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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실러(Johann Christoph Friedrich von Schiller) (저자)

프리드리히 실러(Johann Christoph Friedrich von Schiller) (저자)

프로필

실러는 괴테와 더불어 독일 고전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다. 그는 무엇보다 훌륭한 극작가이자 시인이었고 칸트 철학에 심취한 미학자였다. 1759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마르바흐에서 태어난 그는 사관학교에 입학하여 법학을 공부했으나 의학으로 전공을 바꾸었고, 졸업 후 슈투트가르트에서 하급 군의관이 되었다. 사관학교 재학 중에 셰익스피어, 레싱, 호메로스, 괴테의 작품을 접하게 되었고, 시와 희곡 쓰기를 시작했다. 그때 쓴 그의 첫 번째 희곡 《군도群盜》가 1782년 만하임에서 성공적으로 초연되면서 작가로서 인상적인 데뷔를 했다.
살아생전에 괴테보다 유명했지만, 그의 삶은 어린 시절부터 매우 고단했다. 일찌감치 사관학교에 차출되어 가족과 헤어진 채 소년 시절을 보내야 했고, 극작가로 데뷔한 뒤로는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는 삶을 살아야 했다. 1789년에는 예나대학교의 역사학 객원교수가 되었고 결혼도 하지만 이때부터 폐렴과 늑막염으로 앓아누웠다.
실러는 덴마크의 아우구스텐부르크 공작으로부터 3년 동안 매년 1천 탈러씩 후원금을 받게 되어 그 덕분에 병을 치료할 수 있었다. 원조를 받는 동안 그는 칸트 철학 연구에 몰두했고, 여러 미학 논문을 집필했다. 오늘날까지 실러가 고전 미학자로서 명성을 인정받는 것은 대개 이 시기에 쓴 논문들 덕분이다. 1793년 2월 그는 조건 없이 자신을 후원해 준 덴마크의 공작에게 예술과 아름다움의 본질에 대한 연구를 편지로 써 보내겠다고 제안했다. 실러는 공작에게 보낸 이 편지들을 약간 손보아 1795년 1월 자신이 발행하던 잡지 《호렌》에 게재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탄생한 《미학 편지》(원제: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Briefe uber die asthetische Erziehung des Menschen)는 실러가 극작가였을 뿐만 아니라 상당히 깊이 있게 역사학 및 미학 연구를 병행하고 논문을 남긴 학자였음을 증명해 주었다. 《미학 편지》 이외에 실러의 대표적인 미학 논문으로는 <소박문학과 반성문학에 대하여>, <우미와 존엄>, <숭고에 관해서> 등이 있다.
실러는 삶을 마감하기 전까지 9편의 희곡을 완성했다.《군도》, 《간계와 사랑》, 《돈 카를로스》, 《발렌슈타인》, 《빌헬름 텔》 등이 널리 알려진 대표작이다. 그는 또한 시인으로도 이름을 남겼다. 그중 〈환희의 송가〉는 베토벤이 <교향곡 9번(합창)>에 이 시를 가사로 붙이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휴머니스트 도서

미학 편지

칸트의 철학을 넘어 실러의 미학으로 “대체 미적 인간이란 무엇인가?” 독일 고전주의 문학의 거장 프리드리히 실러 그가 칸트의 철학을 바탕으로 쓴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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