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BOOK저자소개

저자소개

루쉰魯迅 (저자)

루쉰魯迅 (저자)

프로필

본명은 저우수런(周樹人). 1881년 9월 25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에서 사대부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일본에서 유학 생활을 하던 루쉰은 동포가 러일전쟁에서 스파이 혐의로 처형당하는 장면이 담긴 슬라이드를 보고 민족의 정신을 개혁하는 것이 우선임을 깨달았다. 현실에 절망한 나머지 문학가의 꿈을 접을 무렵, 친구의 권유로 1918년 중국 최초의 근대소설 〈광인일기(狂人日記)〉를 발표했다. 1921년에는 신해혁명 이후의 중국을 풍자한 소설 〈아Q정전(阿Q正傳)〉을 발표하며 중국의 대표적인 문학가로 떠올랐다. 1926년 군벌 정부가 반정부 집회를 잔혹하게 탄압한 3.18 참사가 일어나자 베이징을 떠나 샤먼과 광저우로 거처를 옮겼다. 1927년 상하이에 도착한 뒤에는 ‘혁명문학 논쟁’에 뛰어들었다. 지병인 천식과 폐결핵이 심해져 1936년 10월 19일 세상을 떠났다. 루쉰은 동아시아 근대문학사에 아로새겨진 소설과 수많은 양의 산문을 남겼다.

휴머니스트 도서

루쉰 독본

“무엇을 사랑하든 독사처럼 칭칭 감겨들라!” 언제나 세상과 정면으로 승부했던 문학인 루쉰 그의 칼날 같은 문장을 새로운 구성과 번역으로 만나다 근대 중국 최고의 문학가 루쉰의 대표적인 소설과 산문을 루쉰 전문연구자 이욱연 교수가 우리 시대에 절실한 질문에 따라 새롭게 옮기고 엮었다. 중국 최초의 근대소설 〈광인일기〉와 ‘정신 승리법’의 대가를 다룬 소설 〈아Q정전〉부터 기성세대가 제 역할을 다할 것을 요청한 〈우리는 지금 어떻게 아버지 노릇을 할 것인가〉와 어설픈 관용이 사회악을 키운다고 일갈한 〈‘페어플레이’는 아직 이르다〉, 절망에 반항할 것을 단호하게 선언한 산문 〈희망〉까지, 루쉰의 유명한 저작은 물론 당시의 논쟁적인 산문까지 고루 실었다. 이 책을 통해 선보이는 루쉰의 글은 혐오와 배제가 일상적인 우리 시대에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지금까지 루쉰의 소설이나 산문을 단편적으로 읽어본 독자는 루쉰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것이고, 루쉰을 처음 만나는 독자는 루쉰의 날카로운 통찰력에 신선함을 느낄 것이다.

저자의 프로필과 상세 정보 수정을 원하시면 운영자에게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전글로저 키칭 Roger Kitching
다음글루트 모단(Rutu Modan)

목록으로 돌아가기

독자적인 책수다 팟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