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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전국국어교사모임 (기획)

전국국어교사모임 (기획)

프로필

전국국어교사모임은 1988년 ‘국어 교육을 위한 교사모임’으로 시작하여 국어 교육이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해 애쓰는 국어 교사들의 연구?실천 모임입니다. 신나고 재미있는 국어 수업, 삶을 나누는 국어 교육을 꿈꾸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읽기 자료와 국어 교사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국어 교육 이론서를 기획하고 집필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책임 집필 ? 박선미 최윤영 홍진숙
박선미 : 좋은 책을 만나 두 눈을 반짝 뜨는 순간, 참 행복합니다. <키다리 아저씨>의 주디처럼 커다란 책상에 앉아 밤새도록 책을 읽고 싶습니다.
최윤영 : 어슐러 르 귄의 바람과 용, 마법, 그리고 외계인들의 세상에서 넋 잃기를 즐깁니다. 제제처럼 너무 일찍 철든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는 책을 읽어주고 싶습니다.
홍진숙 : 어릴 때부터 ‘큰바위얼굴’을 꿈꾸었지만 이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수용하려 합니다. 한때 ‘좋은 교사’ 되기를 열렬히 꿈꾸었으나 지금은 그저 ‘인간’이기만 해도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햇볕 잘 드는 도서관에서 나른하게 놀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휴머니스트 도서

선생님과 함께 읽는 중국인 거리

이 책은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기획하고 집필한, 교과서 속 단편소설 감상 길라잡이인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의 19번째 책이다. 오정희 작가의 <중국인 거리>는 한국전쟁 직후 인천의 ‘중국인 거리’를 배경으로, 어린 소녀인 ‘나’가 아홉 살에서 열세 살이 될 때까지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를 독특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작가 자신의 유년 시절 기억을 모티프로 한다. 그 기억의 밑바탕에는 ‘전쟁’이 자리하고 있다. 작가가 전쟁과 가난 속에서 겪었던 결핍과 소외감, 충격과 두려움, 불안 등이 치유되지 못한 채로 <중국인 거리>에 녹아 있는 듯하다. 이 책은 <중국인 거리>를 읽고 학생들이 던진 질문 가운데 유의미한 것들을 뽑고, 그 질문들에 답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중국인 거리’가 무엇인지, 아이들이 왜 도둑질을 하는지, 한국전쟁 직후의 삶은 어땠는지, 왜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불행해 보이는지, 주인공을 지켜보는 중국인 남자의 정체는 무엇인지, 작품을 통해 작가가 말하려는 것은 무엇인지……. 이러한 물음과 그 답들을 통해 <중국인 거리>라는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가인 오정희의 삶과 문학 세계, 작품의 배경인 1950년대 중후반의 시대적 상황, 엮어 읽을 만한 작품 등 다양한 읽을거리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선생님과 함께 읽는 중국인 거리

이 책은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기획하고 집필한, 교과서 속 단편소설 감상 길라잡이인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의 19번째 책이다. 오정희 작가의 <중국인 거리>는 한국전쟁 직후 인천의 ‘중국인 거리’를 배경으로, 어린 소녀인 ‘나’가 아홉 살에서 열세 살이 될 때까지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를 독특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작가 자신의 유년 시절 기억을 모티프로 한다. 그 기억의 밑바탕에는 ‘전쟁’이 자리하고 있다. 작가가 전쟁과 가난 속에서 겪었던 결핍과 소외감, 충격과 두려움, 불안 등이 치유되지 못한 채로 <중국인 거리>에 녹아 있는 듯하다. 이 책은 <중국인 거리>를 읽고 학생들이 던진 질문 가운데 유의미한 것들을 뽑고, 그 질문들에 답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중국인 거리’가 무엇인지, 아이들이 왜 도둑질을 하는지, 한국전쟁 직후의 삶은 어땠는지, 왜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불행해 보이는지, 주인공을 지켜보는 중국인 남자의 정체는 무엇인지, 작품을 통해 작가가 말하려는 것은 무엇인지……. 이러한 물음과 그 답들을 통해 <중국인 거리>라는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가인 오정희의 삶과 문학 세계, 작품의 배경인 1950년대 중후반의 시대적 상황, 엮어 읽을 만한 작품 등 다양한 읽을거리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전우치전

고전소설 속 가장 매력적인 영웅 캐릭터인 전우치의 삶과 활약상을 다룬 작품 <전우치전>은 16세기 실존 인물인 전우치의 여러 일화를 바탕으로 한 한글소설이다. 이 책은 다양한 이본 가운데 널리 알려진 경판 37장본 <전운치전>을 저본으로 삼아 풀어썼다. 원문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은 ‘전운치’다. 구름 운(雲)에, 이를 치(致). 작품에서 드러나듯 주인공은 구름과 인연이 깊으며, 신이한 출생만큼 능력도 뛰어나다. 그런 데다 구미호에게서 얻은 호정과 천서 덕에 신묘한 술법을 자유자재로 부린다. 장난스럽고 즉흥적이며 어딘가 허술해 보이기도 하지만, 전운치는 구름을 타고 날아다니며 못된 사람들을 혼내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준다. 그러다 강림도령과 서화담에게 패하고 결국 서화담을 따라 도를 닦으러 영주산으로 들어간다. <전우치전>에는 환상적인 도술이 주는 판타지적 즐거움뿐만 아니라 당시 민중의 삶과 염원이 녹아 있기도 하다. 강자를 징치하고 약자를 구제했던 전우치의 모습은 우리 시대가 바라는 영웅의 모습이기도 할 것이다.

백석을 읽다

백석의 삶과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고, 백석 시에 담긴 가치와 매력을 알려주는 책 백석의 시 <흰 바람벽이 있어>의 한 구절인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는 백석의 모습을 가장 잘 드러내는 표현일 것이다.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이 실렸던 잡지 《학풍》에서 백석을 “밤하늘의 별처럼 많은 시인들은 과연 얼마나 이 고고한 시인에 육박할 수 있으며, 또 능가할 수 있었더냐.”라고 평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1930년대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백석은 시집 《사슴》의 출간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독특한 시 세계를 보여주었다. 그의 시에는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 현실에 대한 울분이나 정감이 거의 드러나지 않으며, 당대 시인들에게서 보이는 모더니즘적 경향과도 거리가 있다. 백석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 사람들이나 소소하고 사소한 것들을 소재로 삼아 그것들이 지닌 가치와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감정을 억누르는 객관적 시선으로 정갈함을 더하고, 토속적인 평안도 사투리를 곁들여 시를 더 맛깔나게 한다. 해방 후 고향인 정주에 정착하면서 월북 작가로 취급되어 우리에게 잊혔으나, 1980년대에 그의 작품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고, 1988년 월북 작가 해금 조치가 본격화되면서 재조명되어 지금은 교과서에도 그의 시가 실리고 있다. 이 책은 백석 시를 먼저 접한 선배가 백석 시를 접할 후배에게 백석 시를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시를 온전히 이해하는 데 필요한 시인의 삶과 작품 세계를 먼저 소개하고, 이어서 대표 시 20여 편과 시에 대한 설명과 감상글을 덧붙였다. 설명과 감상글을 읽고 나서 다시 한번 시를 감상한다면 시가 지닌 좀 더 깊고 넓은 의미와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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