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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신정일 (저자)

신정일 (저자)

프로필

저자 신정일은 여간해서 집에 붙어 있질 못한다. 길 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많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길 위에서 먹고 쉬고 자는 사람이다. 금강, 섬진강, 한강, 낙동강, 영산강을 따라 걸었고, 400개가 넘는 산을 오르내렸다. 그것도 모자라 지난 2004년에는 열나흘 동안 부산에서 서울까지 구백육십 리 길을, 열이틀 동안 해남에서 서울까지 구백이십 리 길을 걸었다. 이번에 출간하는 『영남대로』와 다음 달 출간 예정인 『삼남대로』가 그 여정의 기록이다. 지금은 옛길 걷기의 마지막 계획으로 서울에서 동해안 평해를 연결하는 관동대로를 걷고 있는데, 이 여정이 『관동대로』로 묶여 나오면, 우리 땅, 우리 강, 옛고을에서부터 우리 길까지 이어진 그의 답사기가 일단락될 것이다. 이제 그는 혼자의 즐거움을 넘어 ‘길’에 대한 이야기와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다양한 생각들을 궁굴리며, 언제나 그랬듯이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은 20년 전부터 시작한 ‘우리땅걷기’ 모임에 많은 공을 쏟아 왔다. 이제 주말 답사에 적게는 수십에서 많게는 일백을 넘는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다. 또 모임이 활발한 지역에서는 새로운 길라잡이들이 그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혼자 걸어온 그 길에 많은 이들이 함께하고 있다니,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이다. 사람들이 누군가를 만나고, 무언가를 나누기 위해 만들었을 길. 그는 결국 인간의 모든 이야기가 길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지난 50년간 단절된 북녘의 우리 땅, 우리 길이 하루빨리 열리고 이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 길 위에는 우리의 지난 과거와 현재의 슬픔이 흩어져 있을 것이다. 조선시대 연행로인 의주대로와 북녘 땅을 흐르는 대동강, 압록강, 두만강을 걸으며 그 이야기들을 보고 듣고 기록하는 것이 저자 신정일에게 주어진 시대의 사명이 아닐까 싶다. 그간 『다시 쓰는 택리지』(전5권), 『대동여지도로 사라진 옛고을을 가다』(전3권), 『한강 따라 짚어가는 우리 역사』, 『조선을 뒤흔든 최대 역모사건』 등 수십 권의 책을 썼다.

휴머니스트 도서

관동대로

관동대로는 조선시대 9대 간선도로 중 제3로로 수도 한양과 경기 지방의 동부와 강원도를 이어주는 길이다. 길이가 구백이십 리이고, 걷는 데 열사흘이 걸린다. 영남대로, 삼남대로 등의 옛길과는 달리 자연이 온전히 보존되어 있어 강바람과 산내음을 즐기며 걸을 수 있다. 또한 율곡과 신사임당, 허균과 허난설헌, 김시습, 정철, 이색 등 우리 역사를 수놓았던 인물들의 흔적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영남대로

『영남대로』는 문화사학자 신정일이 두 발로 직접 써내려 간 답사기이자 옛길에 대한 보고서다. 이 책은 우리 옛길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길 위에 남겨진 역사와 문화의 향기를 함께 나누도록 할 것이다.

삼남대로

조선시대부터 사람과 물자 이동의 중심 도로 역할을 했던 영남대로와 달리 삼남대로는 질곡의 역사를 겪어왔다. 고려 태조 왕건은 후백제를 열었던 견훤과의 악연 때문에 호남 지역 사람들의 벼슬길을 막았으며, 정여립의 난으로 일컫는 기축옥사(己丑獄死) 이후에도 차별은 계속되었다. 또한 중앙정계에서 밀려나 남도의 섬이나 제주로 귀양을 떠나던 유배길이 바로 삼남대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우암 송시열이나 조선 후기 대표적 지식인 다산 정약용과 추사 김정희의 이야기도 이 길 위에 남아 있다. 풍요로운 곡창지대를 이루고 있는 남도에는 유독 수탈과 핍박이 많았다. 실의에 빠진 삼남의 민중들은 동학농민운동이라는 혁명의 방법으로, 여러 민족종교와 신흥종교에 마음을 담는 믿음의 방법으로 이런 역사의 상흔들을 감싸 안고 살아온 게 아닐까 싶다.

다시 쓰는 택리지 1

이중환과 신정일은 역사, 지리, 문화, 생태학자로서 서로 닮은꼴로 이 책은 250여년의 간격을 넘어 대화하는 장이다. 신정일은 〈택리지〉는 물론 많은 고전 텍스트를 전거로 삼아 체제를 만들었고, 지역별 내력을 밝히기 위해 지방사들을 수집하고 연구하였다. 무엇보다 이 책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시대를 아파하는 가슴과 이 땅과 사람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었다. 이 책은 발과 머리, 가슴으로 쓴 것이다.

다시 쓰는 택리지 2

이중환과 신정일은 역사, 지리, 문화, 생태학자로서 서로 닮은꼴로 이 책은 250여년의 간격을 넘어 대화하는 장이다. 신정일은 〈택리지〉는 물론 많은 고전 텍스트를 전거로 삼아 체제를 만들었고, 지역별 내력을 밝히기 위해 지방사들을 수집하고 연구하였다. 무엇보다 이 책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시대를 아파하는 가슴과 이 땅과 사람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었다. 이 책은 발과 머리, 가슴으로 쓴 것이다.

다시 쓰는 택리지 3

이중환과 신정일은 역사, 지리, 문화, 생태학자로서 서로 닮은꼴로 이 책은 250여년의 간격을 넘어 대화하는 장이다. 신정일은 〈택리지〉는 물론 많은 고전 텍스트를 전거로 삼아 체제를 만들었고, 지역별 내력을 밝히기 위해 지방사들을 수집하고 연구하였다. 무엇보다 이 책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시대를 아파하는 가슴과 이 땅과 사람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었다. 이 책은 발과 머리, 가슴으로 쓴 것이다.

다시 쓰는 택리지 4

이중환과 신정일은 역사, 지리, 문화, 생태학자로서 서로 닮은꼴로 이 책은 250여년의 간격을 넘어 대화하는 장이다. 신정일은 〈택리지〉는 물론 많은 고전 텍스트를 전거로 삼아 체제를 만들었고, 지역별 내력을 밝히기 위해 지방사들을 수집하고 연구하였다. 무엇보다 이 책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시대를 아파하는 가슴과 이 땅과 사람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었다. 이 책은 발과 머리, 가슴으로 쓴 것이다.

다시 쓰는 택리지 5

이중환과 신정일은 역사, 지리, 문화, 생태학자로서 서로 닮은꼴로 이 책은 250여년의 간격을 넘어 대화하는 장이다. 신정일은 〈택리지〉는 물론 많은 고전 텍스트를 전거로 삼아 체제를 만들었고, 지역별 내력을 밝히기 위해 지방사들을 수집하고 연구하였다. 무엇보다 이 책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시대를 아파하는 가슴과 이 땅과 사람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었다. 이 책은 발과 머리, 가슴으로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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