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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비교역사문화연구소 (저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저자)

프로필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RICH: Research Institute of Comparative History and Culture)는 ‘제국과 민족’, ‘자본과 노동’, ‘독재와 민주주의’, ‘근대와 탈근대’ 등 한국 사회의 이론적 쟁점과 현실적 이슈들을 비교사의 관점에서 고찰한다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연구소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은 서구의 역사적 경험을 ‘보편’으로 설정하고 그 거울에 비추어 한반도의 역사적 경험을 ‘특수’로 자리매김하는 유럽중심주의적 비교사의 틀을 넘어서, 한반도와 동아시아 그리고 서구의 역사를 ‘얽혀있는 역사(Histoire Croise)’의 관점에서 접근한다.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미국의 주요 연구기관들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연구 네트워크의 주관 연구소로 현재 ‘대중독재’ 프로젝트와 ‘전쟁과 기억’ 프로젝트, ‘문화적 전이로서의 민족과 민족운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휴머니스트 도서

대중독재와 여성

대중독재 시대에 ‘자기 동원’과 ‘자아실현’ 사이에서 갈등한 여성은 무고한 희생자인가 적극적 동조자인가? 대중독재 시대에 여성은 모순적이고 중층적인 삶의 궤적을 걷는다. 강제 동원으로 무고한 희생자의 이미지를 지니고 있지만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역사적 행위자로서 주체성을 복원하는 순간 여성은 대중독재체제를 구축하는 ‘정치적 주체’로 등장하게 된다. 정치적 주체로서 ‘자기 동원’과 ‘자아실현’의 양극에서 끊임없이 동요한 여성을 단순히 희생자-공범자의 이분법적 틀에 가두어 볼 수 없다.

근대의 국경, 역사의 변경

이 책은 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변경 연구(border studies)’를 소개하는 책이다. 1980년대 이후 이루어진 변경 연구의 성과와 방법론을 소개하고, 변경의 시각을 통해 동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역사 논쟁을 되짚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근대의 국경, 역사의 변경》에서는 논의의 리얼리티를 위해 웨일스, 리투아니아, 대만,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등 6개 국에서 ‘변경사(Boder history)'를 전공하는 학자들이 참여해 ‘역사적 변경’에 대한 연구 방법론을 제안하고,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폴란드 리투아니아의 국경 분쟁, 일본의 ‘새 역사교과서’, 중국의 ‘동북공정’ 등으로 야기된 역사 논쟁을 변경 연구의 시각과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대중 독재의 영웅 만들기

유럽(독일, 구소련, 프랑스, 스페인)의 1930~1940년대, 동아시아(한국, 북한, 중국)의 1960~1970년대의 대중독재(파시즘) 권력이 이름 없는 작은 사람들을 어떻게 기억할 만한 ‘대중영웅’으로 만들었는가를 추적한다. 러시아의 스탈린 체제에서, 독일의 히틀러 체제에서, 프랑스의 비시 정권 체제에서, 중국의 마오쩌뚱 체제에서, 북한의 김일성 체제에서, 한국의 박정희 체제에서 구성된 대중영웅들, 그리고 각 정치 체제의 결속을 위해 더욱 강화된 전통적 역사영웅이 대중들과 어떤 연계를 통해 새롭게 등장했는가를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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