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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희경 (저자)

이희경 (저자)

프로필

서울대학교에서 음악이론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음악학 석사를 마쳤으며,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리게티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교양학부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리게티, 횡단의 음악》, 《작곡가 강석희와의 대화》, 옮긴 책으로 《진은숙, 미래의 악보를 그리다》, 《그라우트의 서양음악사 7판》(공역), 《어린이를 위한 서양음악사》(공역)가 있다. 20~21세기 현대음악의 다양한 흐름과 한국과 동아시아 작곡가들의 문제의식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며, 한국현대음악의 담론과 현장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휴머니스트 도서

메트로폴리스의 소리들

1913년 쇤베르크의 음악회장, 귀를 긁는 불협화음과 도전적인 리듬과 엇나가는 템포에 청중들은 야유를 보내다가 급기야 주먹다짐을 벌였다. 때로 현대음악 작곡가들은 보수적인 클래식계에서 ‘거칠고 꼴사나운 소음’을 일으키는 말썽꾼 취급을 받곤 했지만, 그들은 낭만적인 선율만으로는 새로운 시대를 말할 수 없다고 믿었다. 이 책은 쇤베르크·아이슬러·거슈윈·케이지 등 음악과 소리에 일대 변혁을 가져온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세계를 20세기의 사회·정치·문화 흐름 속에서 입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빈·파리·베를린·뉴욕 등 당대 역동적인 도시 공간은 그야말로 새로운 음악과 소리를 위한 실험의 장이었다. 작곡가와 연주자 들은 지식 사회와 깊이 교류하며 대도시의 삶과 고뇌를 음악으로 숨김없이 드러냈고, 낯선 지역의 문화와 새로운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전에 없던 소리를 창조해 나갔다. 문화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세기를 기획하고 풍부한 예술 세계를 그린 현대음악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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