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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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경기도 파주에 살고 있는 그림 작가이자 만화가입니다. 곧 태어날 아가랑 같이 재미난 상상을 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동화책 《떴다! 벼락이》, 《잠자는 호랑이 코털을 건드리다》, 《5월 5일은 혜린이 날》, 그림책 《어른이 되는 날》, 만화책 《만화로 만나는 다산 정약용》 등이 있습니다.
휴머니스트 도서<치숙>에 나오는 두 중심인물 ‘나’와 ‘아저씨’. ‘나’는 일제 강점이라는 불의한 현실에 동화되어 그 속에서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인물이다. 그리고 ‘아저씨’는 자신의 신념을 지켜 가지만 무능력하기 짝이 없는 지식인이다. 우리는 <치숙>이라는 소설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하게 된다. ‘나’가 옳은가 아니면 아저씨가 옳은가, 아니면 둘 다 옳지 않은가, 그것도 아니면 둘 다 시대에 희생당한 피해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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