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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박동욱 (저자)

박동욱 (저자)

프로필

끊임없이 새로운 주제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성실한 한문학자이자 자식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평범한 아버지다. 그에게 아버지는 어느 곳에서나 능수능란하게 제 갈 길을 찾아가는, 세상의 모든 길을 아는 존재였다. 하지만 자식을 낳고 나서야 아버지도 가보지 않은 길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평범하고 서투른 아버지로서 내 아이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골몰하다가 조선시대 아버지들의 행적을 좇게 되었다. 그 흔적을 한 권의 책으로 엮는 작업 끝에 얻은 교훈은 지금, 이 순간 아이와 함께 행복해야 한다는 것. 이 책을 통해 독자들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다. 2001년 《라쁠륨》 가을호에 현대시로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가족》, 《아버지의 편지》(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승사록, 조선 선비의 중국 강남 표류기》, 《북막일기》(공역) 등이 있다.

휴머니스트 도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아버지’라는 단어는 복잡다단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자식들에게도 그렇지만,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자리가 모호해진 지금의 아버지들에게는 더욱 그럴 것이다. 그렇다면 조선시대 아버지들은 어땠을까?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가족》, 《아버지의 편지》 등의 저서를 통해 꾸준히 가족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온 한문학자 박동욱 교수가 조선시대 아버지들이 남긴 글을 모아 부연하고 자신의 소회를 덧붙인 책이다. 여기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자식을 가진 아버지로서 느껴야 했던 감정들이 진솔하게 드러나 있다. 시, 수필, 제문, 편지 등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낸 각양각색의 사연은 지금 이 시대 아버지들의 사연과 많이 닮아 있어 부모의 삶이 서툴고 어렵기만 한 우리에게 공감과 위로가 된다.

중유일기

‘중화’의 후광이 사라진 중국은 어떤 모습이었나 전통 문인과 근대적 기업가, 두 가지 시선으로 1920년대 중국을 바라보다 일제강점기의 개성상인이자 문인이었던 공성학의 중국 유람기. 저자는 미쓰이 물산의 후원으로 1923년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43일 동안 일본을 경유하여 중국 상해, 항주, 소주, 남경, 북경, 곡부, 봉천 등지를 둘러보고 조선으로 돌아왔다. 중국 여행은 조선시대 문인이라면 누구나 꿈꾼 일이었지만, 개화기를 거치고 있던 조선인들에게 20세기 초 중국은 이미 ‘중화’의 후광이 사라진 뒤였다. 그렇다면 공성학의 눈에 비친 중국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전통 문인과 근대적 기업가의 두 가지 관점이 교차되며 그려지는 새로운 중국의 모습을 통해 20세기 초 조선 지식인의 세계 인식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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