산문 등을 연구했으며, 우리 고전 문학을 번역하고 재구성하여 대중에게 선사하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조선의 신선과 귀신 이야기》, 《역주 유양잡조》, 《역주 신단공안》, 《교감 역주 천예록》 등을 번역했으며, 《금오신화》, 《근대어 근대매체, 근대문학》(공저) 등을 지었습니다.

휴머니스트 도서

기이한 이야기, 둔갑술로 세상을 우롱한 전우치

곰삭은 옛이야기 속에서 건져 낸 기상천외 판타지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우리 옛이야기 중에서 불가사의하고도 놀라운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귀신과 염라대왕이 등장하고 구미호나 외눈박이 거인이 튀어나오는가 하면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과 요괴, 비상한 재주를 지닌 검객과 신선도 활보합니다. 인간 세상을 벗어나 저승과 신선 세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옛사람들의 꿈과 상상, 그들이 동경하던 새로운 세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심생전

조선 후기 남다른 중하층 사람들의 삶을 담은, ‘이옥의 한문 소설’ 7편 이 책은 <심생전>을 비롯한 이옥의 한문소설 7편을 엮은 것이다. 교과서에도 실린 <심생전>은 우리에게 비교적 낯익은 작품이다. 심생과 한 여인의 만남과 사랑, 이별과 죽음을 다루었는데, 남녀의 만남이 가문과 가문의 만남이었던 이전과는 달리, 심생과 여인의 만남은 주체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분 차이 때문에 둘의 사랑은 좌절되고, 여인과 심생은 죽음을 맞는다. <심생전>과 함께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이옥의 대표적인 인물전에 해당한다. 효성스러운 며느리와 호랑이의 이야기를 다룬 <협효부전>, 30년 동안 방에서 나오지 않고 자신을 꽁꽁 가둔 궁녀에 얽힌 <수칙전>, 의리를 지켜 죽음을 택한 기녀 이야기인 <협창기문>, 잔꾀로 사람들을 속이고 잇속을 차리는 사기꾼이 등장하는 <이홍전> 등 조선 후기 중하층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들의 남다른 면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선 후기 사회의 변화된 모습과 다양한 인물들의 특별한 삶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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